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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소식 (6/7) · 1게임 차 선두 휴스턴의 로얄스전 외 2경기
⚾ 휴스턴 애스트로스 vs 캔자스시티 로얄스 · 09:10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다이킨파크에서 캔자스시티 로얄스를 상대로 시즌 마지막 홈 3연전을 시작한다. 75승 75패의 휴스턴은 아메리칸리그 서부 선두를 지키고 있으나 2위 텍사스 레인저스에 불과 1게임 차로 쫓기며 잔여 12경기를 치러야 하는 처지다. 직전 주말 레이스 원정에서 스윕을 당하고 최근 3경기 평균 2.3득점의 빈타에 그친 휴스턴으로서는 결코 방심할 수 없는 승부다. 시리즈 첫 경기 마운드에는 우완 헌터 브라운의 선발 등판이 유력하며, 브라운은 올 시즌 17선발에서 5승 3패 평균자책 3.52, 탈삼진 100개를 기록하고 있다. 선발로 나서는 브라운에게는 상대 전적 징크스를 넘어야 하는 시험대다. 브라운은 로얄스를 상대로 통산 4차례 선발 등판에서 1승 2패 평균자책 8.82로 크게 고전했으며, 유일한 승리도 2025년 4월 27일에 머물러 있다. 게다가 최근 두 차례 선발 등판에서 연이어 맞아나가며 기세가 꺾인 상태다. 원정팀 로얄스는 66승 83패로 지구 하위권에 처져 있지만, 182.2이닝으로 리그 최다 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 3.25, 147탈삼진을 올린 마이클 와차가 선발진에서 든든하게 버티고 있어 만만치 않은 상대다. 휴스턴 타선에서는 중심 타자 요르단 알바레즈의 상태가 핵심 변수로 꼽힌다. 알바레즈는 오른쪽 발목 통증으로 레이스전 금요일과 토요일 선발 라인업에서 빠진 뒤 일요일 경기에서 2번 지명타자로 복귀했다. 시즌 타율 .310으로 아메리칸리그 1위, 38홈런과 96타점으로 2위를 기록하며 삼관왕을 쫓았으나, 8월 1일 이후 슬래시 .268/.399/.433에 홈런 3개로 생산력이 눈에 띄게 떨어진 점이 걸린다. 여기에 구단은 코레아 복귀 시 2루 기용을 검토 중이며, 이 경우 호세 알투베가 지명타자나 코너 외야로 이동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캔자스시티 로얄스 타선에서는 부상에서 돌아온 잭 캐글리아노네의 출전 흐름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 캐글리아노네는 왼 굴곡근 염좌로 5경기를 결장했으나 보스턴 시리즈 대타 출전에 이어 일요일 레드삭스전에서는 1회부터 타석에 들어서며 타격 감각을 조율했다. 텍사스 레인저스에 1게임 차로 바짝 쫓기며 가을야구 진출을 다투는 휴스턴으로서는 최근 타선 침체를 털어내고 안방에서 반드시 흐름을 돌려세워야 하는 경기다. ⚾ 콜로라도 로키스 vs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 09:40 콜로라도 로키스는 쿠어스 필드 4연전 첫날에 우완 스가노 도모유키를 내세우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케이시 마이스를 선발로 예고했다. 스가노는 올 시즌 26선발 12승 9패 평균자책점 5.30이다. 로키스 주전 포수 헌터 굿맨은 파드리스전 7회초 삼루타 슬라이드 과정에서 오른 엄지가 꺾여 빠졌고, 워런 셰퍼 감독은 이튿날 검진한다고 밝혔다. 그 이닝 교체는 브렛 설리번이었다. 로키스는 55승 94패에 7연패, 파드리스는 81승 68패에 7연승으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이자 와일드카드 레이스 3위다. 파드리스는 와일드카드 상위 자리까지 1.5경기 차로 다가섰고, 올 시즌 로키스 상대는 8승 1패다. 로키스는 최근 9경기에서 8패했다. 와일드카드 경쟁 구간에서 파드리스 불펜은 제이슨 애덤의 복귀 도움을 곧 받을 전망이다. 내야에서는 송성문이 한국시간 14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을 포함해 해당 3연전에서 더스틴 해리스 대신 후반 대수비 2루수로만 기용됐다. 잭슨 메릴은 여름 부진의 책임을 스스로 졌고, 올스타 휴식기를 전후해 고교 시절 타격 영상을 다시 보며 기술 분석보다 단순한 스윙으로 타구에 힘을 싣는 쪽으로 바꿨다고 했다. 로키스전을 앞둔 6경기에서 12안타·홈런 3개가 나왔고, 와일드카드 한가운데에서 타격 단순화가 중심 타선의 과제로 남아 있다. 로키스는 최근 10경기에서 홈런 11개, 경기당 장타 3.0개 흐름 속에 TJ 럼필드와 제이크 매카시가 타선을 이끌었다. 같은 기간 파드리스에서는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타율 .395를 기록했다. ⚾ LA 에인절스 vs 시애틀 매리너스 · 10:38 에인절스는 리드 데트머스, 매리너스는 케이드 앤더슨을 선발로 예고했다. 둘 다 왼손 투수다. 아메리칸리그 서부 5위 에인절스(56승 93패)가 3위 매리너스(70승 80패)와 애너하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시즌 7번째 맞대결을 치른다. 시즌 상대 전적은 매리너스가 4승 2패로 앞서 있고, 에인절스는 워싱턴 내셔널스에게 주말 스윕을 당한 뒤 3연패로 이 시리즈에 들어갔다. 데트머스는 5승 8패에 평균자책점 3.32, 191탈삼진이 유력 선발의 성적이다. WHIP는 1.04로 집계됐다. 앤더슨은 1승 1패 평균자책 4.29, WHIP 1.38에 16탈삼진이다. 에인절스는 홈 30승 44패, 1점 차 경기는 16승 29패다. 매리너스는 원정 30승 45패이고, 안타 8개 이상을 친 경기에서는 46승 27패다. 최근 10경기 타격은 에인절스가 타율 .214·홈런 12개, 매리너스가 타율 .275·홈런 11개다. 그 기간 에인절스에서는 모이세스 발예스테로스가 타율 .333·홈런 3·타점 7로 팀 내 선두이고, 잭 네토는 시즌 2루타 29·3루타 4에 홈런 26·타점 73이다. 매리너스에서는 조시 네일러가 타율 .271에 2루타 21·홈런 10·타점 50이다. 랜디 아로자레나는 최근 10경기 37타수 12안타, 2루타 2, 홈런 3이다. ――― 출처 · Associated Press News · Bleacher Nation · ClutchPoints 외 8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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