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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소식 (7/7) · 소로카 선발 낙점과 페어뱅크스 부상
⚾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vs 마이애미 말린스 · 10:40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마이애미 말린스가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맞붙는다. 애리조나는 마이클 소로카, 마이애미는 잰슨 정크를 각각 선발로 내세울 예정이다. 소로카는 시즌 평균자책점 3.53, 정크는 4.54를 기록 중이다.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3위 자리를 2.5경기 차로 쫓고 있는 애리조나는 이번 홈 승부가 중요하며, 애리조나에 6경기 뒤처진 마이애미 역시 격차를 좁혀야 하는 처지다.
애리조나는 선발 로테이션을 재정비하며 잭 갤런을 구원으로 돌리고 소로카에게 선발을 맡기기로 결정했다. 시즌 평균자책점 6.22로 고전한 갤런에 비해 3점대 평균자책점으로 안정감을 유지한 소로카가 낙점된 배경이다. 여기에 팔 부상으로 이탈했던 라인 넬슨이 마이너리그 재활 등판을 거쳐 이번 3연전 불펜 옵션으로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반면 마이애미는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한 지 두 번째 등판이던 마무리 피트 페어뱅크스가 투구 중 부상 증세로 조기 강판당해 불펜 운용에 적신호가 켜졌다.
이번 승부는 마이애미 마운드의 실점 억제력이 최대 관건이다. 마이애미는 9월 들어 경기당 평균 7실점을 헌납하며 흔들리고 있어 애리조나 타선이 공략하기에 유리한 환경이다. 다만 애리조나 역시 올 시즌 경기의 20%에서 7실점 이상을 내줄 만큼 실점 기복이 있었다. 애리조나 타선에서는 최근 10경기에서 타율 3할대에 4홈런 8타점으로 맹타를 휘두른 놀란 아레나도가 공격을 이끌고 케텔 마르테가 뒤를 받친다.
마이애미 타선도 만만치 않은 장타력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10경기에서 11개의 홈런과 장타율 .422를 기록하며 장타 수치에서는 애리조나를 앞서는 흐름이다. 시즌 24홈런의 에리베르토 에르난데스를 비롯해 최근 10경기 출루율 .500을 찍은 오토 로페스와 장타 감각을 유지 중인 하비에르 사노하가 핵심이다. 한편 데이비전 데로스산토스는 높은 인플레이 타구 타율로 타격 지속성에 의문이 제기되며 벤치 자원으로 대기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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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Bleacher Nation · Burn City Sports · Sports Illustrated 외 2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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