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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대항전 소식 · FC서울 로테이션과 천성훈 선발 외 3경기
⚽ FC서울 vs 페르십 반둥 · 19:00 FC서울은 안방에서 페르십 반둥을 상대로 부분 로테이션을 가동한다. 김기동 감독은 K리그 우승 경쟁과 주축 선수 체력 안배를 고려해 오산고 출신 유망주와 리그 출전 시간이 적었던 백업 자원을 활용하되, 경험 있는 선수를 조합해 중심을 잡겠다고 밝혔다. 최전방에는 천성훈이 오랜만에 선발로 예고됐다. 원정팀 페르십 반둥은 페르시자전 이후 추가 부상자 없이 한국 원정 선수단을 꾸렸으나, 이동 후 첫 필드 훈련을 소화한 만큼 이고리 톨리치 감독이 경기 당일 오후까지 선수단 컨디션을 살피고 기용을 결정할 전망이다. 선발 기회를 잡은 천성훈은 올 시즌 K리그1 3경기 출전에 그치고 지난 시즌 34라운드 강원FC전 이후 골 침묵이 이어져 이번 경기에서 가치를 증명하겠다는 입장이다. 전술적으로는 세트피스와 개인 압박 대처가 핵심 승부처다. 서울 분석진은 페르십의 신체 능력과 개인 기술을 경계 요소로 꼽았으며, 페르십은 자국 리그에서 전력이 대등하거나 앞서는 팀을 상대할 때 수비가 불안하다는 평가를 안고 있다. 페르십 반둥은 자국 리가1 3연속 우승과 지난 시즌 ACL2 16강 진출 이력을 갖췄지만 아시아 대항전 한국 원정에서는 극심한 징크스에 시달려 왔다. 1994/95시즌 펠리타 자야가 일화 천마에 1-4로 패한 이후 지금까지 인도네시아 클럽은 한국 원정에서 단 1점의 승점도 얻지 못했다. 서울이 로테이션을 가동하더라도 체급 차와 징크스라는 배경 흐름은 뚜렷하다. ⚽ 전북 현대모터스 vs 가시와 레이솔 · 19:00 전북 현대모터스와 가시와 레이솔은 리그 스테이지 첫 경기로 만난다. 전북은 지난 시즌 K리그1 우승 자격으로 나섰고, 가시와는 J1 3위권이며 두 팀 모두 리그 3위 흐름에서 아시아 무대를 시작한다. 정정용 감독은 등록된 전 선수 중 최상의 컨디션과 포지션 역할을 기준으로 선발을 준비했고 가용 인원을 최대한 쓰겠다고 했으며, 공식 선발 명단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모따·티아고·이승우에 더해 최근 합류한 도도가 공격 조합의 변수로 거론된다. 가시와는 외국인 없이 일본 선수만으로 나설 전망으로, 세가와(4골 1도움)와 엔도·후지오가 공격 옵션으로 꼽히고 중원은 나카가와, 수비는 주장 센터백 타이요 코가가 축이다. 정정용 감독은 가시와가 점유율 60% 이상에 압박이 강하고 나카가와를 중심으로 중원을 돌린다고 봤다. 로드리게스 쪽은 이동준·이승우와 전북 외국인 공격수, 크로스를 의식했고 빠른 공수 전환이 전북 수비의 과제로 거론된다. 전북은 완화된 외국인 제한 아래 다국적 공격 선택지를 넓힌 반면, 가시와는 세가와·엔도·후지오의 속도와 역습으로 맞서는 그림이 이 경기의 해석 축이다. 리카르도 로드리게스 감독은 스쿼드에 외국인이 없는 이유를 일본 선수만으로 자신의 스타일을 맞췄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스페인 출신인 그는 일본에서 10년 감독 생활을 했고, 한국에서 적응 기간이 길었던 만큼 승리에 희망이 있다고 했다. 타이요 코가는 전북의 신장·크로스·맨투맨과 타겟형 공격수를 의식하며 90분 집중을 강조했고, 교토전 후반 역전 방식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두 팀은 2012년부터 2018년까지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8번 만났다. 상대 전적은 전북 기준 2승 1무 5패이고, 가장 최근인 2018년 조별리그 홈에서는 전북이 3-2로 이겼다. ⚽ 포트FC vs 비셀 고베 · 21:15 포트FC와 비셀 고베가 맞붙는다. 지난 시즌 태국 리그 준우승을 차지한 포트FC는 새 시즌 리그에서도 2연승을 달리며 좋은 출발을 알렸고, 전 포지션에 걸쳐 외국인 선수를 고루 배치해 전력을 다졌다. 원정길에 오르는 비셀 고베 역시 최근 J1리그 4연승의 가파른 상승세를 탄 채 이번 대회 리그 스테이지 첫 경기를 맞이한다. 지난 시즌 이 대회 준결승에 진출했던 고베는 검증된 경쟁력을 안고 태국 원정에 나선다. 비셀 고베는 자신들의 강점인 특유의 고강도 축구를 포트FC 원정에서도 고수하며 경기 템포를 장악하겠다는 구상이다. 전력 면에서 결코 만만치 않은 상대의 홈 템포에 휘말리지 않고 주도권을 쥐겠다는 의도다. 고베 공격의 중심에는 최근 좋은 컨디션을 이어가고 있는 오사코 유야가 서며, 팀의 아시아 무대 재도전 여정을 이끌 핵심 자원으로 기대를 모은다. ⚽ 테꽁 비엣텔 vs 멜버른 빅토리 · 21:15 테꽁 비엣텔은 멜버른 빅토리를 상대로 아마릴도, 루카스, 웨슬리 나타와 주장 부이 티엔 중, 남 만 중, 도안 응옥 탄이 빠진 채 맞선다. 포포프 감독은 쿠앗 반 캉과 응우옌 탄 빈이 복귀했으나 선발로 쓰기 어렵다고 했고, 루카스 리바르마는 출전 가능하며 리마리오는 대륙 대회를 뛸 수 있다. 공식 선발 명단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ACL2 E조에서 테꽁 비엣텔은 멜버른 빅토리, FC서울, 페르십 반둥과 홈앤드어웨이 6경기를 치르고 상위 2팀이 16강에 오른다. 페르십은 자국 리그 3시즌 연속 우승에 지난 시즌 ACL2 16강, 서울은 K리그1 선두권에서 이 대회에 뛰어든다. 포포프 감독은 ACL2 복귀를 반기면서도 전력 공백을 인정했고, 컵 대회에서는 작은 실수도 큰 대가를 치른다며 전술 규율을 강조했다. 선수단 절반 가까운 이탈에도 첫 홈 경기를 조별리그가 끝날 때까지 가장 중요한 경기로 본 근거는 홈 개막의 토대와 국가 대표로서의 책임까지 겹친다는 설명이다. ――― 출처 · JPNN.com · OSEN · SPOTV NEWS 외 7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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