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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소식 (1/2) · 두산 삼성 대표팀 차출 공백 맞대결 외 1경기
⚾ 두산 베어스 vs 삼성 라이온즈 · 18:30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가 16일 잠실에서 맞붙는다. 두산은 선발 투수로 벤자민을 예고했다. 두 팀 모두 순위 싸움의 분수령에서 만난다. 삼성은 최근 LG에 연패하며 74승 3무 49패로 2위를 달리고 있고, 1위 kt와는 2경기 차로 벌어져 선두 추격이 급하다. 두산은 64승 4무 60패로 5위 자리를 지키며 가을야구 진출을 위한 순위 방어에 총력을 기울여야 하는 형편이다. 홈 팀 두산은 아시안게임 대표팀 소집으로 주축 전력에 큰 공백이 생겼다. 다승 공동 선두에 올라 있던 최민석을 비롯해 곽빈과 박준순이 대표팀에 차출됐다. 선발 마운드의 두 축인 최민석과 곽빈이 동시에 자리를 비운 상황이다. 김원형 감독은 5위 수성과 대표팀 차출이 겹친 현실을 인정하면서도 선수단 분위기를 긍정적으로 이끌겠다고 밝혔다. 타선에서는 양의지가 13일 NC전에서 홈런과 전력질주를 선보이며 5위 수성에 힘을 보탰다. 원정 팀 삼성 역시 전력 이탈 규모가 만만치 않다. 불펜 배찬승과 센터라인의 핵심인 이재현, 김지찬이 대표팀에 차출돼 공백이 생겼다. 타격 1위 구자욱은 등에 담 증세가 생겨 12일과 13일 경기에 이틀 연속 결장했고, 내야수 김영웅은 타격 부진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주전 센터라인과 핵심 타자들이 동시에 빠지거나 제 컨디션이 아닌 상태에서 잠실 원정길에 올랐다. 이번 주 이어지는 경기 일정 또한 양 팀의 운용에 부담을 더한다. 삼성은 롯데전과 18일 한화전 사이에 이번 16일 잠실 두산전을 치르며, 대표팀 차출 공백이 이어진 채 8경기를 소화해야 한다. 두산 역시 이번 주 잠실 키움전과 수원 kt전으로 이어지는 일정을 앞두고 있다. 두 팀 모두 핵심 자원이 대거 이탈한 상태에서 순위 싸움이 걸린 이번 주 맞대결을 치러야 한다. ⚾ NC 다이노스 vs LG 트윈스 · 18:30 NC와 LG는 창원에서 각각 마이크 클레빈저와 박시원을 선발로 내세워 맞대결을 치른다. 6위 NC는 5위 두산을 3경기 차로 뒤쫓으며 가을야구 진출을 위한 순위 싸움을 이어가고 있고, 3위 LG를 상대로 올 시즌 6승 7패로 팽팽하게 맞서 왔다. 잔여 경기가 22경기로 리그에서 가장 많은 NC에게 이번 창원 2연전은 격차를 좁힐 수 있는 주중 첫 고비다. NC 선발 클레빈저는 오른쪽 어깨 극상근 미세 손상으로 이탈한 커티스 테일러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KBO리그 데뷔전을 치른다. 테일러의 정규시즌 복귀가 불투명해지며 긴급 영입됐으나, 올 시즌 미국 무대에서 불펜과 롱릴리프로 주로 나서며 선발 투구 수를 빌드업하지 못한 상태다. 이호준 감독은 투구 수를 50~60구로 줄여 관리하겠다고 밝힌 만큼, NC는 선발 이후 조기 불펜 가동을 염두에 두고 마운드를 운용할 계획이다. 양 팀 라인업에도 뚜렷한 변동이 생겼다. LG는 아시안게임 대표팀 차출로 주전 내야수 문보경과 투수 김영우가 1군에서 말소돼 전력 손실이 발생했다. 대신 햄스트링 부상에서 회복한 이재원이 퓨처스 실전을 거쳐 1군에 복귀해 후반 대타 자원으로 대기한다. 대표팀 소집으로 상대 전력이 헐거워진 기회를 살려야 하는 NC 역시 이번 주 휴식일 없이 창원 홈 5경기를 포함해 6연전을 치러야 하는 빡빡한 일정 부담을 안고 있다. 타선에서는 찬스를 살려줄 해결사들의 타격감이 변수다. NC는 외국인 타자 블레인 크림이 최근 10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가며 타격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문보경이 빠져 화력이 약화된 LG는 리그 타점과 OPS 선두를 달리는 오스틴 딘의 방망이에 기대를 건다. 득점권 OPS가 1.389에 달할 만큼 찬스에 강한 오스틴이 투구 수 제약이 있는 클레빈저와 NC 마운드를 상대로 어떤 결과를 낼지가 승부처다. ――― 출처 · OSEN · ftimes.kr · hansbiz.co.kr 외 9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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