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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라리가 소식 · 초반 무패 데포르티보와 천적 세비야 외 2경기
⚽ 데포르티보 아코루냐 vs 세비야 · 02:00
안토니오 이달고 감독이 이끄는 데포르티보 아코루냐는 지난 시즌 세군다 디비시온 2위로 승격해 2017-18시즌 이후 처음 치르는 1부 무대에서 5경기 2승 3무(승점 9점)로 무패 행진을 달리며 6위에 안착했다. 최근 발렌시아와 비야레알을 연달아 잡고 헤타페와 비기며 승점 7점을 챙겼다. 원정팀 세비야 역시 루이스 가르시아 플라자 감독 아래 5경기 3승 1무 1패(승점 10점)로 5위에 자리하며 만만치 않은 기세를 보이고 있다.
상대 전적에서는 세비야가 크게 앞선다. 세비야는 스페인 1부 리그 데포르티보전에서 최근 13경기 무패를 이어가고 있다. 데포르티보가 세비야를 꺾은 마지막 기억은 2010년 1월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두 팀의 가장 최근 1부 맞대결이었던 2018년 4월 경기 또한 0-0 무승부였다.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vs 오사수나 · 02:00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홈에서 승점 10(3승 1무 1패) 5위, 오사수나는 승점 7(2승 1무 2패) 11위로 3점 차 라리가 6라운드를 치른다. 이강인이 다시 선발로 나설 가능성이 높아졌고, 소시에다드전 이후 훈련에서 파블로 바리오스, 알렉산데르 쇠를로트, 훌리안 알바레스는 보이지 않았으며 선발 출전 11명은 가벼운 회복 훈련을 했다.
파블로 바리오스는 리버풀전 뒤 오른쪽 다리 근막 부상으로 공식 이탈했고 소시에다드전에도 나가지 못했다. 훌리안 알바레스는 대퇴사두근 과부하가 확인돼 소시에다드 원정 명단에서 빠졌고 근육 파열은 없었으나, 훈련 중 허벅지 이상을 느껴 정밀 검진을 받았다. 구단은 이 경기보다 20일 레알 마드리드전 출전을 우선하는 쪽으로 전해졌다.
이강인은 그리즈만이 남긴 7번을 달고 말라가전 데뷔골과 세비야전 선제골 도움을 기록한 뒤 공식전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가 없다. 소시에다드전에서는 선발 출전 뒤 60분 전후 교체됐고, 볼을 오래 소유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바에나와 이강인 교체가 경기 흐름의 일부라고 했고, 바리오스 이탈 당시에는 이강인이 계속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 경기와 레알전을 치른 뒤 한국 대표팀에 합류한다.
아틀레티코는 오사수나와의 최근 4경기 중 3경기를 이겼고, 2025-26시즌 같은 홈 맞대결은 1-0이었다. 오사수나는 2024년 5월 마드리드에서 4-1로 이긴 기록이 있다. 이번 홈 경기는 주중 일정이자 20일 레알 마드리드전을 앞에 둔 자리다.
⚽ 바르셀로나 vs 라싱 산탄데르 · 04:30
바르셀로나는 한지 플릭 감독 체제에서 개막 5전 전승으로 승점 15를 확보하며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안방인 스포티파이 캄 노우에서 펼쳐지는 이번 6라운드 선발진에는 골키퍼 호안 가르시아와 중앙 수비수 파우 쿠바르시의 출전이 유력하게 점쳐진다. 쿠바르시의 짝으로는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과 헤라르드 마르틴이 경합 중이며, 우측 수비는 쥘 쿤데의 복귀 가능성이 거론되고 좌측은 하비 에스파르트가 후보로 오르내린다. 반면 중원에서는 프렝키 더 용이 무릎 내측인대 파열 부상으로 이번 경기 명단에서 제외됐다.
원정팀 라싱 산탄데르는 호세 알베르토 감독 체제 4년 차를 맞아 지난 시즌 세군다 디비시온 우승을 거두며 2010-11시즌 이후 처음으로 1부 무대에 복귀했다. 현재 리그 10위(승점 7)에 자리하고 있으나 원정에서는 2연패를 포함해 2경기 연속 승리를 챙기지 못하며 흔들리고 있다. 특히 최근 3경기 연속 득점을 올리면서도 5경기 연속 실점을 내주는 등 수비 불안이 이어지고 있으며, 바르셀로나를 상대로는 최근 5차례 맞대결에서 단 한 골도 기록하지 못하는 극심한 득점 빈곤에 시달렸다.
바르셀로나는 전문 스트라이커 없이 하피냐를 중앙에 배치하고 여러 전선을 유기적으로 활용하는 독특한 로스터 운용을 가져가고 있다. 이러한 전술 실험을 바탕으로 5경기에서 21골을 몰아쳤으며, 중앙을 책임지는 하피냐와 측면을 흔드는 라민 야말이 나란히 6골씩 터뜨리며 막강한 득점 축을 형성했다. 전술적으로 개성이 뚜렷하다는 평가를 받는 승격팀 라싱을 상대로도 전문 9번이 없는 전방 화력이 위력을 유지할 수 있을지가 주요 관전 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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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GOAL · NEWSIS · Sports Illustrated 외 6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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