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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 유로파리그 소식 (3/5) · 밀란 아모림의 선발 비공개와 로테이션 외 2경기
⚽ AC밀란 vs SL벤피카 · 04:00 홈 팀 AC밀란의 루벤 아모림 감독은 상대 마르쿠 실바 감독이 기자회견을 지켜보고 있다며 선발 11명을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임대로 합류한 22세 윙어 오마리 허친슨은 출전과 선발이 모두 가능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모림 감독은 직전 라치오전과 같은 라인업을 고집하지 않겠다고 밝히며, 이어지는 레체전 일정까지 고려한 로테이션 운용을 예고했다. 한편 2026 월드컵 벨기에전에서 다리 부상을 입었던 크리스천 풀리시치는 직전 라치오전에서 후반 교체로 나서며 실전 복귀를 마쳤다. 산시로에서 2020/21 시즌 이후 처음으로 유로파리그를 맞는 AC밀란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2승 2무로 무패를 달리고 있다. 토리노와 베네치아를 연파한 뒤 유벤투스, 라치오와 연달아 비기며 흐름을 이어가는 중이다. 이에 맞서는 원정팀 벤피카는 전 대회 7연승을 달리며 포르투갈 리그 선두권을 지키고 있다. 직전 지우 비센테전에서도 3-1 역전승을 거두는 등 마르쿠 실바 감독 체제에서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산시로 원정에 나선다. 두 팀의 맞대결 역사에서는 벤피카가 밀란을 상대로 유독 힘을 쓰지 못했다. 벤피카는 1963년과 1990년 유러피언컵 결승 두 차례를 포함해 AC밀란과의 공식전 6경기에서 한 번도 이기지 못하는 무승 징크스에 묶여 있다. 또한 이번 맞대결은 아모림 감독이 선수 시절 9년 동안 활약했던 친정팀을 상대한다는 점에서도 특별한 배경을 지닌다. AC밀란은 이번 시즌 파리 생제르맹에서 약 6,000만 유로에 영입한 곤살루 하무스 등을 더해 전력을 꾸렸다. 루벤 아모림 감독은 빅클럽에서는 승리하지 못하면 부족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번 유로파리그 목표를 오직 우승으로 못 박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결승 준우승에 그쳤던 아모림 감독 개인의 설욕 의지에 더해, 아직 이 대회 우승 기록이 없는 밀란 구단의 갈증도 크게 작용하고 있다. ⚽ RSC안더레흐트 vs 올랭피크 리옹 · 04:00 RSC안더레흐트와 올랭피크 리옹이 유로파 리그 리그 페이즈 1라운드를 로토 파크에서 치른다. 안더레흐트는 플레이오프를 포함해 이미 유럽전 여섯 경기를 소화한 뒤 올라왔고, 리옹은 챔피언스리그 예선 탈락 뒤 벨기에 원정으로 캠페인을 시작한다. 안더레흐트 쪽이 유럽 경기 경험의 무게가 다르다는 해설이 있고, 두 팀은 이 대회에서는 처음 만난다. 리옹은 리그앙 4위로 챔피언스리그 예선에 섰고 스파르타 프라하를 넘긴 뒤 페네르바체를 넘지 못해 유로파리그로 경로가 바뀌었다. 대회 17번째 출전이며, 리그앙에서는 파리 FC와 0-0으로 비긴 뒤 이 원정에 나선다는 보도가 있다. 리옹은 원정 3경기 연속 무패이고 최근 7경기에서 패배는 1경기다. 안더레흐트와의 통산 4경기에서는 리옹이 3승 1패이며, 로토 파크에서는 2경기 1승 1패로 갈리지 않았다. 안더레흐트는 올 시즌 유럽 홈 3연승 동안 매 경기 3골씩을 넣었고, 다닐로 시칸이 유로파 리그 6경기에서 5골을 기록했다. 대회 우승 경력에 23번째 참가다. 리옹은 스타드 드 랭스에서 일본 국가대표 측면 공격수 나카무라 케이토를 영입해 공격진에 보탰다. ⚽ 슈투름 그라츠 vs 스타드 렌 · 04:00 슈투름 그라츠는 그라츠-리베나우에서 클럽 역사상 두 번째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를 스타드 렌과 연다. 렌은 3년 만에 유럽 무대로 돌아왔고, 리그앙 4경기 무패에 승점 10으로 3위권에 올라 있다. 파비오 잉골리치 감독은 전력 차를 인정한 채 아주 분명한 언더독이라고 했고, 역할이 이렇게 나뉜 경기는 드물다고 했다. 잉골리치는 렌을 고전적이고 극도로 대담한 프랑스 팀으로 규정했고, 유럽에서 저평가됐을 수 있지만 질이 높다고 봤다. 스쿼드 가치가 2억 3,300만 유로가 넘는다는 보도가 있고, 개막전 PSG와 2-2, 마르세유 홈 1-0승이 그 근거로 거론된다. 프랑크 에즈 체제에서 6위 뒤 랑스의 쿠프 드 프랑스 우승으로 유로파리그에 올랐고, 3년 만의 복귀라 대륙 경기 감각이 상대가 기대하는 지점으로 꼽힌다. 렌은 이번 경기를 앞두고 4경기 연속 득점과 3연승을 이어 왔다. 슈투름은 홈 최근 5경기에서 1패, 홈 3경기 연속 득점과 홈 3경기 무패다. 지난 시즌 리그 페이즈 26위의 숙제를 안고 같은 무대에 다시 선다. 공격의 얼굴은 26세 센터포워드 에스테반 레폴이다. 시장 가치 3,500만 유로로 렌 스쿼드의 대표 자원으로 불리며, 2025/26시즌 리그 21골 득점왕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이미 3골을 넣었다. 잉골리치는 레폴만이 아니라 개인기가 좋은 선수가 많다고 했고, 그런 상대와 겨루는 것 자체를 하이라이트로 봤다. ――― 출처 · ESPN · Kronen Zeitung · Microsoft 외 7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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