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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소식 (2/3) · 카발리 순연 심슨 오프너 외 3경기
⚾ 워싱턴 내셔널스 vs 필라델피아 필리스 · 07:45 워싱턴 내셔널스는 이 경기에 에이스 케이드 카발리를 내려 금요일로 미루고, 신인 재러드 심슨을 오프너로 쓰는 불펜 경기로 바꿨다. 심슨은 1승 0패 평균자책 6.75로 짧게 던진 뒤 불펜이 이어갈 전망이다. 필라델피아 필리스 선발은 우완 잭 휠러로 예고됐다. 내셔널스 타선은 제임스 우드가 1번 우익수로 나서고 데일런 라일과 아비멜렉 오르티스가 2·3번을 맡으며, 중하위에는 딜런 크루스와 케이버트 루이스, 유격 나심 누녜스가 이름을 올렸다. 필리스는 카일 슈워버가 지명타자 1번, 트레아 터너가 유격수 2번, 브라이스 하퍼가 우익수 3번에 서고 루이스 아라에스(2루), 앨릭 봄(1루), 브라이슨 스토트가 3루로 잇는다. 포수는 제이티 리얼무토, 외야는 브랜든 마시와 제이 크로퍼드다. 휠러는 12승 5패 평균자책 3.14이고 최근 3경기는 2승 무패·평균자책 1.42로 매 경기 1실점이다. 내셔널스(71승 81패)는 포스트시즌 탈락 뒤 5경기 홈 일정에서 4연승 중이고, 필리스(83승 68패)는 9경기 원정 속에서 2연전을 나누려 한다. 남은 11경기 기준 필리스는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2위이며 동부지구는 애틀랜타에 5.5경기 뒤진 상태다. ⚾ 뉴욕 메츠 vs 볼티모어 오리올스 · 08:10 뉴욕 메츠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 예정돼 있던 로버트 스톡 대신 재비온 커리를 선발로 올린다. 커리는 트리플A 시러큐스에서 콜업돼 곧바로 선발 마운드에 서고, 스톡은 손가락 저림으로 15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오리올스는 우완 크리스 배싯을 시티필드 시리즈 마지막 경기 선발로 예고했다. 배싯은 7승 5패·평균자책 4.88에 WHIP 1.59, 탈삼진 66개다. 같은 움직임으로 메츠는 대니얼 두아르테도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15일 IL에 넣었고, 왼손 투수 제프리 얀이 트리플A에서 올라온다. 선발 교체와 구원 이탈이 겹친 채 시리즈 마지막을 치르는 셈이다. 볼티모어(74승 78패)는 아메리칸리그 최종 와일드카드 자리를 놓고 클리블랜드(77승 75패)에 3경기 뒤진 채 시티필드에서 메츠와 3연전 마지막을 치른다. 메츠는 3연패 중이며 시즌 69승 82패, NL 동부 5위다. 피트 알론소는 포스트시즌 경쟁 중이라 모든 경기가 중요하다고 했고, 메츠에서 옵트아웃으로 FA가 된 뒤 볼티모어와 5년 1억5500만 달러 계약을 맺은 뒤 이적 후 첫 시티필드 방문에서 와일드카드 경쟁 중인 오리올스 타자로 나선다. 메츠 홈은 34승 42패, 오리올스 원정은 38승 39패다. 올해 두 팀의 만남은 이번이 세 번째다. 메츠는 홈런을 최소 두 개 친 경기에서 39승 18패, 오리올스는 상대 홈런을 허용하지 않은 경기에서 32승 14패라는 집계가 있다. ⚾ 시카고 컵스 vs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 08:40 시카고 컵스와 맞붙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선발 투수가 확정됐다. 앞서 컵스가 좌완 쇼타 이마나가(10승 10패, 평균자책 3.88)를 예고한 가운데, 애틀랜타는 신인 우완 JR 리치(1승 2패, 평균자책 4.50)를 선발 마운드에 올린다. 베일에 싸여 있던 애틀랜타의 선발 자리가 신인 리치로 채워지면서 양 팀의 선발 맞대결 구도가 완성됐다. 이번 3연전은 가을야구 진출을 앞둔 두 팀의 치열한 순위 싸움이 겹쳐 있다.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선두인 시카고 컵스(84승 68패)는 2위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반 경기 차로 쫓기고 있어 홈에서 1위 수성이 절실하다. 반면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인 애틀랜타(89승 63패)는 2위 필리스와의 격차를 5.5경기까지 벌렸고, 지구 우승을 확정 짓는 매직넘버 5를 남겨둔 채 한결 여유로운 흐름 속에서 경기에 나선다. 애틀랜타 타선에서는 좌완을 상대하는 김하성의 기용 추이가 관건이다. 김하성은 한국시간 16일 컵스전에서 출전 없이 벤치를 지켰고, 앞선 15일 경기에서도 9번 유격수로 출전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뒤 7회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와 교체됐다. 시즌 111타수 14안타로 타율이 0.126까지 내려앉은 상황에서 타격 침체를 극복하고 출전 기회를 얻을 수 있을지가 변수로 꼽힌다. ⚾ 텍사스 레인저스 vs 보스턴 레드삭스 · 09:05 텍사스 레인저스와 보스턴 레드삭스가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3연전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텍사스는 좌완 매켄지 고어를 선발로 예고했고, 보스턴은 제이크 베넷을 선발 마운드에 올린다. 시즌 32번째 선발 등판에 나서는 고어는 8승 11패를 기록 중이다. 75승 76패를 만든 텍사스는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선두 휴스턴을 1경기 차로 바짝 쫓으며 가을야구 불씨를 살렸고, 82승 69패의 보스턴은 와일드카드 2위를 지킨 채 이번 맞대결에 나선다. 공개된 선발 라인업을 보면 홈팀 텍사스는 저스틴 포스큐를 1번 2루수, 코리 시거를 2번 유격수로 전진 배치했다. 이어 3루수 조시 정과 1루수 제이크 버거를 중심에 두고 브랜든 니모(우익수), 와이어트 랭포드(좌익수), 에세키엘 듀란(중견수), 엘리아스 디아스(지명타자), 대니 얀센(포수)으로 타선을 꾸렸다. 이에 맞서는 원정팀 보스턴은 로만 앤서니를 1번 좌익수로 내세웠으며, 윌슨 콘트레라스가 1루수, 애들리 러치먼이 포수로 출전해 베넷을 지원한다. 원정길에 오른 보스턴은 마운드에서 뜻밖의 결장 악재를 만났다. 채드 트레이시 감독은 불펜 핵심 자원인 저스틴 슬레이튼의 시즌 아웃을 공식 발표했다. 슬레이튼은 굴근 부상으로 이번 텍사스 원정 남은 일정은 물론 올 시즌 잔여 경기에서 완전히 이탈하게 됐다. 앞서 리그 정상급 불펜 평균자책점을 유지하던 보스턴이지만, 뒷문의 핵심 투수가 빠지면서 이번 시리즈 불펜 운용에 상당한 부담을 안게 됐다. ――― 출처 · Associated Press News · Bleacher Nation · CBS News 외 10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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