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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소식 · 대표팀 차출 속 올러와 안우진 맞대결 외 1경기
⚾ KIA 타이거즈 vs 키움 히어로즈 · 18:30 KIA 타이거즈와 키움 히어로즈가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맞붙는다. 홈 팀 KIA는 올러를, 키움은 안우진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4위 KIA는 68승 2무 57패를 기록하며 5위 두산에 3.5경기 차로 쫓기고 있어 순위 수성을 위한 승리가 절실한 처지다. 반면 최하위인 10위 키움은 45승 3무 83패에 머물며 시즌 막바지 가라앉은 흐름 속에 이번 광주 원정길에 올랐다. 이번 맞대결은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표팀 소집으로 인한 전력 공백이 그대로 반영된 채 치러진다. KIA는 투타 핵심인 김도영과 박재현, 성영탁이 대표팀에 합류했다. 김도영은 코끝 골절 수술 나흘 만에 출전한 뒤 대표팀에 갔으나, 대체 3루수로 나선 이호연의 실책이 나오는 등 수비 안정감이 과제로 남았다. KIA는 공백을 채우려 황대인, 윤도현, 한승연, 최지민, 김현수를 1군에 등록했다. 키움 역시 주전 안방마님 김건희가 대표팀에 차출되면서 포수 자리에 큰 공백을 안고 경기에 나선다. KIA는 이번 키움전을 치른 뒤 하루 휴식을 취하고 주말 원정 일정을 소화해 주중 경기 간격에는 여유가 있는 편이다. 하지만 불펜 운용은 불안 요소를 안고 있다. 지난 15일 경기에서는 정해영, 김범수, 조상우로 이어지는 필승조를 한꺼번에 투입하고도 5회를 막지 못하며 흔들렸다. 대표팀 차출 기간 동안 순위를 지켜내려면 주축 불펜진의 반등과 선발 올러의 긴 이닝 소화가 필수적이다. 키움은 불펜의 핵심인 아시아쿼터 투수 카나쿠보 유토의 구위 회복이 변수다. 유토는 선발 준비로 시즌을 시작해 셋업맨과 마무리를 거쳐 최근 중간계투로 보직을 이동했다. 외국인 선수 최초로 두 자릿수 홀드와 세이브인 시즌 14세이브 12홀드를 올렸으나, 8월 이후 11경기에서는 평균자책 18.47로 크게 부진하다. 허리가 불안한 만큼 선발 안우진이 긴 이닝을 실점 없이 틀어막아야 승산이 있다. ⚾ NC 다이노스 vs SSG 랜더스 · 18:30 NC 다이노스와 SSG 랜더스가 창원에서 맞붙는다. NC는 라일리, SSG는 이로운을 각각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16일 기준 6위인 NC와 7위인 SSG의 맞대결로, 최근 2연패에 빠진 NC는 5위와 4.5경기 차로 벌어진 격차를 좁혀야 하는 처지다. SSG는 전력 공백과 복귀 전력이 엇갈린다. 정준재, 조형우, 조병현이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차출된 데다, 베테랑 불펜 노경은이 우측 무릎 수술을 마치고 퇴원하며 올 시즌 등판을 마감했다. 다만 부상으로 이탈했던 고명준이 두 달여 만에 1군에 복귀해 곧바로 두 자릿수 홈런을 신고하며 타선에 힘을 보탰다. NC는 선발 로테이션 재정비에 집중하고 있다. 기존 선발 커티스 테일러가 오른쪽 어깨 부상으로 빠지면서 6주 대체 외국인 투수로 마이크 클레빈저를 데려왔다. 이호준 감독은 클레빈저의 합류에 맞춰 송명기와 이재학의 보직, 토다 나츠키의 이닝 부담을 폭넓게 검토하고 있다. 이번 경기는 라일리가 마운드를 지키지만, 재편된 투수진 운용 계획이 경기 후반 불펜 운영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동 일정과 경기 환경도 승부의 변수다. SSG는 전날 부산 사직 원정을 치른 직후 창원으로 이동해 곧바로 연전을 치르는 빡빡한 일정을 안고 있다. 이날 KBO 리그 일정이 창원과 광주 두 곳에서만 열리는 가운데, 이동 피로를 안고 나서는 SSG와 안방에서 연패 탈출을 노리는 NC의 맞대결에 관심이 쏠린다. ――― 출처 · Chosunbiz · OSEN · my daily 외 8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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