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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소식 (3/4) · 컬페퍼·루이스 복귀와 프리드 맞대결 외 3경기
⚾ 미네소타 트윈스 vs 뉴욕 양키스 · 08:40
어깨 이상을 안고 있던 미네소타의 컬페퍼와 루이스가 뉴욕 양키스전에 나란히 선발 라인업으로 복귀한다. 앞서 결장이 우려됐던 타선의 핵심 자원들이 돌아오면서 미네소타는 공격진에 힘을 더하게 됐다. 이에 맞서는 양키스는 2차전 선발로 좌완 맥스 프리드를 예고했다. 프리드는 올 시즌 4승 4패, 평균자책 2.73을 기록 중이며 왼쪽 팔꿈치 뼈타박에서 아직 완전히 올라오지 않아 컨디션을 조율하고 있는 상태다. 다만 프리드는 트윈스를 상대로 통산 10⅓이닝 동안 평균자책 0.87을 기록하며 매우 강한 면모를 보여왔다.
미네소타는 여전히 불펜 운용에 큰 부담을 안고 있다. 이번 시리즈 첫날 맞대결에서 미네소타 타선이 양키스의 실책 세 개를 활용하고 선발 크레머가 버텼음에도, 결국 불펜이 무너지면서 3-8로 패해 시즌 70승 80패를 기록했다. 1차전 패인의 실체가 계투진 붕괴로 지목된 만큼, 오늘 이어지는 타깃 필드 경기에서도 같은 불펜 운용 부담이 미네소타 마운드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
최근 10경기 타격 지표에서도 양 팀의 생산력 차이가 드러난다. 미네소타는 최근 10경기에서 팀타율 .201, 경기당 6.4안타, 장타율 .339에 홈런 10개로 침체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반면 양키스는 같은 기간 팀타율 .248, 경기당 7.9안타, 장타율 .425에 홈런 15개를 기록하며 장타력과 타격 집중력에서 미네소타를 앞서고 있다.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vs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 08:45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 2차전 선발 명단을 공개하며 안드레 팔란테를 선발로 확정했다. 토레스가 좌익수 1번, 에레라가 지명타자, 벌슨이 1루로 나서고 윈은 8번 유격수에 배치됐다.
자이언츠 타선·내야의 이탈은 데버스 시즌 마감에서 한 겹 더 늘었다. 맷 채프먼은 코어 근육 수술로, 윌리 아다메스는 팔꿈치·허리 문제로 남은 일정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고, 케이시 슈미트는 무릎 반월상연골, 에이드리언 하우저도 부상으로 빠져 있다. 라파엘 데버스는 코어 근육 부상으로 60일 부상자명단에 올랐고 수술 가능성이 커, 앞서 알린 시즌 아웃이 명단 처리로 이어진 상태다.
개막 때 짜였던 타선·마운드도 시즌 중에 거의 교체됐다. 루이스 아라에스는 필라델피아, 엘리엇 라모스는 뉴욕 양키스, 패트릭 베일리는 클리블랜드로 트레이드됐고, 선발진에서는 로비 레이와 타일러 말리도 팀을 떠났다. 그 개막전 선발에 이름을 올렸던 선수 가운데 현재 팀에 남은 타자는 이정후가 유일하다는 평가가 나왔고, 138경기 타율 0.277에 144안타로 데버스와 함께 팀 최다안타 공동 1위권이다.
⚾ 텍사스 레인저스 vs 보스턴 레드삭스 · 09:05
앞서 좌완 맞대결로 예고됐던 경기 구도에 선발 투수 보도가 엇갈리며 변화가 생겼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코디 브래드퍼드 외에 부상 점검 중이던 제이콥 디그롬이 오프너로 등판한다는 보도가 함께 나온 가운데, 보스턴 레드삭스는 디그롬을 상대로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보스턴은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한 윌슨 콘트레라스를 곧바로 4번 1루수로 배치하고 로먼 앤서니, 미키 개스퍼, 애들리 러치먼, 와일러 아브레우로 상위 타선을 꾸렸다. 텍사스도 저스틴 포스큐, 코리 시거, 조시 정, 제이크 버거, 브랜던 님모로 이어지는 오프너 타순을 공개했다.
부상 선수들의 출전 여부도 라인업 발표와 함께 정리됐다. 텍사스 3루수 조시 정은 왼쪽 종아리 통증이 남아 있음에도 매일 뛰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선발 3루수로 이름을 올렸다. 앞서 출전이 불투명했던 조크 페더슨이 선발 명단에서 제외된 가운데, 최근 10경기 홈런 5개를 친 시거와 장타율 5할을 기록 중인 버거가 중심 타선에서 힘을 보탠다.
두 팀이 마주하는 순위 싸움과 최근 타격 지표는 텍사스의 절박함을 보여준다. 텍사스는 5할 승률에 2경기가 모자란 상황이지만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선두 휴스턴을 1경기 차로 바짝 쫓고 있어 이번 안방 3연전을 반드시 버텨내야 한다. 특히 최근 10경기에서 홈런 16개를 터뜨리며 장타력을 끌어올린 텍사스와 달리, 보스턴은 같은 기간 팀 타율 .218로 빈타에 머물렀다. 홈에서 40승 32패를 거둔 텍사스와 원정 44승 31패의 보스턴이 맞붙는 이번 시즌 네 번째 대결이다.
⚾ 휴스턴 애스트로스 vs 캔자스시티 로얄스 · 09:10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외야수 테일러 트래멜을 패터니티 리스트에 올리고, 외야수 조이 로퍼피도를 트리플A 슈거랜드에서 콜업했다. 캔자스시티 로얄스는 시리즈 개막을 앞두고 루카스 어섹을 다시 1군에 올리고 이스턴 맥기를 트리플A로 내렸다. 어섹은 8월 말 마이너로 내려간 뒤 오마하에서 9경기 2실점 13탈삼진을 기록했다.
로얄스가 클로저로 쓰려던 카를로스 에스테베스는 오른 어깨 부상으로 2026시즌 등판이 1경기에 머물렀다는 보도가 있다. 2025년 메이저리그 세이브 1위 투수다.
로얄스는 최근 10경기 타율 .221에 그친 가운데 카터 젠슨이 홈런 5개·타점 10개로 타선을 이끌었고, 바비 위트 주니어는 슬래시라인 .216/.356/.432에 머물렀다. 같은 기간 휴스턴에서는 야이네르 디아즈가 14안타, 아이작 파레데스가 3홈런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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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Aaron Gleeman · Associated Press News · Bleacher Nation 외 7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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