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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소식 (4/4) · 프릴랜드 복귀와 뷸러 맞대결 외 2경기
⚾ 콜로라도 로키스 vs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 09:40
쿠어스 필드 4연전 첫 경기를 치른 콜로라도 로키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두 번째 경기에서는 각각 카일 프릴랜드와 워커 뷸러를 선발로 내세울 전망이다. 콜로라도는 경추 신경근병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좌완 프릴랜드를 복귀시켜 시즌 24번째 선발로 기용할 것으로 보인다. 프릴랜드는 8월 19일 이후 첫 등판을 준비하고 있다. 샌디에이고는 시즌 8승 6패 평균자책 4.61을 기록 중인 우완 뷸러가 선발로 예고됐다.
콜로라도는 55승 95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5위에 머물러 있다. 반면 샌디에이고는 8연승을 질주하며 82승 68패로 서부지구 2위를 달리고 있다. 샌디에이고는 와일드카드 경쟁 속에서 이번 시즌 콜로라도를 상대로 9승 1패의 압도적인 우위를 이어가며 연승 연장에 도전한다.
콜로라도는 양키스·타이거스 원정 스윕패 뒤 쿠어스 필드에서 시즌 마지막 홈 10연전 일정을 시작했다. 콜로라도의 올 시즌 홈 성적은 30승 42패이며 샌디에이고의 원정 성적은 36승 39패다. 샌디에이고는 한 경기 홈런 2개 이상을 기록했을 때 28승 13패를 거두며 장타가 터졌을 때 강세를 보였다.
⚾ LA 에인절스 vs 시애틀 매리너스 · 10:38
LA 에인절스와 시애틀 매리너스의 3연전 2차전은 신인 우완 라이언 존슨과 우완 로건 길버트의 선발 맞대결로 예고됐다. 앞선 1차전 좌완 맞대결에 이어 펼쳐지는 이번 2차전에서 에인절스는 57승 93패, 매리너스는 70승 81패의 전적으로 맞선다. 매리너스의 유력 선발인 길버트는 이번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시즌 13승에 도달해 2022년과 2023년에 기록했던 개인 한 시즌 최다승 타이를 맞추게 된다. 길버트는 올 시즌 12승 9패 평균자책 3.72를 기록 중이며, 에인절스를 상대로는 통산 11차례 선발 등판해 4승 4패 평균자책 3.92를 남겼다.
재건 과정을 밟고 있는 에인절스는 향후 선발 로테이션 진입을 시험하기 위해 신인 존슨을 선발로 내세울 전망이다. 존슨의 시즌 성적은 4승 8패 평균자책 5.12에 머물러 있으나, 최근 7경기 선발 등판에서는 2승 2패 평균자책 2.11로 안정적인 투구를 펼쳤다. 커트 스즈키 에인절스 감독은 존슨이 불펜에서 훈련 루틴을 찾으며 투구 내용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고 평가했다. 특히 까다로운 환경인 펜웨이 파크 원정에서도 훌륭한 투구를 펼쳤다며 기대를 나타냈다. 존슨은 매리너스를 상대로 통산 2경기(1선발)에 등판해 0승 1패 평균자책 3.00을 기록 중이다.
원정에 나서는 길버트는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통산 8선발 4승 2패 평균자책 4.46으로 홈팀 타선에 맞서 준수한 성적을 거둬왔다. 최근 타격 지표에서는 매리너스의 화력이 에인절스보다 우세한 흐름이다. 매리너스는 최근 10경기에서 팀 타율 .274에 홈런 13개를 때려내고 경기당 9.5안타를 기록하는 집중력을 보였다. 반면 에인절스는 같은 기간 팀 타율 .231, 홈런 10개, 경기당 7.5안타에 머무르고 있어 타선의 활력 면에서 양 팀의 분위기가 엇갈리고 있다.
⚾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vs 마이애미 말린스 · 10:40
마이애미 마무리 피트 페어뱅크스는 월요일 9회 한 타자만 상대한 뒤 오른 정중신경 자극으로 내려갔고, 올해 같은 부위로 부상자 명단에 두 차례 올랐던 전력이 있어 남은 시즌을 못 뛸 가능성이 크다. 수요일 복귀 후 두 번째 등판에서의 이탈이라 말린스 불펜은 한층 빠듯해진다.
애리조나 토리 러벌로 감독은 월요일 역전승 뒤 주변 순위까지 파악하고 있다며, 그런 승리가 다음으로 밀어주는 촉매 같은 경기라고 했다. 절박하냐는 물음에는 그렇다고 답하며 매 경기의 매 이닝을 이겨야 한다고 했고, 코빈 번스는 불펜코치 웰링턴 세페다의 말을 빌려 모든 경기를 이기면 올라간다고 전했다. 그 역전의 한 방은 코빈 캐롤이 9회 1사 잭 랠스턴의 스플리터를 우측 폴대 안쪽으로 넘긴 시즌 21호 역전 결승 투런포였고, 올스타 휴식기 이후 타율은 .214였다. 8회에는 조던 로울러가 타일러 주버에게 투런포를 쳐 7-6까지 따라붙어 있었다.
최근 10경기에서 애리조나는 12홈런에 장타율 .421, 경기당 8.8안타를 쳤고 마이애미는 타율 .275에 안타 95개다. 양 타선의 최근 중심으로는 제이콥 마시가 새로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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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Bleacher Nation · Purple Row · The Associated Press 외 2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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