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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여자배구 소식 (1/2) · 중국 왕위안위안·댜오린위 제외 외 2경기
🏐 중국_여자 vs 필리핀_여자 · 13:00
중국 여자 대표팀은 대회 정보를 제공하는 공식 웹사이트 게임 허브 기준으로 튀르키예 리그 미들블로커 왕위안위안과 세터 댜오린위가 빠진 엔트리로 올라 있다. 해당 엔트리는 변동될 여지가 있다. 홈으로 나서는 중국은 직전 아시안게임 디펜딩 챔피언이자 세계랭킹 7위로 소개된다.
필리핀 여자 대표팀 알라스 필리피나스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실내배구 B조에서 중국, 카자흐스탄과 한 조를 이뤘고, 대회 개막 상대가 디펜딩 챔피언 중국이다. 지휘봉은 타카 미노와 감독이 잡고 있다.
아시안게임 여자배구에서 중국은 금메달 9회로 최다 우승국이다. 일본 5회, 한국 2회가 그다음이다.
세계랭킹 7위인 중국은 B조에서 카자흐스탄(42위)과 함께 조 1·2위를 다툴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왔고, 조 1위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도 반복됐다.
🏐 베트남_여자 vs 카타르_여자 · 13:00
베트남 여자 배구는 아웃사이드 히터 비 티 누 꾸인·응우옌 티 우옌을 건강상 이유로 공식 명단에서 빼고 12명을 확정했다. 우옌은 2026 아시아선수권에서 다쳤고, 누 꾸인 자리에는 미들 블로커 루 티 후에가 등록됐다. 주장은 아웃사이드 히터 쩐 티 탄 투이가 이어 맡는다. 한국 보도는 베트남을 세계랭킹 32위, 카타르를 107위로 적었고, 베트남 쪽은 카타르에 랭킹이 없다고 보면서도 경험에서는 아직 베트남에 못 미친다고 했다.
응우옌 뚜안 키엣 감독은 주축 공백과 일본까지 긴 이동으로 체력이 떨어진 점을 인정하면서, 젊은 선수와 베테랑을 섞었고 카타르전이 이후 일정을 준비할 기회라고 했다. 나고야 도착 첫날에는 조직위 차량이 다른 호텔로 가 선수들이 짐을 끌고 걸어 이동한 뒤, 체크인 후 휴식을 취하고 훈련을 이어갈 예정이었다.
일정은 카타르 다음 17일 홍콩, 18일 한국 순이다. 현지 해설은 이 순서가 뚜안 키엣호에 맞게 짜였다고 보고, 카타르·홍콩을 집중만 유지하면 넘을 수 있는 상대로, 한국전을 조 1위와 8강 대진을 가르는 경기로 읽는다. 조 1·2위가 8강에 오르고 조 2위는 B조 1위(중국이 유력)와 만날 수 있다는 그림이다.
베트남 쪽 분석은 첫 패스를 안정시키고 불필요한 실수를 줄인 뒤 빠른 역습을 쓰는 운영을 카타르전에 걸고 있다. 한 공격 루트가 막혀도 다른 포지션에서 득점할 수 있어야 8강 이상을 노릴 수 있다는 과제가 반복된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을 꺾고 4강에 든 성과를 일회성으로 남기지 않겠다는 기대가 깔려 있고, 올해 아시아선수권에서는 한국에 3-1로 졌다. SEA Games·V컵에서의 기복 이후 팀 색깔을 되찾으라는 주문도 나온다.
🏐 한국_여자 vs 홍콩_여자 · 16:00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파크 아레나 고마키에서 홍콩과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차상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주장 강소휘를 비롯해 세터 김다인·이수연, 리베로 한다혜, 미들블로커 박은진·이다현·정호영 등 12명으로 엔트리를 꾸렸다. 미들블로커 이주아가 어깨 부상으로 낙마하면서 손가락 부상에서 회복한 정호영이 대체 발탁됐다. 왼쪽 허벅지 부상을 겪었던 에이스 강소휘는 몸 상태를 끌어올리고 있으며, 정호영 역시 컨디션에 큰 이상 없이 팀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대표팀은 지난 대회들에서 지적된 날개 공격 편중을 극복하고 중앙을 적극 활용하는 전술 변화를 꾀한다. 차상현 감독은 세터 김다인에게 세트 플레이를 통해 상대 블로킹 위치를 흔들 것을 주문했고, 이다현과 정호영의 속공 및 시간차 공격, 육서영의 중앙 후위 공격을 점검했다. 김다인은 단조로운 공격으로는 상대 높이를 뚫기 어렵다며 중앙 공격수들과의 호흡을 강조했고, 정호영 또한 중앙에서 시선을 끌어 날개 공격수들의 부담을 덜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세계랭킹 127위인 홍콩을 상대로는 주전들의 체력 소모를 줄이면서 이러한 중앙 공격 조합을 시험하는 운영이 유력하다.
조별리그 경기 일정과 현지 환경도 주요 변수다. 한국은 16일 홍콩전을 시작으로 17일 카타르, 18일 베트남까지 사흘 연속 경기를 치르는 빡빡한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대표팀은 좁은 컨테이너 선수촌 대신 나고야역 인근 호텔에 짐을 풀고 컨디션 관리에 집중했으며, 첫 경기 장소인 파크 아레나 고마키 적응을 마쳤다. 첫판인 홍콩전에서 무리한 전력 소모를 피하면서도 3연전을 버틸 경기 감각을 조율하는 것이 핵심 과제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2014 인천 대회 이후 끊긴 메달권 진입을 노리며 조 1위 통과를 정조준하고 있다. 6월 AVC컵에서 7전 전승으로 우승하며 세계랭킹을 31위까지 끌어올렸으나, 2022 항저우 대회에서는 5위로 노메달에 그친 아픔이 있다. 조 2위로 8강에 오를 경우 B조 1위 유력 후보이자 세계랭킹 7위인 중국과 조기에 맞붙는 불리한 대진을 마주하게 된다. 따라서 최약체 홍콩전을 안정적으로 잡아내며 조 1위를 다툴 베트남전까지 기세를 이어가는 것이 이번 첫판의 중요한 배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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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Báo Thanh Niên · Hankook Ilbo · News1 외 14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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