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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소식 (2/5) · 블루제이스 불펜데이 예고 외 2경기
⚾ 토론토 블루제이스 vs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 04:07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브레이든 피셔를 오프너로 쓴 뒤 곧바로 불펜으로 넘기는 운용을 예고했고,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우완 드루 앤더슨을 선발로 내세울 전망이다. 홈 토론토는 75승 77패로 아메리칸리그 마지막 와일드카드까지 2경기 차이고, 원정 디트로이트는 72승 79패에 6연승을 이어 가며 로저스센터 3연전 스윕을 노린다. 디트로이트 내야수 콜트 키스는 엄지 통증으로 월요일 선발에서 빠졌고 화요일에도 선발 명단에 들지 못했다. 당시 벤치에는 딜런 딩글러, 하비에르 바에스, 브렛 캘러핸, 벤 말제리가 대기했다. 토론토 쪽에서는 스펜서 마일스가 레버리지, 마이클 로렌젠이 벌크 후보로 거론된다. 앤더슨은 4승 6패 평균자책 3.80에 피안타율 .239이며, 9월 8일 미네소타전 선발에서는 5⅓이닝 3실점이었다. 최근 10경기 토론토는 팀 타율 .287, 15홈런, 장타율 .461이다. 그 기간 오카모토는 5홈런, 그린은 타율 .450을 기록 중이다. 디트로이트는 같은 10경기에서 타율 .251, 11홈런, 장타율 .427에 장타 33개를 쳤다. 정규시즌은 11경기가 남았고 와일드카드와 4.5경기·지구와 5경기 차인데, 주말 화이트삭스와의 4연전이 추격의 근거로 거론된다. 한국계 신인 외야수 브렛 베이트먼은 자유계약이 다가오던 올스타 투수 케빈 가우스먼의 반대급부로 시카고 컵스에서 옮겨 8월 8일 콜업 뒤 1번 중견수로 자리 잡았다. 콜업 후 30경기 타율 .336, 출루율 .401, OPS .844다. 존 슈나이더 감독은 연이틀 홈런 뒤 그를 영화 속 윌리 메이스 헤이스에 비유했고, 베이트먼은 리드오프로 팀을 좋은 위치에 올려놓겠다고 했다. ⚾ 탬파베이 레이스 vs 애슬레틱스 · 07:40 레이스와 맞붙는 애슬레틱스는 선발 로테이션 공백 속에 배소를 이번 경기 선발로 내세운다. 애슬레틱스는 J.T. 긴이 빠진 데다 좌완 게이지 점프마저 왼쪽 어깨 충돌 증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르며 마운드 누수가 심각하다. 여기에 타선의 중심인 랭겔리어스마저 이번 시리즈 전 경기를 소화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며 투타 전력 손실을 안고 나선다. 반면 안방 팀 레이스는 홈에서 50승 25패로 강세를 유지하고 있고, 8안타 이상을 친 경기에서 66승 24패를 거둘 만큼 득점권 지원이 탄탄하다. 두 팀은 최근 10경기에서 나란히 7승 3패를 기록하며 겉보기에는 호조를 달리고 있다. 그러나 경기 내용의 세부 지표에서는 차이가 뚜렷하다. 레이스는 최근 10경기에서 팀 타율 .260에 평균자책 3.48, 득실점 마진 +18을 기록하며 투타 조화를 바탕으로 승수를 쌓았다. 반면 애슬레틱스는 같은 기간 팀 타율 .234에 평균자책 5.00, 득실점 마진 -9에 머물렀다. 타선의 집중력으로 승리를 챙겼으나 실점 억제와 마운드 안정감에서는 뚜렷한 열세를 보이고 있다. 레이스는 부상자 복귀와 로스터 조정을 통해 전력을 정비했다. 외야수 제이크 프렐리가 60일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해 타선에 힘을 보탰고, 우완 알렉스 쿡을 콜업하며 포수 케니 파이퍼를 마이너로 보냈다. 마운드에서는 타일러 웰스가 등판 후 뻐근함을 호소해 휴식을 취하고 있으나 포스트시즌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고, 직전 등판에서 호투한 프레디 페랄타는 가을야구 경쟁에 자신감을 보였다. 타선에서는 주니어 카미네로가 40홈런을 넘기고 리치 팔라시오스가 최근 10경기 5홈런을 기록하는 등 장타력이 살아 있다. 일정 면에서도 안방 팀 레이스가 우위를 점하고 있다. 레이스는 이동 없이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정규시즌 마지막 홈 9연전을 치르는 리듬인 반면, 애슬레틱스는 이번 일정이 시즌 마지막 원정 시리즈다. 포스트시즌 진출이 어려워진 애슬레틱스로서는 이번 시리즈가 다음 시즌 전력을 가늠하는 무대인데, 선발 배소가 얼마나 긴 이닝을 버텨주느냐가 마운드 운용의 핵심 과제가 될 전망이다. ⚾ 신시내티 레즈 vs LA 다저스 · 07:40 신시내티 레즈는 이번 주 다저스와의 4연전 첫 경기 패배 이후 9월 14일 포스트시즌 수학적 탈락이 확정됐고, 그 시점 기준으로는 시즌 최저인 11게임 차 이하에 머물렀다. LA 다저스는 신시내티에서 이기며 91승 59패로 남은 경기와 무관하게 포스트시즌을 확정했고, 2013년부터 14년 연속 가을야구로 1991~2005년 애틀랜타와 최장 타이다. 레즈는 탈락 이후 신인 기용을 늘리는 쪽으로 타순을 운영 중이다. 최근 7주 사이 데뷔한 외야수 카를로스 호르헤와 헥토르 로드리게스가 그 중심에 있고, 테리 프랜코나 감독은 시즌 막바지 원칙으로 경기 운영의 기본과 정보 수집을 들었다. 누가 나와도 경기를 제대로, 존중하며 하라는 주문은 남은 일정을 2027년 판단 자료로 쓰겠다는 정리와 맞물린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포스트시즌 1라운드 바이가 선수들에게 리셋 휴식을 주고, 누적된 부담과 건강을 감안하면 그 한 주가 매우 크다고 했다. 다만 서부지구 우승과 상위 시드까지는 남은 경기를 잘 치러야 한다고 덧붙였다. 요시노부 야마모토는 10월에는 더 강도 높은 경기가 기다린다며 남은 선발은 하나씩, 컨디션 유지에 쓰겠다고 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2.62다. ――― 출처 · Associated Press News · Athletics On SI · Bleacher Nation 외 8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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