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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소식 (3/5) · 헨더슨 선발 예고와 양 팀 줄부상 외 2경기
⚾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vs 밀워키 브루어스 · 07:40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밀워키 브루어스가 PNC 파크에서 맞붙는다. 밀워키는 제이콥 미저라우스키 다음 카드로 평균자책점 2.34를 기록 중인 헨더슨을 선발로 예고해 시즌 17번째 등판에 나선다. 반면 카일 해리슨은 최근 부진으로 포스트시즌 2선발 자리가 흔들린 상태다. 피츠버그는 시리즈 5연승 뒤 주말 컵스전에 2승 1패로 밀리며 시즌 승률을 5할로 맞춰 둔 채 이번 3연전에 들어섰다. 시리즈 시작 전까지 올 시즌 상대 전적은 피츠버그가 6승 4패로 앞서 있으며, PNC 파크에서 치른 유일한 맞대결 시리즈에서는 피츠버그가 3연전 스윕을 거둔 바 있다. 두 팀 모두 부상자 명단에 오른 전력 누수가 적지 않다. 피츠버그는 에스멀린 발데스가 햄스트링 긴장으로 시즌 잔여 일정을 결장할 전망인 데다, 포수와 1루수를 맡는 엔디 로드리게스와 우완 미치 켈러도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마운드의 커비 예이츠와 브랙스턴 애시크래프트, 아이작 맷슨은 9월 말 복귀로 분류돼 있다. 밀워키 역시 부상이 마운드에 집중돼 선발 퀸 프리스터와 불펜 브라이언 피츠패트릭, 엔헬 제르파가 시즌을 마감했다. 오른쪽 어깨 부상 중인 브랜든 우드러프는 현재 105피트 캐치볼 단계로 이달 말 상태 점검을 거쳐 포스트시즌 복귀 준비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다. 그랜트 앤더슨은 9월 중순에서 하순, 브라이스 윌슨은 9월 중순 복귀로 분류됐다. 밀워키는 월요일 휴식을 마친 뒤 이번 피츠버그 3연전을 시작으로 9경기 원정길에 착수했으며, 중부지구 팀을 연달아 상대하는 연속 일정의 마지막 상대로 피츠버그를 만났다. 밀워키는 선발진 뎁스와 불펜, 수비, 주루가 강점으로 꼽히며 높은 평가를 받는 팀이지만 홈런이 많은 팀은 아니라는 평가도 따른다. 다만 최근 타선에서는 26홈런을 쏘아 올린 제이크 바워스와 23홈런 17도루에 타율 .292를 올린 잭슨 초우리오가 공격을 주도하고 있다. 여기에 브라이스 투랑, 윌리엄 콘트레라스, 개릿 미첼도 직전 홈 일정에서 좋은 흐름을 이어온 만큼 마운드 공백을 공수에서 얼마나 메워낼지가 승부를 가를 전망이다. ⚾ 워싱턴 내셔널스 vs 필라델피아 필리스 · 07:45 워싱턴 내셔널스는 2연전 두 번째 경기에 에이스 케이드 카발리를 내세우고,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잭 휠러를 예고했다. 필리스는 홈 포스트시즌 개최권을 놓고 컵스와 승수를 다투는 와일드카드 싸움 한가운데 있고, 워싱턴은 시즌 하위권이지만 홈에서 최근 흐름을 이어가며 스페일러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필리스는 올스타 좌완 헤수스 러자르도를 왼쪽 어깨 염증으로 15일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MRI에서 구조적 손상은 없었고, 돈 매팅리 감독 대행은 포스트시즌 등판 가능성까지는 닫지 않았다. 다만 의료진 판단과 구단이 원하는 회복 수준이 다르다며 시즌 막판 재등판을 기대한다고 했다. 던질 수 있는 상태와 원하는 수준을 가른 조치라는 해설이 있고, 14승 5패 평균자책점 2.87의 공백은 와일드카드·홈 개최 싸움과 바로 겹친다. 러자르도 이탈로 선발진은 빠듯해졌고, 필리스는 대응으로 우완 구원 그랜트 홀먼을 1군으로 올렸다. 빈자리는 이후 로테이션에서 다시 돌아오며 불펜데이를 쓸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필리스는 9월 15일 기준 83승 67패로 내셔널리그 동부 2위이자 와일드카드 2위였고, 컵스와 승수는 같았으나 타이브레이커는 컵스가 갖고 있었다. 내셔널스는 70승 81패로 동부 4위다. 팬그래프 기준 필리스의 월드시리즈 우승 확률은 7.7%로 다저스·밀워키에 이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데일런 라일은 시즌 20홈런을 기록 중이고, 요한디 모랄레스는 최근 10경기에서 홈런 2개를 포함해 타격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같은 기간 워싱턴의 팀 타율은 0.226이었다. ⚾ 뉴욕 메츠 vs 볼티모어 오리올스 · 08:10 뉴욕 메츠는 NL 동부 5위(69승 81패)로 한국시간 15일 패배와 함께 2년 연속 포스트시즌 탈락이 확정된 뒤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맞는다. 오리올스 우완 셰인 바즈는 현지 15일 메츠전 5회 보 비셰트의 시속 105.1마일 직선타에 투구 팔(상완·팔꿈치 일대)을 맞고 교체됐고, X레이는 음성이었으나 크레이그 앨버나즈 감독은 경기 후 “꽤 아프다”고 전했다. 메츠는 7월 말부터 부상자 명단에 있던 왼손 구원 시오넬 페레스를 AAA 시러큐스 메츠로 재활 배정했다. 9년차 좌완의 메이저리그 복귀 시점이 가까워졌다는 신호로 읽힌다. 메츠는 FA 피트 알론소를 잡지 않고 수비 중심 재편을 택했으나 1루 OPS는 리그 28위(.682)로 제시됐다. 알론소는 볼티모어에서 OPS .859로 와일드카드 싸움에 남아 있다. ――― 출처 · Associated Press News · Brew Crew Ball · Heavy 외 8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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