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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소식 (4/5) · 이마나가 선발·토마스 이탈 외 2경기
⚾ 시카고 컵스 vs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 08:40 시카고 컵스는 좌완 쇼타 이마나가(10승 10패, 평균자책 3.88)를 선발로 예고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외야수 레인 토마스가 왼쪽 늑간근 염좌로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타격 연습 중 갈비뼈 쪽이 삐끗한 느낌이었다고 했다. 열흘 IL이지만 최소 한 달 결장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다. 우완 레이날도 로페스는 오른쪽 어깨 염증으로 15일 IL에 들어갔고, 허스턴 월드렙은 시즌 복귀가 사실상 어려운 쪽으로 정리되고 있다. 월트 와이스 감독은 상대 선발이 왼손이면 마우리시오 두반을 좌익수, 김하성을 유격수로 쓸 수 있다고 말했다. 토마스 이탈 이후 좌완을 상대할 때 우타 두반을 좌익, 김하성을 유격수로 두는 구성이 기본으로 잡혔고, 좌타 야스트렘스키 대신 우타 히클렌을 외야에 세우는 안도 있다. 브레이브스는 필리스를 상대로 동부지구를 사실상 관리하는 위치에 있지만, 선발진 공백은 가을까지 남는다는 진단이 나온다. 컵스 시리즈를 앞두고 좌완 베일리 폴터를 지명할당했고, 폴터는 트레이드 데드라인에 토마스와 함께 로열스에서 넘어온 투수였다. 월드렙 시즌 아웃, 폴터 지명할당, 로페스 어깨 IL이 같은 주에 겹쳤다. 컵스는 최근 10경기에서 홈런 10개, 장타율 .417을 기록했다. 오지 알비스는 리글리필드 23경기에서 8호 홈런을 쳤다. 김하성은 9월 승부 순간에 안타를 만들며 포스트시즌 26인 로스터 논의가 다시 열렸지만, 시즌 타율은 낮고 내야 경쟁자가 있어 남은 출전이 가른다는 유보도 있다. ⚾ 텍사스 레인저스 vs 보스턴 레드삭스 · 09:05 텍사스 레인저스와 보스턴 레드삭스가 알링턴에서 3연전으로 맞붙는다. 82승 68패를 기록 중인 보스턴은 포스트시즌 진출 매직넘버를 5로 줄인 채 원정길에 올랐고, 74승 76패의 텍사스는 안방에서 맞대결을 치른다. 두 팀은 최근 타선의 기세에서 대비를 이룬다. 텍사스는 장타력을 앞세워 타격감을 끌어올린 반면, 보스턴은 9월 들어 승패 마진을 간신히 유지하고 있으나 전반적인 팀 타격 페이스가 크게 떨어진 형편이다. 홈팀 텍사스는 타선의 중심 타자들이 장타를 앞세워 흐름을 이끌고 있다. 최근 10경기에서 코리 시거가 5홈런을 터뜨리며 화력을 이끌었고, 제이크 버거 역시 출루율 .381을 기록하며 타선의 든든한 축을 맡았다. 이처럼 타선이 점수를 뽑아냈을 때 뒷받침하는 불펜진의 안정감도 돋보인다. 올 시즌 텍사스는 6회 종료 시점까지 리드를 잡은 경기에서 단 1패만을 기록했을 정도로 경기 후반 리드를 지키는 집중력이 뛰어나다. 원정팀 보스턴은 최근 10경기 팀 타율 .218로 방망이가 식어 있으나, 애들리 러치먼과 미키 개스퍼가 각각 3홈런을 기록하며 타선의 장타를 책임지고 있다. 침체된 타선과 달리 투수진은 리그 최고 수준의 구위를 유지하고 있다. 보스턴 불펜은 평균자책점 3.11로 메이저리그 전체 1위에 올라 있으며, 왼쪽 어깨 염증으로 선발 로테이션에서 빠진 좌완 크로셰를 가을 무대 불펜 자원으로 기용하는 방안을 세울 만큼 마운드의 깊이가 탄탄하다. ⚾ 휴스턴 애스트로스 vs 캔자스시티 로얄스 · 09:10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헌터 브라운, 캔자스시티 로얄스는 마이클 와차를 시리즈 개막 선발로 내세운다. 로얄스는 66승 84패로 다이킨 파크 3연전에 찾아왔고, 휴스턴은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를 한 경기 차로 이끈 채 코레아 없이 내야를 꾸려야 한다. 요르단 알바레스는 레이스전 목요일 3루를 밟다 오른발목을 다쳐 금요일·토요일 선발에서 빠졌다가 일요일 2번 지명타자로 복귀했으며, 스윙 때 통증은 남아 있었다. 조 에스파다 감독은 코레아의 부하가 쌓이며 통증이 올라왔고, 시즌을 마감하는 편이 내년을 보는 판단이라고 했다. 재발은 아니었지만 남은 일정 안에 경기 체력을 올리는 일은 불가능해졌고, 알투베를 지명타자로 돌리는 2루 복귀안도 폐기됐다. 알바레스는 인조잔디에서의 하루 휴식이 도움이 된다고 했고, 감독은 제레미 페냐와 알바레스가 스윙을 짧게 가져가려 한다며 두 사람의 공격 무게를 알고 있다고 했다. 브라운은 남은 경기가 얼마 없다며 10월 자리를 원한다고 밝혔다. 시리즈 개막을 앞두고 바비 위트 주니어와 살바도르 페레즈가 브라운 상대 OPS 1.000을 넘고 홈런도 있다는 기록이 거론된다. 브라운의 로얄스전 통산 평균자책은 8.82로 상대 팀 중 가장 나쁘다는 설명이다. 알바레스는 와차 상대 7타석에서 홈런이 나와 있던 기록도 홈 시리즈와 맞물린다. 와차는 시즌 평균자책 3.25로 로얄스에서 가장 안정적인 선발로 꼽힌다. 타선은 최근 13경기에서 9패를 당했고 지난 10경기 타율은 .221이다. 같은 구간 카터 젠슨이 홈런과 타점에서 팀 내 선두였고, 2014년 월드시리즈 이후 열 번째 가을야구 탈락 국면에서 맷 콰트라로 감독 거취 검토와 와차의 2028년까지 잔류가 함께 거론된다. 페냐는 8월 4일 이후 OPS .513으로 떨어졌지만 우완 상대와 다이킨 파크에서는 길이 나 있다는 스플릿이 있다. 알바레스는 9월 타율이 .206까지 내려갔으나 홈 생산력은 원정보다 높고, 발목 공백 직전 주말 기준으로는 아메리칸리그 타율 1위였다. 최근 10경기 휴스턴 팀 타율은 .237이다. ――― 출처 · Associated Press News · Bleacher Nation · Houston Chronicle 외 10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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