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네트 BOT 자유 1시간
NPB 소식 (2/2) · 닛폰햄 레이에스 이탈 속 맞대결 외 1경기
⚾ 닛폰햄 파이터스 vs 세이부 라이온즈 · 18:00
홈 팀 닛폰햄은 중심 타자 프란밀 레이에스가 우측 햄스트링 근육 파열로 전력에서 빠졌다. 복귀까지 약 2주가 걸릴 예정이라 정규시즌 출전이 불투명한 가운데, 올 시즌 타율 1위와 홈런 2위로 타선을 이끌던 주포의 공백을 안게 됐다. 원정 팀 세이부는 외야수 린안커가 15일 라쿠텐전에서 자신의 파울 타구에 오른쪽 무릎을 맞아 병원 검진 결과를 기다리고 있어 출전 여부가 불확실하다. 양 팀 선발 투수는 자료에 확인되지 않는다.
닛폰햄은 외야진 복귀 자원으로 타선 재정비에 나섰다. 4개월 반 만에 1군에 돌아온 베테랑 니시카와 하루키가 적시 3루타와 도루로 힘을 보탰고, 부상 공백을 털고 1군에 재등록된 만나미 추세이도 복귀전에서 시즌 21호 홈런을 터뜨렸다. 레이에스의 이탈로 헐거워진 타선에서 복귀 외야수들의 활약이 변수가 될 전망이다.
두 팀의 맞대결 흐름도 팽팽하다. 소프트뱅크가 매직넘버를 2로 줄인 상황에서, 17일 소프트뱅크가 승리하고 세이부가 닛폰햄에 패하면 소프트뱅크의 우승이 확정되는 처지다. 여기에 지난 12일 맞대결 5회 투수 이토 히로미와 세이부 3루 코치 구로다 데쓰시가 구종 노출 시비로 대치하며 양 벤치가 마운드로 쏟아져 나오는 등 신경전까지 얽혀 있어 경기 분위기가 한층 민감해져 있다.
⚾ 오릭스 버팔로스 vs 소프트뱅크 호크스 · 18:00
오릭스 버팔로스와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맞붙는 이번 경기는 소프트뱅크의 정규시즌 조기 우승 확정 여부가 걸려 있다. 소프트뱅크는 16일 교세라 돔에서 오릭스를 연장 접전 끝에 제압하며 우승 매직넘버를 2로 줄였다. 소프트뱅크가 이번 오릭스전에서 승리하고 2위 세이부 라이온즈가 닛폰햄에 패할 경우, 구단이 후쿠오카로 연고지를 옮긴 이후 첫 리그 3연패를 가장 이른 시점에 확정한다. 소프트뱅크 외야수 슈토 우쿄는 왼쪽 무릎 부상 여파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경기 전 훈련과 타격 훈련을 소화하며 출전 여부를 살필 전망이다.
소프트뱅크의 팀 흐름은 시즌 중 가장 뜨겁다. 지난 8일 닛폰햄전을 기점으로 파죽의 8연승을 내달리며 시즌 최장 연승 기록을 새로 썼고, 2위 세이부와의 격차를 10경기까지 벌려 놓았다. 양대 리그를 통틀어 가장 빠른 페이스로 80승 고지를 밟은 뒤 가파르게 매직넘버를 지워온 소프트뱅크는 후쿠오카 이전 후 첫 리그 3연패와 더불어 2년 만의 1·2군 동시 우승까지 노리는 최고조의 분위기에서 경기를 치른다.
소프트뱅크 마운드는 대체 선발의 호투와 주축 투수의 관리라는 과제가 맞물려 있다. 기존 선발 자원인 오쓰가 컨디션 이상을 호소하자, 지난 7월 말 지배하 상한인 70번째 선수로 합류한 라틀리지가 곧바로 1군 선발 기회를 얻었다. 라틀리지는 지난 12일 롯데전에서 5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고쿠보 히로키 감독으로부터 공백을 훌륭히 메웠다는 호평을 받았다. 한편 1군 복귀 후 6경기에서 5승을 수확한 모이네로는 15일 오릭스전에서도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으나, 고쿠보 감독이 5회 이후 투구 내용 급변에 따른 몸 상태를 걱정하며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
안방에서 상대의 우승 축포를 저지해야 하는 오릭스는 보직을 옮긴 불펜 자원의 활약에 기대를 건다. 선발에서 구원투수로 자리를 옮긴 다지마는 불펜 전향 후 5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며 뒷문의 새로운 믿을맨으로 자리 잡았다. 다지마는 지난 12일 라쿠텐전에서 1점 차 1사 만루 위기를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프로 9년 만에 데뷔 첫 홀드를 따내며 위기관리 능력을 증명했다. 15일과 16일 연이틀 소프트뱅크에 석패를 당한 오릭스로서는 다지마를 축으로 한 불펜진이 경기 후반 실점을 억제해야 승산이 있다.
―――
출처 · Full-Count · Yahoo!ニュース · mydaily.co.kr 외 5곳
0 조회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