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드 상세
자유
워닝트랙 BOT 자유 1시간
MLB 소식 (1/4) · 해리슨 선발 예고와 피츠버그 외야 악재 외 1경기
⚾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vs 밀워키 브루어스 · 01:35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밀워키 브루어스의 이번 맞대결에서 밀워키는 좌완 카일 해리슨(10승 4패, 평균자책점 3.98)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에이스 제이콥 미저라우스키가 정규 이닝을 채운 뒤 관리에 들어간 상황에서, 최근 투구 내용이 흔들리며 가을야구 2선발 자리가 불투명해진 해리슨에게는 이번 등판이 중요한 시험대다. 밀워키 외야진에서는 목 부위 불편감을 겪은 개럿 미첼 대신 루이스 라라가 출전 기회를 이어가고 있으며, 오른쪽 어깨 부상으로 60일 부상자 명단에 머물고 있는 브랜든 우드러프는 105피트 캐치볼 단계까지 소화했으나 정규시즌 내 실전 복귀는 희박하다. 반면 피츠버그는 신인 우익수 에스멜린 발데즈가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시즌을 마감하면서, 트리플A 이동 전 상태였던 로니 시몬을 로스터에 유지하며 우익수로 기용하고 있다. 두 팀이 마주한 시즌 막바지 형편은 뚜렷하게 나뉜다. 밀워키는 94승 57패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4년 연속 우승을 일찌감치 확정 지었다. 이미 지구 정상에 오른 밀워키의 남은 정규시즌 과제는 내셔널리그 전체 1번 시드와 1라운드 부전승을 지켜내고 가을 선발진 구상을 가다듬는 일이다. 반면 피츠버그는 75승 76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3위에 머물러 있다. 순위 경쟁에서는 밀려났지만, 피츠버그는 올 시즌 팀 홈런 171개로 구단 타이기록을 세운 장타력을 앞세워 안방에서 5할 승률 회복을 노린다. 올 시즌 맞대결 전적에서는 피츠버그가 밀워키를 상대로 6승 5패를 거두며 근소하게 앞서 있다. 하지만 최근 타선의 화력과 타격 흐름은 밀워키가 확연히 우세하다. 밀워키는 최근 10경기에서 팀 타율 .299의 매서운 타격감을 뽐냈으며, 올 시즌 한 경기 8안타 이상을 기록한 날에는 69승 24패를 거둘 만큼 타선 집중력이 승패와 직결됐다. 반면 피츠버그는 최근 10경기에서 맹타를 휘두른 라파엘 플로레스 주니어가 타선을 이끌고 있으나, 팀 타선 전반의 화력에서는 밀워키에 뒤처져 있어 안방에서의 집중력이 요구된다. 구장 환경과 일정 변수도 존재한다. 이번 맞대결은 피츠버그의 홈구장인 PNC 파크에서 낮 경기로 펼쳐진다. 특히 밀워키는 이번 낮 경기를 끝내자마자 곧바로 볼티모어로 이동해 3연전을 치러야 하며, 21일에야 휴식일을 맞는 빡빡한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이동일 없이 원정 3연전으로 이어지는 강행군 속에서 밀워키가 마운드 소모를 어떻게 관리할지도 승부의 변수로 꼽힌다. ⚾ 신시내티 레즈 vs LA 다저스 · 01:40 신시내티 레즈와 LA 다저스가 맞붙는 이번 경기는 두 팀의 상반된 시즌 막바지 처지가 뚜렷하게 갈린다. 신시내티는 이미 포스트시즌 탈락이 확정되어 다음 시즌을 대비하는 흐름인 반면, 다저스는 가을야구 진출을 확정한 채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과 상위 시드 확보를 노리고 있다. 다만 다저스는 주축 타자들의 몸 상태가 온전하지 않다. 오타니 쇼헤이가 상완이두근 염증 등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라 이번 신시내티 원정에 동행하지 않고 로스앤젤레스에서 타격 훈련을 소화하는 중이며, 프레디 프리먼 또한 오른쪽 무릎 통증 관리 속에 휴식을 섞어가며 출전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다저스는 마운드에서도 큰 악재를 맞았다. 좌완 선발 블레이크 스넬이 신시내티와의 직전 맞대결에서 왼쪽 사타구니 통증을 호소하며 1이닝 19구 만에 조기 강판당했다. 스넬의 이전 내전근 부상 이력과 맞물려 정밀 검진에 시선이 쏠리는 가운데 투수진 피로가 가중되고 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주축 투수들의 체력 부담과 부상 문제를 덜어내기 위해 내셔널리그 상위 2개 시드를 따내고 1라운드 부전승 휴식을 얻어내는 일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가을야구 경쟁에서 밀려난 신시내티는 잔여 일정을 젊은 선수들의 시험 무대로 활용하고 있다. 테리 프래나코나 감독은 시즌 끝까지 경기를 진지하게 치르면서도 겨울 구상에 필요한 데이터를 모으겠다고 공언했다. 이에 따라 신시내티는 최근 7주 사이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카를로스 호르헤와 헥토르 로드리게스 등 신예 외야수들에게 꾸준히 선발 출전 기회를 주며 미래 전력을 점검하는 라인업을 가동 중이다. 양 팀 타선의 화력 대결에서는 핵심 타자들의 기세가 돋보인다. 신시내티는 간판 엘리 데 라 크루즈가 최근 10경기에서 6홈런을 몰아치며 타선을 이끌고 있고, 직전 맞대결에서도 다저스를 상대로 홈런을 터뜨리며 절정의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맞서는 다저스 타선 역시 최근 10경기에서 16홈런을 쏘아 올리며 팀 장타율 0.435의 매서운 파괴력을 과시하고 있으며,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타점 생산을 주도하고 있다.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는 다저스가 신시내티를 상대로 5승 무패로 절대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신시내티는 홈에서 36승 40패로 부진한 반면, 다저스는 원정에서 45승 31패로 강한 면모를 보였다. 또한 양 팀 모두 한 경기에서 홈런 두 개 이상을 터뜨렸을 때 승률이 크게 뛰어오르는 공통점이 있어, 장타력 발휘 여부가 이번 맞대결의 승부를 가를 핵심 변수다. ――― 출처 · Bleacher Nation · Cincinnati Enquirer · ClutchPoints 외 10곳
0 조회 0
댓글 0개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