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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소식 (1/2) · 두산 잭로그와 키움 알칸타라 선발 격돌 외 1경기
⚾ 두산 베어스 vs 키움 히어로즈 · 18:30 두산과 키움이 잠실에서 맞붙는 가운데 두산은 잭로그를, 키움은 알칸타라를 각각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2연승을 달리며 65승 4무 60패로 5위를 달리는 두산과 10위 키움이 만나는 승부다. 두산은 순위 경쟁이 치열한 시점에 주축 전력의 대거 이탈이라는 큰 변수를 안았다. 곽빈과 최민석, 박준순이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소집되면서 엔트리에서 빠졌고, 두산은 우완 김동주와 외야수 전다민을 1군에 등록했다. 김동주는 불펜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타선에서는 외국인 타자 유니오르 세베리노의 타격감이 눈에 띈다. 세베리노는 9월 들어 타격 접근 방식을 바꾸며 최근 10경기에서 타율 0.357, 2홈런, 11타점으로 맹타를 휘두르며 두산 중심 타선의 해결사 역할을 맡고 있다. 한편 키움은 투수 박윤성이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상태이며, 외국인 투수 카나쿠보 유토가 선발과 셋업맨, 마무리를 고루 소화하며 외인 최초로 10홀드-10세이브를 올리는 등 마운드에서 궂은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 KT 위즈 vs LG 트윈스 · 18:30 선두 수성에 나선 KT 위즈와 3위 LG 트윈스가 수원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이번 경기는 양 팀 모두 아시안게임 대표팀 차출로 인한 핵심 전력 공백을 안고 맞붙는 흐름이다. 홈 팀 KT는 선발과 뒷문을 책임지던 투수 소형준, 오원석, 박영현이 대표팀에 소집되었고, 원정 팀 LG 역시 중심 타선의 핵심 문보경이 대표팀으로 빠져나갔다. 1위 자리를 지켜내야 하는 KT와 최근 4연승을 달리며 선두권을 맹추격 중인 LG의 기세가 정면으로 충돌한다. KT는 아시안게임 차출 공백 속에서 1위를 사수하기 위해 마운드를 재편했다. 선발진은 로건, 대니엘, 고영표, 배제성의 4인 체제로 이번 주 로테이션을 꾸려가며, 대표팀으로 빠진 박영현을 대신할 임시 마무리 1순위로는 손동현이 낙점됐다. 여기에 아시아쿼터 투수 스기모토 코우키가 20홀드를 돌파하며 필승조의 한 축을 든든하게 받치고 있어, 박영현의 빈자리를 메우는 핵심 자원으로 중용될 전망이다. LG는 주포 문보경의 대표팀 차출 공백을 기존 자원들의 분전으로 메워가고 있다. 문보경의 이탈 이후 5번 1루수로 출전 중인 문정빈이 5타점 경기를 펼치는 등 해결사 노릇을 톡톡히 해내고 있으며, 34일 만에 1번 타자로 복귀한 홍창기도 3안타를 몰아치며 공격 물꼬를 텄다. 한편 옆구리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해 있던 외야수 문성주는 43일 만에 퓨처스리그 실전에 출전해 3타수 3안타를 기록하며 1군 복귀를 위한 실전 감각을 조율했다. 마운드에서는 불펜 복귀 자원들의 상반된 흐름이 포착된다. LG는 미국 무대 도전을 마치고 복귀한 고우석이 복귀 후 4경기에서 1승 1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0을 기록하며 뒷문을 완벽하게 걸어 잠그고 있다. 최근 등판에서도 2⅓이닝을 퍼펙트로 막아내며 연승의 일등공신이 됐다. 반면 팔꿈치 부상으로 빠져 있던 LG 불펜 장현식은 2군에서 재활 등판을 소화하며 최근 3경기 연속 무실점으로 마운드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다. 체력 조건과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는 홈 팀 KT가 다소 유리한 고지에 서 있다. KT는 원정 일정을 마친 뒤 17일 하루 휴식을 취하며 체력을 비축한 상태로 LG를 맞이한다. 아시안게임 차출 기간 동안 매주 하루씩 주어지는 휴식일이 타이트한 투수 운용에 숨통을 틔워준 모습이다. 아울러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도 KT가 LG에 10승 5패로 확실한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특히 타선에서 최원준이 올 시즌 LG전 타율 0.344로 강한 면모를 이어왔다. ――― 출처 · OSEN · mydaily.co.kr · osen.co.kr 외 8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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