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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소식 (2/2) · 대표팀 차출 롯데와 마운드 재편 NC 외 1경기
⚾ 롯데 자이언츠 vs NC 다이노스 · 18:30 롯데와 NC가 사직 맞대결에서 각각 로드리게스와 이재학을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가을야구 막차 경쟁이 급한 NC는 59승 2무 62패로 6위에 머물며 5위 두산에 3.5경기 차로 뒤처져 있다. 원정길에 나선 NC로서는 더는 물러설 수 없는 흐름 속에서 베테랑 이재학의 호투가 절실한 처지다. NC는 선발진 누수로 마운드 재편이라는 과제를 안고 있다. 외국인 투수 커티스 테일러가 오른쪽 어깨 부상으로 이탈하자 구단은 6주 대체 외국인 투수로 마이크 클레빈저를 영입했다. 클레빈저는 지난 16일 경기에서 3이닝 1실점으로 실전 점검을 치렀으나 포스트시즌에는 뛸 수 없어 남은 정규시즌 마운드만 책임진다. 이호준 감독은 송명기, 이재학, 토다 나츠키 가운데 누구를 내릴지 고심을 거듭한 끝에 이번 맞대결 선발로 이재학을 낙점했다. 홈팀 롯데는 국가대표팀 차출에 따른 대형 전력 누수를 안고 경기를 치른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에 김진욱, 최준용, 윤동희가 동시에 차출되면서 투타 핵심 자원이 한꺼번에 빠져나갔다. 특히 풀타임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하던 좌완 김진욱의 이탈은 선발 운용에 적지 않은 부담을 안겼고, 필승조 최준용과 외야 주전 윤동희의 결장 역시 롯데 전력에 큰 공백이다. 안방을 지키던 포수 손성빈의 결장도 롯데에는 뼈아픈 요소다. 손성빈은 오른손 중지 통증 탓에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뒤 퓨처스리그에서 2번 포수로 선발 출전해 실전을 소화하며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올 시즌 1군 111경기를 소화한 주전급 자원의 1군 복귀가 아직 이뤄지지 않은 만큼, 롯데는 대표팀 차출 공백과 더불어 포수진 운용에서도 변수를 안고 경기에 나서야 한다. ⚾ 한화 이글스 vs 삼성 라이온즈 · 18:30 한화와 삼성은 대전에서 각각 박준영과 아리엘 후라도를 선발로 내세워 맞붙는다. 8위 한화와 2위 삼성의 맞대결로, 두 팀 모두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표팀 차출로 인한 전력 공백을 안은 채 이번 주말 맞대결을 치른다. 삼성은 16일 잠실 두산전을 마친 뒤 17일 하루 휴식을 갖고 대전 원정길에 올랐다. 한화는 아시아쿼터 좌완 투수 왕옌청이 대만 대표팀 합류를 위해 18일 일본으로 출국하면서 선발 로테이션에 일시적인 공백이 생겼다. 김경문 감독은 강건우의 2군행 이후 대체 선발을 고심한 끝에 최근 1군에 등록된 우완 박준영을 이번 경기 선발 투수로 낙점했다. 여기에 중심 타자 노시환과 문현빈이 대표팀에 차출된 데다 김태연마저 엄지손가락 통증으로 타격이 어려워지며 공수 양면에서 큰 변화를 맞았다. 김경문 감독은 김태연의 엄지 통증에 대응해 4번 타자 강백호를 1220일 만에 1루수로 선발 기용하는 결단을 내렸으며, 김태연은 대수비 소화 위주로 대기한다. 아울러 대표팀 차출 공백을 메우기 위해 정민규, 유로결, 권광민을 등록하고 한지윤, 유민, 박정현을 라인업에 적극 기용하고 있으며, 내야수 정은원과 우완 원종혁을 1군으로 올려 전력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삼성 역시 핵심 자원인 김지찬과 이재현, 배찬승이 대표팀에 차출되는 변수를 맞았으나 박승규와 심재훈으로 공백을 메우며 타선을 재편했다. 주장 구자욱은 등 담 증세가 남아 있어 정상 컨디션이 아님에도 책임감으로 출전을 이어가고 있으며, 담 증세를 털어낸 우완 이승현이 1군에 복귀해 대기한다. 한편 삼성은 대전 숙소 사정으로 선수단 본진이 세종에 머물게 되자 선발 후라도와 원태인, 최원태를 경산 2군 훈련장으로 보내 루틴을 소화하도록 조치한 뒤 대전에 합류시키는 분리 훈련을 택했다. ――― 출처 · Chosunbiz · OSEN · SPOTV NEWS 외 8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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