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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소식 (3/3) · 카디널스 레히와 카발리 선발 맞대결 외 4경기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vs 워싱턴 내셔널스 · 09:15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워싱턴 내셔널스를 상대로 정규시즌 마지막 홈 3연전을 치른다. 1차전 맞대결에서 세인트루이스는 카일 레히를 선발로 예고했고, 워싱턴은 12승 투수 케이드 카발리를 내세운다. 한편 세인트루이스는 신인 외야수 조슈아 바에즈가 경기 도중 왼쪽 옆구리 통증으로 교체돼 부상자 명단 등재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눗바와 벌레슨 등이 외야 공백을 메울 전망이다.
워싱턴은 나란히 30홈런을 기록 중인 CJ 에이브럼스와 제임스 우드를 앞세워 중심 타선을 구축한다. 여기에 장기 부상으로 이탈했던 우완 조시아 그레이가 60일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하면서 투수진 전력에 힘을 보탰다.
세인트루이스 마운드는 선발 카일 레히의 이닝 제한 가능성이 핵심 변수다. 레히가 3~4이닝을 소화하고 나면 쿠퍼 허피가 뒤를 이어 등판하는 방안이 주목받고 있어, 경기 초반 선발의 소화 이닝과 조기 불펜 투입 여부가 흐름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 LA 에인절스 vs 미네소타 트윈스 · 10:38
LA 에인절스와 미네소타 트윈스가 4연전 첫 경기에서 맞붙는다. 에인절스는 시즌 평균자책점 2.88을 기록 중인 우완 왈버트 우레냐를, 미네소타는 11승 6패 평균자책점 3.81의 우완 타지 브래들리를 선발로 내세울 전망이다. 브래들리는 통산 에인절스전 평균자책점 2.95로 강한 면모를 보였으나, 에인절스 간판타자 마이크 트라웃에게는 6타수 5안타로 크게 고전했다.
양 팀 타선의 최근 분위기는 엇갈린다. 에인절스는 최근 10경기 10홈런으로 장타력을 과시하는 가운데 자크 네토가 3홈런 7타점, 모이세스 바예스테로스가 4할이 넘는 타율과 장타율 0.655로 타선을 이끌고 있다. 반면 미네소타는 최근 10경기 팀 타율 0.199로 타격 침체에 빠진 가운데, 최근 10경기 타율 0.324로 분전 중인 루크 키샬과 코디 클레멘스의 출루에 기대를 걸어야 하는 형편이다.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vs 마이애미 말린스 · 10:40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최근 10경기 9승 1패의 가파른 상승세를 달리며 와일드카드 3위를 유지하고 있다. 18일 콜로라도 로키스를 9-2로 완파할 당시 보가츠의 홈런을 비롯해 타선의 장타력이 터졌고, 송성문은 경기 후반 대수비로 투입돼 팀 수비를 지원했다.
원정 팀 마이애미 말린스는 불펜 소모가 극심해 마운드 운용에 부담을 안고 있다. 에이스 선발 샌디 알칸타라가 팀을 위해 자원 등판해 메이저리그 데뷔 9년 만에 첫 세이브를 달성했을 정도로 구원진 피로가 누적된 상태다. 클레이튼 멕컬로 감독은 알칸타라에게 깊은 신뢰를 드러냈으나, 지친 불펜진을 어떻게 운용할지가 이번 원정의 주요 변수다.
⚾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vs 뉴욕 양키스 · 10:40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뉴욕 양키스는 주말 3연전 첫 경기에서 각각 좌완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와 우완 게릿 콜을 선발로 내세울 전망이다. 와일드카드 진입을 노리는 애리조나는 이번 맞대결에 로드리게스를 조기 투입하며 승부수를 띄웠다. 반면 양키스는 중심 타자 애런 저지의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저지는 미네소타전 도중 오른쪽 하체 뻐근함을 느껴 교체된 뒤 휴식일을 포함해 48시간 동안 집중 치료와 상태 점검을 받고 있다.
양키스는 상대 투수 유형에 맞춰 상위 타선을 꾸려왔으며, 좌완 선발을 맞아 1번 타자로 기용되던 폴 골드슈미트의 출루가 핵심 공략 지점으로 꼽힌다. 이에 맞서는 애리조나는 웨이버 클레임으로 영입한 좌타 외야수 헤수스 산체스로 타선을 보강했다. 올 시즌 우투수 상대 팀 OPS가 .683에 머물고 있는 애리조나 타선이 양키스의 우완 에이스 게릿 콜을 상대로 산체스를 앞세워 활로를 열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 LA 다저스 vs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 11:15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확정한 LA 다저스는 최근 신시내티전에서 좌완 선발 블레이크 스넬이 왼쪽 사타구니 통증으로 1이닝 만에 조기 강판되며 선발진 운용에 변화가 불가피해졌다.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를 준비 중인 사사키 로키는 라이브 피칭을 소화했으나 이번 샌프란시스코전에는 선발로 나서지 않고 다음 등판부터 마운드에 오를 전망이며, 오타니 쇼헤이와 에드윈 디아즈 등 주축들도 가을야구를 앞두고 복귀를 서두르고 있다.
원정 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63승 89패로 서부지구 4위에 그쳐 5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된 상태다. 맷 채프먼과 라파엘 데버스, 윌리 아다메스 등 주축 타자들이 부상으로 연달아 시즌을 마감해 개막전 선발 야수 가운데 이정후만 홀로 라인업을 지키고 있다. 다만 이정후 역시 9월 15경기 타율 0.148로 체력 저하와 타격 부진에 시달리고 있어 타선의 무게감이 크게 떨어진 형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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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Bleacher Nation · MLB Trade Rumors · MLB.com 외 9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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