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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B 소식 (1/2) · 닛폰햄 레이에스 햄스트링 부상 이탈 외 3경기
⚾ 닛폰햄 파이터스 vs 오릭스 버팔로스 · 14:00
닛폰햄 파이터스는 3년 연속 클라이맥스 시리즈 진출을 확정하며 포스트시즌 파이널 스테이지를 정조준하는 흐름 속에 오릭스 버팔로스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하지만 이번 맞대결을 앞두고 타선에 대형 악재가 발생했다. 팀의 핵심 타자인 레이에스가 오른쪽 햄스트링 근육 손상으로 이번 시즌 처음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신조 쓰요시 감독이 전력 이탈에 아쉬움을 드러낸 가운데 실전 복귀까지 약 2주가 걸릴 전망이어서 당분간 중심 타선의 공백이 불가피하다.
닛폰햄은 무릎 부상을 털어내고 돌아온 만나미 츄세이의 장타력에 기대를 걸어야 하는 형편이다. 만나미는 1군 복귀전에서 곧바로 시즌 21호 홈런을 쏘아 올리며 타선의 무게감을 지탱하고 있다. 마운드에서는 시즌 도중 선발에서 구원투수로 보직을 변경한 23세 우완 후쿠시마 렌이 데뷔 첫 세이브를 따내는 등 불펜 운용의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 원정팀 오릭스 역시 불펜에서 전력 이탈이 발생했다. 제구 난조로 고전하던 베테랑 우완 이와사키 쇼가 직전 등판 4실점 패전 끝에 1군에서 말소되어 2군에서 투구 밸런스 조정에 들어갔다.
⚾ 요미우리 자이언츠 vs 주니치 드래건스 · 14:00
홈 팀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원정 팀 주니치 드래건스가 맞붙는다. 주니치는 선발 투수로 나카니시 쇼키가 나설 것으로 예고됐다. 주니치가 직전 원정 3연전을 전승으로 쓸어 담으며 기세를 올린 반면, 요미우리는 도루 부문 선두 내야수의 부상 이탈과 외국인 타자 말소 등 전력 누수가 발생한 상황에서 주니치를 맞이한다.
요미우리는 핵심 전력의 공백을 메워야 하는 과제를 안았다. 센트럴리그 도루 부문 선두를 달리던 내야수 우라타 슌스케가 수비 도중 입은 부상 여파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고, 재승격 열흘 만에 타격 침체를 겪은 외국인 타자 트레이 캐베지도 1군에서 말소됐다. 다만 햄스트링 부상을 털고 1군에 돌아온 외야수 히라야마 코타가 선발 출전 경기에서 1회 선두타자 홈런을 터뜨리며 타선의 활력소 역할을 해주고 있다.
주니치는 나카니시 쇼키의 선발 등판에 맞춰 엔트리를 대폭 정비했다. 타격 부진을 겪던 외국인 타자 보슬러와 직전 등판에서 승리를 챙긴 선발 투수 야나기 유야를 1군 등록에서 제외하며 선수단을 개편했다. 여기에 대주자와 수비 요원으로 쏠쏠한 활약을 펼치던 내야수 다나카 미키야마저 감염증 특례로 1군에서 말소되면서 야수진 운용에 변화가 생겼다.
주니치는 최근 원정 3연전 스윕을 달성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노우에 카즈키 감독이 선수단에 스윕의 자신감을 불어넣은 가운데, 뒷문 역시 안정적이다. 마무리 투수 마츠야마 신야가 구단 역사상 세 번째로 2년 연속 30세이브 달성을 눈앞에 두고 대기하고 있어 경기 후반 불펜 싸움에서도 주니치가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여건이다.
⚾ 라쿠텐 골든이글스 vs 소프트뱅크 호크스 · 14:00
라쿠텐 골든이글스와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맞대결을 앞두고 원정팀 소프트뱅크는 정규시즌 퍼시픽리그 우승을 확정하며 3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구단 전신인 난카이 시절인 1966년 이후 60년 만이자 후쿠오카 연고 이전 후 처음으로 달성한 리그 3연패 대기록이다. 홈팀 라쿠텐의 요시이 마사토 감독은 소프트뱅크의 풍부한 인재와 두터운 선수층을 인정하며 상대 전력을 높이 평가하면서도, 물러서지 않고 다음 시즌에는 반드시 넘어서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소프트뱅크 고쿠보 히로키 감독은 우승 기자회견에서 나쁜 쪽 예상이 전혀 맞지 않았다며 소회를 밝히고 투타 균형을 우승의 원동력으로 꼽았다. 고쿠보 감독은 우승 확정 이후의 잔여 시즌 운용 구상도 명확히 했다. 포스트시즌 대비 차원에서 2위와의 10경기 차 유지를 의식하며 경기 운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리그 홈런 선두를 질주 중인 쿠리하라 료야에게 남은 시즌 40홈런 달성을 주문하며 주축 타자의 동기부여를 북돋웠다.
⚾ 한신 타이거즈 vs 히로시마 도요카프 · 18:00
한신과 히로시마가 맞붙는 가운데, 선두를 달리는 한신은 매직넘버 관리에 들어가며 선두 수성에 집중하고 있다. 연패 기간 이어진 타선 침체와 선수 기용 논란 속에서도 코칭스태프가 주전 선수들에 대한 신뢰를 유지하며 흔들리지 않는 경기 운용을 이어가는 점이 선두 수성의 핵심으로 꼽힌다. 원정팀 히로시마는 고졸 신인 내야수 니시카와 아츠무를 1군 등록에서 제외했다. 8월 1군에 합류했던 니시카와는 8경기에서 타율 0.143을 기록한 뒤 기본기 육성을 위해 2군으로 내려갔다.
한신 후지카와 큐지 감독은 중심 타선의 활약과 마운드의 안정감을 바탕으로 선수단의 연동 흐름이 긍정적인 기세를 타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1군 복귀 후 선발 출전한 키나미의 움직임에도 만족감을 드러내며 주전 라인업에 힘을 싣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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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BASEBALL KING · Yahoo!ニュース · au Webポータル 외 10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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