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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소식 (1/2) · 김천 이정택 복귀와 10기 출전 외 2경기
⚽ 부천FC 1995 vs 김천상무 프로축구단 · 16:30
부천FC 1995와 김천상무가 K리그1 30라운드에서 맞붙는다. 홈에서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부천에 맞서 김천은 상위 스플릿인 파이널 A 진출 가능성을 이어가기 위해 승점 3점을 노린다. 원정길에 오르는 김천은 주장 이정택이 복귀해 마지막 경기를 함께할 예정이다. 팀의 중심을 잡아온 10기 주요 자원인 고재현과 박철우의 출전이 예고됐고, 생애 첫 국가대표팀에 발탁된 미드필더 박태준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상대 전적에서는 김천이 부천을 상대로 뚜렷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 김천은 부천 상대 리그 9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가는 중이며, 올 시즌 맞대결에서도 1승 1무로 패배가 없다. 파이널 A 진입을 위해 승리가 절실한 김천이 상대적 강세를 앞세워 부천 원정에서 승점 사냥에 나설 전망이다.
⚽ 전남 드래곤즈 vs 수원FC · 16:30
전남 드래곤즈와 수원FC가 광양축구전용경기장에서 K리그2 27라운드 맞대결을 치른다. 두 팀이 광양에서 맞붙는 것은 6년 만이다. 두 팀이 마주한 형편은 뚜렷하게 갈린다. 원정길에 오르는 수원FC는 승점 45점으로 리그 3위에 자리하며 선두 추격과 함께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2위 도약을 노리고 있다. 리그 최다 득점 팀다운 매서운 화력이 강점이다. 반면 안방을 지키는 전남은 승점 21점으로 16위에 머물러 있어, 수비 불안을 해결하고 순위를 반등시키기 위한 승점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다.
다만 수원FC의 공격진에는 큰 변수가 생겼다. 올 시즌 13골 6도움을 올리며 팀 공격을 이끌어온 최다 득점자 프리조가 머리 충돌 부상으로 뇌진탕과 열상 진단을 받아 약 한 달간 전력에서 이탈했다. 팀 득점 1위를 이끌던 핵심 에이스가 빠지면서 공격진 재편이 불가피해졌다. 수원FC 박건하 감독은 매 경기가 결승전이라며 다른 팀을 신경 쓰기보다 팀 자체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히는 한편, 결장한 프리조의 자리를 최기윤으로 채워 공백을 메우겠다는 운용 계획을 내놓았다.
홈에서 반전을 꾀하는 전남의 가장 큰 숙제는 실점 최소화다. 전남 임관식 감독은 지난 맞대결에서 겪었던 대량 실점 패배를 되풀이하지 않겠다며 수비 안정화를 다짐하고 나섰다. 전남으로서는 화력이 강한 수원FC를 상대로 안방에서 실점을 줄여내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는 것이 분위기 쇄신과 순위 도약의 열쇠가 될 전망이다.
⚽ 충남아산 프로축구단 vs 천안 시티FC · 16:30
충남아산프로축구단과 천안시티FC의 맞대결을 앞두고 원정팀 천안시티FC는 주축 전력의 부상 이탈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천안시티FC 공격수 윌리안이 근육 부상 진단을 받아 9월 내 복귀가 어려운 상황이다. 여기에 이바닐도와 최규백 등 부상자 증가도 함께 겪으면서 공수 양면에서 전력 공백이 발생했다. 부상자 속출로 스쿼드 운용에 차질이 빚어진 천안시티FC는 전력 누수를 안은 채 이번 충남아산 원정에 나서게 됐다.
부상자가 늘어난 천안시티FC의 박진섭 감독은 공격진 운용에 변화를 주며 활로를 찾고 있다. 박진섭 감독은 외국인 공격수 사르자니를 90분 풀타임으로 출전시키는 대신 경기 후반 20~30분 투입하는 조커로 기용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체력적 한계를 고려해 경기 막판 집중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맞춤형 전략이다. 아울러 박진섭 감독은 팀의 분위기 쇄신을 위해 훈련 과정에서부터 희생과 기본을 강조했다고 밝혔으며, 외국인 공격진의 활약과 함께 팬들이 납득할 수 있는 경기력을 구축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홈팀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은 든든한 구단 지원을 바탕으로 선수단 체력 관리에 집중하며 이번 천안시티FC전을 준비하고 있다.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은 주식회사 오투인터내셔널과 6년 연속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하며 오랜 동행을 이어가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투인터내셔널로부터 선수단의 체력 유지와 피로 회복을 돕는 고농도 산소수 'ASO SPORT'를 현물로 지원받는다. 안방에서 천안시티FC를 맞이하는 충남아산은 안정적인 지원 체계 속에서 선수단의 체력과 컨디션을 관리하며 맞대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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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fourfourtwo.co.kr · 기호일보 · 남도일보 외 4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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