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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사커 소식 (3/4) · 갤럭시 푸이그 결장과 클라우스 복귀 외 3경기
⚽ 미네소타 유나이티드FC vs LA 갤럭시 · 09:30 미네소타 유나이티드와 LA 갤럭시가 알리안츠 필드에서 정규시즌 막바지 순위 경쟁을 치른다. 서부 콘퍼런스 12위 미네소타와 10위 LA 갤럭시가 맞붙는 이번 경기는 플레이오프 진출권 격차를 좁히려는 두 팀 모두에게 중요한 일정이다. 홈팀 미네소타는 최근 5경기에서 15골을 몰아치며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고, 원정팀 LA 갤럭시는 9월 들어 승점 4점을 챙기며 반등에 나섰다. 전력 구성에서는 LA 갤럭시의 핵심 자원인 리키 푸이그와 일라이자 와인더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다. 다만 발 수술을 받았던 주앙 클라우스와 루카스 칼레가리가 최근 복귀해 출전 명단에 가세하면서 전력 공백을 일부 덜어냈다. 공격 지표에서는 두 팀의 뚜렷한 색채가 맞부딪힌다. 홈팀 미네소타는 올 시즌 2골 이상 넣은 경기에서 25승 6무 5패를 기록할 만큼 다득점 상황에서 압도적인 승률을 자랑한다. 공격에서는 예보아와 페레이라가 핵심 조합으로 나서 갤럭시의 골문을 노린다. 이에 맞서는 LA 갤럭시는 서부 콘퍼런스 2위에 해당하는 132개의 유효슈팅을 기록하며 날카로운 공격 전개를 펼치고 있다. 로이스와 페인실로 이어지는 공격 조합의 결정력이 미네소타 수비를 뚫어낼 주요 열쇠다. 상대 전적에서는 원정팀의 우세와 홈팀의 최근 반격이 얽혀 있다. LA 갤럭시는 미네소타와의 통산 전적에서 8승 4패 6무를 거뒀고, 원정에서도 5승 2패 2무를 기록하며 꾸준히 우위를 지켜왔다. 그러나 이번 2026시즌 첫 맞대결이었던 지난 4월 5일 경기에서는 미네소타가 2-1로 승리를 거두며 과거의 열세를 끊어냈다. 전통적인 원정 강세를 이어가려는 갤럭시와 시즌 첫 맞대결 승리의 흐름을 홈에서 잇겠다는 미네소타가 팽팽한 승부를 예고한다. ⚽ 세인트루이스 시티SC vs 토론토FC · 09:30 세인트루이스 시티SC는 셀리우 폼페우와 카일 히버트가 부상으로 나서지 못한다. 토론토FC 쪽은 별도의 부상 결장자가 보고되지 않았다. 홈 팀은 정규리그 16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 가며 최근 10시즌 MLS 최장 무패 기록과 타이를 이뤘고, 공식 대회까지 합치면 구단 역사상 최장 무패 행진이다. 여름 2차 이적시장에서는 지정선수 공격형 미드필더 카를로 홀세를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토론토FC는 다니엘 샬로이와 조시 사전트를 전방에 둘 전망이다. 두 선수 모두 7골을 기록 중이다. 로빈 프레이저 감독은 월드컵 휴식기 이후 팀 흐름이 긍정적이고 득점 기회를 많이 만들었다고 말했다. 수비수 리처드 추쿠와 리치 라리아는 9·10월 친선 3연전을 앞둔 캐나다 남자 대표팀 26인 명단에 올랐다. 세인트루이스 시티SC는 콜로라도 래피즈를 꺾고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U.S. 오픈컵 결승에 진출했다. 정상빈의 선제골에 이어 사이먼 베처와 알렉스 머찬이 골을 보탰다. ⚽ 콜로라도 래피즈 vs 시애틀 사운더스FC · 10:30 콜로라도 래피즈와 시애틀 사운더스FC가 딕스 스포팅 구즈 파크에서 이번 시즌 첫 맞대결을 치른다. 서부 콘퍼런스 8위 콜로라도는 주중 컵대회 일정을 마치고 정규리그에 복귀하지만 후방에 전력 누수가 발생했다. 수비수 레지 캐넌과 주전 골키퍼 잭 스테펜이 부상으로 이번 경기 출전 명단에서 제외될 예정이다. 골문은 골키퍼 니코 한센과 백라인이 후방을 책임질 것으로 보인다. 원정팀 시애틀 사운더스FC는 주축 공격진의 대거 이탈로 위기를 맞았다. 팀 내 최다 득점자인 측면 공격수 폴 로스록이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8~10주간 결장할 예정이다. 여기에 헤수스 페레이라와 페드로 데 라 베가까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공격력 약화가 불가피해졌다. 서부 콘퍼런스 15위로 처진 시애틀로서는 차포를 뗀 채 원정길에 오르는 셈이다. 경기의 승부처는 중원 지휘관들의 기회 창출과 세트피스 공방이다. 콜로라도는 42회의 기회 창출을 기록한 팍스텐 애런슨을 중심으로 공격을 전개하며, 시애틀은 49회의 기회 창출을 기록한 알베르트 루스낙의 패스 공급에 기대를 건다. 양 팀 모두 촘촘한 지역 방어와 세트피스가 승패를 가르는 핵심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양 팀의 최근 기세는 극명하게 엇갈린다. 콜로라도는 MLS 정규리그 홈 6경기 연속 무실점으로 구단 신기록을 작성 중이며 홈 6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반면 시애틀은 5월 13일 이후 정규리그 12경기에서 8패 4무로 승리를 거두지 못했고, 최근에도 무승부 흐름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 내슈빌SC vs 시카고 파이어FC · 10:30 내슈빌SC는 홈에서 시카고 파이어FC를 맞는다. 내슈빌 공격진은 시즌 15골의 샘 서리지와 10골의 하니 묵타르가 선발 출전할 전망이고, 시카고는 최전방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두고 마렌 하일레셀라시에와 필립 칭케르나겔이 2선에서 공격을 전개할 예정이다. 레반도프스키는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합류한 뒤 최근 10경기에서 6골을 기록 중이다. 시카고는 음보카지가 부상으로 이번 원정에 결장할 것으로 보이며, 내슈빌은 결장자 명단에 등재된 선수가 없다. 25경기 승점 54점으로 동부 콘퍼런스와 서포터스 실드 선두를 달리는 내슈빌은 이번 경기에서 이기면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한다. 승점 39점으로 5위에 있는 시카고는 승점 추가를 노린다. 내슈빌은 이번 시즌 홈 12경기에서 11승 1무로 무패를 이어 가고 있고, 시카고는 최근 원정 3경기 연속 무승부다.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시카고가 1-0으로 이겼다. ――― 출처 · Associated Press News · Colorado Rapids · LA Galaxy 외 7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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