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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소식 (1/4) · 포비치와 메이의 선발 맞대결 외 2경기
⚾ 볼티모어 오리올스 vs 밀워키 브루어스 · 05:05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밀워키 브루어스의 맞대결에서 볼티모어는 좌완 케이드 포비치를, 밀워키는 우완 더스틴 메이를 선발로 내세운다.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우승을 확정한 밀워키는 구단 첫 100승과 리그 1번 시드를 정조준하고 있으며,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최하위에 머문 볼티모어는 와일드카드 실낱 희망을 이어가기 위해 배수진을 쳤다. 볼티모어는 내야 핵심 잭슨 홀리데이가 왼쪽 손목 염증으로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라 호세 바레로를 긴급 콜업해 2루 공백을 메워야 하는 처지다. 투타에 걸쳐 부상 공백이 누적된 가운데, 선발 셰인 바즈가 오른쪽 팔꿈치에 105.1마일 강습 타구를 맞았으나 X선 검진 음성 판정으로 부상자 명단을 피할 것으로 보여 로테이션 숨통을 텄다. 라이언 헬슬리와 펠릭스 바티스타는 재활 과정을 소화 중이다. 밀워키는 이번 경기에서 잭슨 추리오를 1번 타자로 배치하고 팀 내 최다 홈런을 기록 중인 제이크 바우어스를 2경기 연속 선발에서 제외하는 라인업을 짰다. 불펜진에서는 어제 구원 등판을 마친 개럿 스탈링스를 마이너로 내리고 좌완 콜턴 고든을 콜업해 마운드를 재정비했다. 그랜트 앤더슨과 브라이스 윌슨은 트리플A에서 재활 등판을 시작했으나 브라이언 피츠패트릭, 퀸 프리스터, 앙헬 제르파는 시즌 아웃 상태다. 타선 화력 면에서 볼티모어는 이번 시즌 35홈런 100타점을 기록하며 중심을 지키는 피트 알론소와 후반기 장타력을 터뜨리고 있는 내야수 코비 마요의 장타력에 기대를 건다. 반면 어깨 부상으로 장기 결장 중인 밀워키 우완 브랜든 우드러프는 105피트 캐치볼을 소화하며 정규시즌이 아닌 포스트시즌 복귀를 타진하고 있다. ⚾ 탬파베이 레이스 vs 보스턴 레드삭스 · 05:10 탬파베이 레이스는 핵심 불펜 타일러 웰스가 오른쪽 전완근 뭉침 증세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정밀 검진에서 구조적 손상은 없어 포스트시즌 복귀를 목표로 재활에 들어갔고, 정규시즌 복귀는 어려운 상황이다. 보스턴 레드삭스는 1루수 윌슨 콘트레라스가 투구에 손을 맞은 뒤 X선 검사에서 골절 없는 타박상 진단을 받았다. 구단은 추가 정밀 검진을 잡지 않고 경과를 지켜보고 있으며, 레이스전 결장 후 주말 경기 출전 가능성을 살필 계획이다. 마무리 아놀디스 채프먼도 광배근 뭉침으로 일일 관리 명단에 올라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콘트레라스는 시즌 24번째 몸에 맞는 공을 기록한 뒤 교체됐다. 그는 부상 당시 극심한 통증을 설명하며, 대처하지 않으면 계속 맞을 뿐이라고 잦은 사구와 보호 조치가 없는 상황에 답답함을 드러냈다. 레이스 타선은 최근 10경기에서 홈런 16개와 장타 31개를 합작하며 장타율 .456을 기록했다. 빅터 메사 주니어가 타율 .424로 타선을 이끌었고, 리치 팔라시오스도 OPS 1.128의 맹타로 가세했다. 주니어 카미네로는 시즌 41홈런으로 메이저리그 전체 홈런 순위 단독 3위를 달리고 있다. 45홈런의 카일 슈와버, 42개의 피트 크로-암스트롱 뒤를 바짝 쫓는 형국이다. ⚾ 뉴욕 메츠 vs 필라델피아 필리스 · 05:10 홈팀 뉴욕 메츠와 원정팀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상반된 팀 분위기 속에서 맞대결을 치른다. 홈팀 메츠는 수비 중심의 개편 실패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최하위로 처졌고, 이미 포스트시즌 탈락이 확정되며 팀 분위기가 크게 가라앉아 있다. 설상가상으로 1루수 제러드 영마저 수비 도중 충돌 부상으로 결장이 확정되어 전력 공백이 발생했다. 반면 원정팀 필라델피아는 선발 헤수스 루자르도가 어깨 부상으로 빠져 있으나, 리그 정상급 타선의 파괴력을 앞세워 메츠 원정길에 오른다. 메츠는 주전 1루수 제러드 영의 부상 공백이 뼈아프다. 제러드 영은 1루 수비 도중 투수 놀란 매클레인과 강하게 충돌해 머리를 다치면서 들것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됐다. 정밀 검사 결과 뇌출혈과 같은 중대한 이상은 피했으나, 뇌진탕과 단기 기억 상실 증세가 확인되어 당분간 출전이 불가능하다. 복귀 시점마저 불투명한 가운데, 가뜩이나 가라앉은 메츠 타선과 내야 수비진은 핵심 자원의 갑작스러운 이탈로 상당한 부담을 안게 됐다. 원정팀 필라델피아는 선발진의 헤수스 루자르도가 어깨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머물며 이번 경기에 등판하지 않는다. 루자르도는 많은 투구 수로 인한 어깨 과부하가 원인으로 지목됐으나, 구단은 부상이 심각하지 않아 포스트시즌 복귀를 목표로 관리 중이라고 전했다. 선발 로테이션의 일시적 공백에도 중심 타선의 기세는 매섭다. 간판 거포 카일 슈와버는 워싱턴전에서 시즌 45호 아치를 그리며 메이저리그 전체 홈런 단독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절정의 장타력을 과시 중인 슈와버의 존재감은 흔들리는 메츠 마운드를 상대로 큰 위협이 될 전망이다. ――― 출처 · Bleacher Nation · Brew Crew Ball · ClutchPoints 외 8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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