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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소식 (3/4) · 화이트삭스 몽고메리 부상 속 맞대결 외 2경기
⚾ 시카고 화이트삭스 vs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 08:10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진출권을 둘러싸고 맞붙는다. 안방의 화이트삭스는 홈에서 43승 31패로 준수한 성적을 거두며 와일드카드 마지막 자리를 지키는 중이다. 반면 포스트시즌 진출선에서 5경기 차 뒤처진 디트로이트는 원정에서 33승 44패로 고전했으나, 지구 2위 화이트삭스의 가을야구 경쟁을 흔들 스포일러 역할을 노리고 있다. 다만 최근 팀 분위기와 흐름은 원정팀 디트로이트가 우세하다. 디트로이트는 최근 10경기에서 7승 3패를 달리며 가파른 상승세를 탄 반면, 화이트삭스는 같은 기간 3승 7패에 그치며 심한 부진을 겪었다. 안방에서 강세를 이어가며 와일드카드를 지켜내려는 화이트삭스와 최근 기세를 앞세워 원정 약세를 극복하려는 디트로이트의 구장별 편차가 정면으로 충돌한다. 순위 수성에 비상이 걸린 화이트삭스는 타선의 핵심 전력이 이탈할 위기다. 주전 유격수 콜슨 몽고메리가 투구에 왼쪽 손목을 맞은 뒤 스윙 시 통증이 계속되어 일일 점검 명단에 올랐다. 엑스레이 검진 결과 골절은 피했으나, 윌 벤에이블 감독은 통증이 여전히 심해 하루하루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전했다. 몽고메리가 구단 유격수 최다 기록인 31홈런을 기록 중인 중심 타자인 만큼, 그의 출전 여부는 화이트삭스 득점력에 결정적인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다행히 화이트삭스는 종아리 부상을 털고 돌아온 토미 팸의 활약으로 한숨을 돌렸다. 구단 수뇌부와 직접 소통해 복귀 시점을 앞당긴 팸은 복귀전에서 역전 3점 홈런을 터뜨리며 타선에 무게감을 더했다. 한편 디트로이트 마운드는 불펜에서 선발로 안착한 뒤 평균자책점 2.58로 호투 중인 드류 앤더슨이 로테이션의 새 축으로 자리 잡아 화이트삭스 타선을 상대할 준비를 마쳤다. ⚾ 휴스턴 애스트로스 vs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 08:10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카를로스 코레아와 제이크 마이어스가 시즌을 접은 채 홈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맞는다. 코레아는 왼쪽 발목 수술 재활 중 통증으로 올해 복귀를 포기했고, 조 에스파다 감독은 스파이크로 베이스를 뛸수록 통증이 커져 시즌 막바지에 무리하지 않고 내년 건강 복귀에 맞추겠다고 했다. 마이어스는 마이너리그 경기에서 자신이 친 파울 타구에 왼쪽 무릎뼈를 맞아 남은 시즌 출전이 무산됐다. 우완 투수 마이크 버로우스는 오른쪽 팔꿈치 신경염과 어깨 염증으로 치료를 진행 중이고, 브라이스 매튜스는 무릎 염좌 이후 트리플A에서 재활 경기를 소화하고 있다. 휴스턴 선발진·불펜 모두 부상 변수가 남아 있는 상태다. 요르단 알바레스가 시즌 40호 홈런을 쳤고, 휴스턴은 타선에서 홈런 다섯 방이 터지며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단독 선두로 복귀했다. 애틀랜타 쪽에서는 매트 올슨이 시즌 39호까지 올려 둔 장타력이 맞상대가 된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에 맞추기 위해 세일의 선발 등판 차례를 뒤로 미뤘다는 보도가 있다. 이 경기 선발은 그 조정과 맞물려 아직 확정된 이름이 자료에 없다.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vs 워싱턴 내셔널스 · 08:15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워싱턴 내셔널스가 부시 스타디움에서 안방 최종 3연전 맞대결을 치른다. 5할 승률 사수를 노리는 홈팀 세인트루이스는 우완 마이클 맥그리비를 선발로 예고했고, 젊은 중심 타선을 앞세워 원정 승리를 노리는 워싱턴은 좌완 앤드루 알바레즈로 맞선다. 선발 맞대결에서는 구장 환경과 최근 등판 흐름이 주목받는다. 세인트루이스 맥그리비의 토요 홈 선발은 땅볼을 유도해 수비에 맡기는 투구 유형과 투수 친화적인 부시 스타디움 규격이 맞물려 운용 조건으로 꼽힌다. 워싱턴 선발 알바레즈는 직전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에서 8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으나, 최근 3차례 등판에서는 승패 없이 결정을 짓지 못했다. 타선에서는 워싱턴의 장타력과 세인트루이스의 라인업 변동이 변수로 작용한다. 워싱턴 타선은 나란히 30홈런을 때려낸 CJ 에이브람스와 제임스 우드를 필두로 루이스 가르시아, 데일런 라일까지 20홈런 이상 타자 4명을 보유해 장타력과 주루 능력을 고루 갖췄다. 반면 세인트루이스는 오른쪽 손목 건염을 털어낸 JJ 웨더홀트가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해 선발 라인업에 합류했으나, 신인 외야수 조슈아 바에즈가 복사근 부위 불편함으로 경기 도중 교체된 뒤 정밀 검진을 앞두고 있다. 경기 후반 마운드 운용과 불펜 사정에도 변화가 있다. 세인트루이스의 올리버 마몰 감독은 최근 흔들렸던 라일리 오브라이언에게 자이언츠전 연장 실점 이후에도 교체 없이 경기 후반 핵심으로 계속 기용하겠다는 신뢰를 보냈다. 워싱턴 역시 2024년 7월 토미존 수술을 받은 뒤 재활해 온 우완 조사이아 그레이가 60일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 등록을 마치며 마운드 힘을 보탠다. ――― 출처 · Crypto Briefing · District on Deck · MLB.com 외 6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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