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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세리에A 소식 · 은졸라 결장과 자니올로 소집 확정 외 3경기
⚽ 우디네세 vs 칼리아리 · 22:00 홈에서 연패 탈출을 노리는 우디네세와 원정 상승세를 탄 칼리아리의 맞대결을 앞두고 양 팀 소집 명단에 변화가 생겼다. 칼리아리는 은졸라가 결장하고 펠리치와 이드리시, 트레피도 원정 명단에서 제외됐으나, 잔부상을 털어낸 제 페드루와 미나는 복귀에 성공했다. 앞서 훈련 복귀 소식이 전해졌던 우디네세의 니콜로 자니올로는 코스타 룬야이치 감독이 이번 경기 소집을 확정했다. 다만 실전 공백 부담을 감안해 선발 출전 여부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우디네세는 리그 4경기에서 8골을 넣으며 득점력 자체는 유지하고 있으나 공격진의 역할 분담이 달라졌다. 최전방 스트라이커 케난 데이비스가 득점 없이 도움에 집중하는 흐름 속에서, 에켈렌캄프와 풀백 카마라가 각각 2골씩 올리는 등 2선과 측면 자원들이 공격을 분담하고 있다. ⚽ 볼로냐 vs 토리노 · 22:00 볼로냐는 라파엘레 팔라디노 감독 데뷔전에서 3-4-2-1이 유력하다. 아르템 도브비크가 빠져 로베르토 피콜리가 최전방에 나설 가능성이 크고, 그 뒤를 베르나르데스키와 캄비아기가 받칠 전망이다. 리카르도 오르솔리니는 복귀했으나 선발은 베르나르데스키에게 맡기고 벤치에서 대기할 것으로 보인다. 오르솔리니는 2라운드 아탈란타전에서 왼쪽 허벅지 굴곡근을 다친 뒤 의무실에서 나온 지 이틀이라 재발 방지가 우선이다. 팔라디노는 스쿼드가 4-2-3-1용으로 짜였다고 하면서도 화요일 이후 다섯 차례 훈련에서 스리백을 반복 점검했고, 3-4-3 또는 3-4-2-1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다. 토리노는 두반 사파타의 컨디션이 아직 늦고, 체사레 카사데이는 신체적으로 회복했으나 국제 휴식기 이후에나 다시 볼 가능성이 크다. 이냐치오 아바테 감독은 히카르두 브라간사가 팀에 녹아들어 선발로 나설 준비가 됐다고 평가했고, 새 감독이 앉은 상대를 상대로 거친 경기를 하겠다고 했다. 볼로냐는 시즌 첫 네 경기 56개 슈팅에도 골이 사수올로전 두 골뿐이었고, 2018년 이후 최악 출발로 요약된다. 팔라디노의 과제는 Dall'Ara 리그 최근 16경기 10패로 적힌 홈 흐름을 바꾸는 일이다. ⚽ AS로마 vs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 01:00 세리에A 개막 후 4전 전승을 달리는 AS로마와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가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선두권 맞대결을 펼친다. 홈팀 AS로마는 4경기 1실점의 탄탄한 수비력을 앞세우며, 잔피에로 가스페리니 감독은 코네와 웨슬리를 포함해 선수단 전원이 대기 상태이고 루리 역시 출격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반면 원정팀 인테르는 13득점을 기록한 화력이 강점이지만 수비수 존 스톤스가 왼쪽 허벅지 부상으로 한 달간 결장이 예상되고, 미드필더 하칸 찰하놀루마저 허벅지 부상으로 출전이 어려운 상태다. AS로마의 공격에서는 도니얼 말런의 활약이 돋보인다. 말런은 파울로 디발라와의 호흡을 바탕으로 세리에A 득점 선두에 올랐으며, 지난 1월 로마 데뷔 이후 유럽 5대 리그를 통틀어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팀 상승세의 중심축으로 안착했다. 상대 전적에서는 인테르가 뚜렷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인테르는 최근 로마 원정 5경기에서 합계 11-2로 전승을 거두며 강한 면모를 이어왔다. AS로마는 2016년 10월 이후 안방에서 인테르를 상대로 한 번도 이기지 못하고 있어, 이번 맞대결에서 징크스를 끊어낼지가 중요한 관건이다. ⚽ 베네치아 vs SS라치오 · 03:45 개막 4연패로 승점 없이 리그 최하위에 처진 홈팀 베네치아와, 4경기 무패로 승점 10점을 따내며 4위에 오른 SS라치오가 스타디오 펜초에서 맞붙는다. 조반니 스트로파 감독이 이끄는 베네치아는 안방에서 시즌 첫 승점 수확을 노리지만 시작부터 뼈아픈 악재를 맞았다. 팀의 주장이자 중원의 핵심인 잔루카 부시오가 피오렌티나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으로 쓰러져 전력에서 완전히 이탈했다. 21세기 구단 최고 출발 타이 기록을 세우며 기세를 올린 젠나로 가투소 감독의 SS라치오를 상대로 베네치아는 핵심 전력 공백을 안고 경기에 나선다. 부시오의 공백으로 중원 개편이 불가피한 베네치아는 라민 파네를 선발로 투입해 빈자리를 메울 것으로 보인다. 공격진은 아코르 아담스와 욘 예보아가 투톱을 이뤄 상대 골문을 노릴 전망이며, 수비진에는 알레한드로 고메스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골문은 필리프 스탄코비치 골키퍼가 지킬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주축 미드필더의 결장 속에서 공수 조직력을 얼마나 유지할 수 있을지가 베네치아의 첫 승점 획득을 가를 핵심 요소다. 원정팀 SS라치오는 크리스토스 만다스 골키퍼를 비롯해 다비데 프라테시, 요시프 슈탈로 등 직전 경기 선발 명단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공격진은 노슬린과 마티아 자카니, 칸첼리에리가 최전방에 포진할 전망이다. 수비진에서는 손 수술을 마친 다닐호 두키가 원정 명단에 합류하면서 데뷔전을 치른 슈탈로, 디오구 레이트와 중앙 수비 선발 자리를 두고 경쟁 구도를 이룬다. 미드필더진은 허벅지 부상에서 회복한 피사요 델레바시루와 사타구니 수술을 받은 다닐로 카탈디가 복귀해 원정 소집 명단에 들었다. 다만 십자인대를 다친 알레시오 푸를라네토를 비롯해 니콜로 로벨라와 아담 마루시치가 결장 명단에 올라 있어 전력 누수도 안고 있다. 두 팀의 상대 전적을 살펴보면 베네치아의 부담이 한층 커진다. 베네치아는 2000년 1월 이후 25년 동안 치른 7차례 맞대결에서 SS라치오를 상대로 단 한 번도 승리하지 못하며 오랜 무승 사슬에 묶여 있다. 다만 베네치아가 세리에A 역사상 라치오를 꺾었던 6차례 승리가 모두 홈구장인 스타디오 펜초에서 나왔다는 점은 안방에서 반전을 노리는 유일한 기대 요소다. 개막 후 승점이 없는 베네치아가 25년 묵은 천적 징크스를 깨고 무패 행진을 달리는 라치오를 상대로 첫 승점을 따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 출처 · Fantacalcio · Gianluca Di Marzio · La Gazzetta dello Sport 외 5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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