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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소식 (2/4) · 웨스네스키·홈즈 선발 확정 외 2경기
⚾ 휴스턴 애스트로스 vs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 08:10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홈에서 헤이든 웨스네스키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우완 그랜트 홈즈를 각각 선발로 내세운다. 휴스턴 타순은 유격수 제레미 페냐, 지명타자 요르단 알바레스, 3루수 아이작 파레데스가 1~3번이고 4번 2루수 호세 알투베에 이어 포수 야이네르 디아스와 중견수 돌턴 바쇼가 중위를 맡는다. 애틀랜타는 지명타자 드레이크 볼드윈, 우익수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 1루수 맷 올슨이 1~3번, 중견수 마이클 해리스 2세와 유격수 마우리시오 두본이 뒤를 잇는다.
애틀랜타는 한국시간 19일 휴스턴전을 90승 64패로 마치며 남은 경기와 관계없이 포스트시즌을 확정했다. 2022년 이후 4년 만이고, NL에서는 밀워키·다저스에 이은 세 번째 티켓이다. 맷 올슨은 그 경기에서 시즌 40호를 쳤다. 김하성은 그 경기 선발·교체에 모두 나오지 않았고, 이날 예고 타순에서도 유격수는 두본이다. 포스트시즌 엔트리 여부는 열린 상태다.
시리즈를 앞둔 최근 10경기에서 휴스턴은 홈런 20개에 장타율 .465, 페냐는 타율 .325다. 같은 구간 애틀랜타는 장타율 .367·타율 .235였고, 볼드윈이 11안타에 장타율 .463이다. 휴스턴은 텍사스와 한 경기 차 서부 선두권에서 시즌 막바지 일정을 소화하는 구도다.
이마이 타츠야는 7월 말 선발 로테이션에서 빠진 뒤 롱릴리프로 쓰이다 등판 간격이 벌어졌고, 한국시간 17일에는 4점 뒤진 9회에 일주일 만에 올랐다. 시즌 21경기 6승 4패 평균자책 5.13이 배경이다.
⚾ 시카고 화이트삭스 vs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 08:10
안방의 화이트삭스는 우완 션 버크(평균자책 3.47)를, 원정 타이거즈는 젊은 우완 잭슨 조브(평균자책 3.89)를 내세울 예정이다. 우완을 상대하는 화이트삭스 타순으로는 샘 안토나치를 좌익 1번, 카일 틸을 2번 포수로 올린 구성이 보도됐다.
콜슨 몽고메리는 유격수 6번에 배치됐고, 앤드류 베닌텐디는 9월 14일 이후 처음으로 5번 지명타자 선발에 이름을 올렸다. 손목 통증을 일일 점검하던 몽고메리가 선발 유격으로 적힌 점은, 출전 여부가 변수였던 앞선 전망과 달라진 부분이다.
하루 종일 비가 예상되는 가운데 비교적 마른 시간대를 쓰기 위해, 레이트 필드 토요일 경기는 원래 동부 저녁 7시 10분에서 오후 2시 10분(중부 1시 10분)으로 앞당겨졌다.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vs 워싱턴 내셔널스 · 08:15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워싱턴 내셔널스가 마이클 맥그리비와 앤드루 알바레즈의 선발 맞대결로 맞붙는 가운데, 홈팀 세인트루이스는 전력과 흐름에 변화가 생겼다. 직전 금요일 경기에서 1-9로 대패하며 포스트시즌 탈락이 확정됐다. 가을야구가 좌절된 세인트루이스는 5할 승률 수성이 남은 과제다. 여기에 결장 악재도 겹쳤다. 앞선 경기에서 교체됐던 신인 호수아 바에스가 금요일 부상으로 결국 시즌을 접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역사적인 데뷔로 기대를 모았던 바에스의 이탈로 외야진에 공백이 불가피해졌다.
팀의 가을야구는 좌절됐으나 타선에는 JJ 웨더홀트의 신인왕 추격이라는 동기부여가 남아 있다. 웨더홀트는 살 스튜어트를 쫓으며 내셔널리그 신인왕 경쟁의 한가운데에 서 있다. 동시에 올해 메이저리그 데뷔 신인을 포지션별로 고른 루키 올스타에서 2루수로 이름을 올리며 활약을 인정받았다. 부상 복귀 후 5할 승률 사수와 개인 타이틀 도전을 이끄는 웨더홀트의 활약 여부가 주목된다.
두 팀이 만나는 흐름에서는 불펜진의 취약점이 공통 변수다. 세인트루이스와 내셔널스는 시즌 전 100패 후보로 여겨졌으나 선전 끝에 플레이오프권에서 밀려났다. 두 팀의 한계로는 흔들린 불펜이 꼽힌다. 세인트루이스 불펜 평균자책점은 4.55(24위)에 머물러 있고, 내셔널스 역시 5.04(29위)로 최하위권에 처져 있어 경기 후반 마운드 안정감이 크게 떨어진다.
특히 세인트루이스는 마무리 라일리 오브라이언의 최근 난조가 뼈아프다. 오브라이언은 올 시즌 세이브 기회 45차례 중 37차례를 성공시켰으나, 8월 23일 이후 11차례 등판 중 여섯 번이나 패전 또는 세이브 실패를 겪었다. 구원 투수 최다인 9패를 기록 중이며 세이브 실패도 리그 3위권이다. 세인트루이스 불펜의 블론 세이브 30개와 멜트다운 106개가 보여주듯, 후반 리드를 지키는 과정에 큰 불안 요소가 도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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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Atlanta Braves · Bleacher Nation · Brian McTaggart 외 8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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