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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소식 (3/4) · 로키스 홈 3연패 끊기 과제 외 3경기
⚾ 콜로라도 로키스 vs 시애틀 매리너스 · 09:10 콜로라도 로키스(56승 98패, NL 서부 5위)는 홈에서 시애틀 매리너스(72승 82패, AL 서부 3위)와 주말 시리즈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로키스는 홈 3연패를 끊는 것이 당면 과제이고, 매리너스는 와일드카드 경쟁이 남은 일정과 맞물려 있다. 유력 선발 브라이스 밀러는 쿠어스 필드 첫 등판이자 콜로라도 상대 통산 두 번째 선발로 잡혀 있다. 쿠어스필드는 공격을 극단적으로 끌어올리는 환경으로 알려져 있으나, 로키스는 지난 6년 팀 wOBA .308에 머물렀고 홈 성적은 31승 45패다. 매리너스는 원정 32승 47패이며, 한 경기에서 홈런을 두 개 이상 쳤을 때 35승 13패다. 시애틀이 9월 이 시점부터 순위와 무관한 경기를 치른 것은 2020년 이후다. 로키스가 91승으로 경쟁했던 마지막 해는 2018년이고, 지금은 1965년 뉴욕 메츠 이후 처음으로 4년 연속 100패 이상이 될 수 있는 지점에 있다. TJ 럼필드는 안타로 출루 연속을 22경기로 늘려 구단 신인 최장으로 올라섰고, 올해 데뷔 신인을 포지션별로 꼽은 명단에서 1루 부문에 선정됐다. 최근 10경기는 38타수 14안타다. 제이크 매카시는 15홈런·82타점·타율 .298이고, 같은 기간 크로포드는 42타수 9안타에 홈런 3개다. ⚾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vs 뉴욕 양키스 · 09:10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는 뉴욕 양키스와의 이번 시리즈 첫 경기를 9-2로 내주며 가을야구 경쟁에서 한 발 더 밀려났다. 포스트시즌 탈락을 늦추기 위해 반등이 절실한 상황에서 시리즈 2차전을 맞는다. 애리조나는 올 시즌 5점 이상을 뽑아낸 경기에서 56승 11패를 거둔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타선 득점력이 승패를 가를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앞서 결장 가능성이 거론됐던 뉴욕 양키스의 애런 저지는 검진 결과 오른쪽 종아리 문제가 확인돼 결국 10일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단순 결장을 넘어 공식 명단 등재로 확정되면서 이번 원정 출전은 무산됐다. 열흘을 채우면 정규시즌 최종전인 28일 볼티모어전에 나설 수는 있으나 포스트시즌 정상 출전 여부는 장담하기 어려워졌다.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vs 마이애미 말린스 · 09:40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한국시간 19일 펫코 파크에서 마이애미 말린스를 8-2로 꺾고 85승 69패가 됐다. 와일드카드 1·2위 시카고 컵스,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승수를 맞췄고 포스트시즌 진출 매직넘버는 4다. 말린스는 76승 78패로 홈 3연전 2차전에 이어 나선다. 송성문은 그 1차전에서 선발에서 빠졌고 경기에도 나오지 않았다는 보도가 있다. 클레이튼 맥컬러 감독은 샌디 알칸타라가 로테이션대로 21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 선발 등판한다고 밝혔다. 알칸타라는 15일 애리조나전에서 101구를 던진 뒤 17일 같은 상대전 9회에 구원으로 나와 데뷔 9년 만의 세이브를 올렸고, 시즌 이닝은 206이닝으로 메이저리그 최다였다. 구원을 자처한 배경으로는 마무리 이탈과 불펜 소모가 꼽힌다. ⚾ LA 다저스 vs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 10:10 LA 다저스는 자이언츠와의 시리즈를 앞둔 9월 18일(현지) 우완 에드윈 디아스를 목 부상 부상자 명단에서 활성화했다. 한 달 가까이 빠진 디아스는 재활 등판 5경기에서 4.1이닝 6실점·4피안타·7볼넷·4탈삼진을 남겼고,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복귀 후 클로저로 쓰지 않겠다고 밝혀 저레버리지로 돌린다. 직전에 콜업했던 우완 랜던 내크은 마이너로 옵션됐고, 디아스는 같은 날 경기 9회에 이미 등판했다. 최근 10경기 타격 흐름은 양 팀이 결이 다르다. 다저스는 같은 기간 홈런 16개를 몰아쳤고, 카일 터커가 타율 .353으로 팀 내 선두다. 자이언츠 쪽 타율은 .248로 집계됐다. 이정후는 9월 19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글래스노우의 시속 81.5마일 너클 커브를 우중간으로 넘기며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첫 시즌 10호 홈런을 채웠다. 도루 12개와 맞춰 한 시즌 10홈런·10도루에 도달했고, 한국 선수로는 추신수·김하성에 이은 세 번째다. 10홈런만 놓고 보면 한국인 타자 역대 8번째, 일본 출생 선수로는 해당 시즌 기준 5번째로 거론됐다. 그 경기에서 4번 우익수로 나서 2회초 선두 타자로 동점 홈런을 쳤다. 앞글에서 전한 9월 슬럼프 뒤에 나온 숫자다. 이정후는 6월 월간 타율 0.340으로 내셔널리그 타격왕 경쟁에 올랐으나 7월 0.244, 8월 0.245로 내려앉았고, 3할과 구단 좌타 3할 기록(2004년 배리 본즈 이후) 기대는 사실상 접힌 뒤의 10호포다. ――― 출처 · Associated Press News · Bleacher Nation · Lookout Landing 외 7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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