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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여자배구 소식 (1/2) · 인도네시아 주포 두 명 제외 외 4경기
🏐 태국_여자 vs 인도네시아_여자 · 10:00
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은 키아티퐁 라차타그리엥그라이 감독 아래 앗차라폰 콩욧과 찻추온 목스리, 낫타니차 자이센, 리베로 피야눗 빤너이 등 주축을 중심으로 선수단을 가동한다. 인도네시아 여자 배구 대표팀은 핵심 공격수 메가와티 항게스트리와 아르셀라 누아리가 아시안게임 최종 명단에서 빠졌고, 주전 아포짓 스파이커 없이 이 경기를 치른다.
태국은 이번 대회 엔트리가 12명이고, 키아티퐁 감독은 연전에서 체력 배분을 우선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공격은 탓다오의 퀵, 찻추온·사시팝폰의 사이드, 핌피차야의 백어택을 상황에 따라 바꾸는 구성이 거론된다.
마르코스 스기야마 감독은 메가와티가 한국에서의 약속 때문에 대표팀에 합류할 수 없다고 밝혔다. 메가와티는 한국 V-리그 현대건설 합류와 개인 경력 집중을 위해 대표에서 물러난 상태다. 인도네시아는 몇 달간의 합숙으로 팀이 맞춰졌다는 점을 들어, 주포 공백에도 낙관적으로 대회를 맞이한다는 입장이다.
태국 여자배구는 톈진에서 열린 2026 아시아선수권에서 통산 4번째 대륙 우승을 차지했고, 그 여세로 로스앤젤레스 2028 올림픽 본선과 2027 FIVB 월드컵 출전권을 함께 확보한 흐름으로 이 경기에 들어온다.
🏐 베트남_여자 vs 중국_여자 · 13:00
베트남은 지난달 아시아선수권 홍콩전에서 다친 응우옌 티 우옌이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명단에서 제외됐다. 맞대결을 펼치는 중국은 2026 아시아선수권 결승에 올라 2027 FIVB 여자 월드컵 본선 티켓을 확보한 팀이다.
베트남은 조별리그에서 카타르와 홍콩을 모두 3-0으로 꺾고 8강에 먼저 올랐다. 정보통신단 소속 주공 팜 퀸 흐엉은 첫 아시안게임에서 카타르전 15점, 홍콩전 14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고 있다.
🏐 네팔_여자 vs 키르기스스탄_여자 · 16:00
네팔과 키르기스스탄은 일본에서 열린 2026 아시안게임 여자배구에서 조별리그를 통과하지 못한 채 9~14위 결정전으로 맞붙는다. 14개국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조에서 탈락한 팀들이 9위부터 14위까지 순위를 가리며, 키르기스스탄은 조별리그를 마친 뒤 네팔과 하위 순위 결정전을 치른다.
키르기스스탄 여자 배구 대표팀은 이번 대회가 사상 첫 아시안게임이다. C조에서 태국·몽골·중화 타이베이와 한 조가 되어 조별리그를 소화했고, 네팔 역시 조별리그를 통과하지 못해 같은 순위결정전 무대로 올라왔다.
🏐 카자흐스탄_여자 vs 한국_여자 · 16:00
카자흐스탄과 한국은 4강 티켓을 두고 만난다. 카자흐스탄은 3팀 편성 B조에서 조 2위로 올라왔고, 한국은 D조 1위로 8강에 올랐다. 차상현 감독은 키가 큰 선수가 많은 만만치 않은 상대로 규정하고, 조직력을 앞세워 준결승에 가겠다고 밝혔다.
카자흐스탄은 필리핀을 3-1로 넘긴 뒤 중국에 0-3으로 지며 조 1위를 내줬다. 조별리그를 마친 뒤에는 하루를 쉰 채 8강에 나선다.
19일 대회 개회식 때문에 조직위원회가 공식 훈련을 막아, 한국은 볼 훈련 없이 경기에 임한다. 차상현 감독은 회복에 집중하며 준비하겠다고 했다.
강소휘는 아시아선수권에서 허벅지 근육 부상으로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는 보도가 있고, 홍콩전에서는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리며 코트에 나왔다. 세터 김다인은 허벅지 부상에서 컨디션을 끌어올린 강소휘와 이다현과의 호흡을 플러스 요인으로 꼽았고, 경기 중 공격수들과 소통을 이어가며 풀어가고 있다고 했다. 아시아선수권 8강 탈락 뒤에는 진천에서 보완 작업을 했다고 전했고, 홍콩전 뒤 코트에서는 각자 책임을 나누자고 이야기했다고 했다. 베트남전에서는 1·2세트 막판 서브로 흐름을 바꿨다.
한국은 아시아선수권에서 태국에 져 8강에서 탈락한 뒤 이번 아시안게임을 명예 회복의 무대로 잡았다. 조별리그에서 베트남을 꺾고 조 1위로 중국을 피하는 길을 택한 것은 항저우 대회의 연장선이고, 카자흐스탄전은 그 선택이 준결승으로 이어지는지를 가리는 경기다. 2028 올림픽 여자배구 티켓 가운데 대륙선수권 등 일부는 이미 채워졌고, 한국은 대륙 티켓을 놓친 뒤 월드컵·랭킹 경로로도 상위권은 어렵다는 진단이 나와 이 대회에서 숙제를 풀어야 하는 처지이기도 하다.
🏐 필리핀_여자 vs 카타르_여자 · 19:00
필리핀 여자 배구대표팀 알라스 필리피나스와 카타르가 맞붙는다. 타카 미노와 감독이 이끄는 필리핀은 이번 대회 예선에서 중국, 카자흐스탄과 한 조로 편성됐다. 원정팀 카타르는 D조에서 이미 8강 컷 밖으로 밀려난 상태다. 한국과 베트남이 나란히 최소 2승을 확보한 상황에서, 카타르는 남은 경기에서 이기더라도 최대 1승에 그쳐 조 상위 두 자리를 추월할 수 없다는 계산이 나왔다.
카타르 여자대표는 전력 면에서도 열세가 두드러진다. 세계랭킹 106위로 소개된 카타르는 선수단 평균 신장이 167cm에 그치고 대부분 10대로 꾸려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아시안게임 실내배구 전 경기는 아이치현 고마키의 파크 아레나 고마키와 오카자키 중앙공원 종합체육관에서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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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Báo Thanh Niên · Kompas.id · Kursiv Media 외 10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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