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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라리가 소식 · 헤타페 중원 공백과 말라가의 첫 승 도전 외 1경기
⚽ 헤타페 vs 말라가 · 21:00
헤타페와 말라가가 에스타디오 콜리세움에서 리그 7라운드 맞대결을 치른다. 홈팀 헤타페는 직전 베티스전 후반에 퇴장당한 미드필더 마리오 마르틴이 출전 정지 징계로 이번 경기에 나설 수 없다. 여기에 전 비야레알 미드필더 라몬 테라츠마저 출전 여부가 불투명해 중원 운용에 비상이 걸렸다. 원정팀 말라가 역시 에버튼에서 임대로 데려온 아담 아즈누가 왼다리 내전근 염좌로 앞선 경기에 이어 전력에서 이탈해 있어, 아직 팀 데뷔전을 치르지 못한 상태다.
두 팀 모두 시즌 초반 빈공에 시달리며 하위권에 머물러 있다. 호세 보르달라스 감독이 이끄는 헤타페는 리그 6경기에서 1승 2무 3패(승점 5)로 16위에 자리했고, 6경기 3골에 그친 빈약한 화력 탓에 최근 4경기에서 승점 2점을 얻는 데 그쳤다. 승격팀 말라가는 사정이 더 급하다. 후안프란시스코 푸네스 감독 체제에서 개막 후 6경기 무승(3무 3패, 승점 3)으로 19위에 처져 아직 첫 승을 신고하지 못했다. 말라가 역시 6경기 3득점에 그친 데다 11실점을 내주며 공수 균형이 무너져 있다.
역대 맞대결 전적에서는 홈팀 헤타페가 앞선다. 전 대회 기준 헤타페는 말라가와 치른 통산 26경기 중 11승을 챙겼고, 최근 4경기에서는 3승을 거두며 강세를 이어왔다. 양 팀 모두 리그 6경기 3득점에 그친 극심한 골 가뭄 속에서 이번 경기를 맞이한다. 핵심 자원의 결장 변수를 안은 헤타페가 안방에서 우위를 지켜낼지, 첫 승이 간절한 말라가가 원정에서 반등의 실마리를 찾을지가 승부의 핵심이다.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vs 레알 마드리드 · 23:15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승점 13)와 레알 마드리드(승점 15·2위)가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시즌 첫 더비를 치른다. 시메오네는 대퇴사두 과부하로 레알 소시에다드·오사수나 리그 2경기를 빠졌던 훌리안 알바레스를 명단에 넣는다고 밝혔고, 선발·교체는 경기 당일 판단한다. 파블로 바리오스는 종아리 부상으로 국제 휴식기 이후까지 결장하고, 알렉산데르 쇠를로트는 근육 이슈로 합류가 불투명하다. 레알은 선두 바르셀로나와 승점 3점 차다.
아틀레티코는 오사수나전의 4-4-2가 아니라 챔피언스리그 리버풀전 스리백으로 회귀할 전망이다. 모르텐 히울만·마르크 푸빌이 다시 들어가고 최전방은 조너선 데이비드가 서는 그림이며, 공격진에는 이강인 또는 아데몰라 루크만, 데이비드, 알렉스 바에나가 거론된다. 이강인은 오사수나전 시즌 2호 골과 풀타임으로 MVP를 받았고 그리즈만 공백을 메우는 전개 축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출전하면 한국 선수 첫 마드리드 더비가 된다.
레알 마드리드는 4-2-3-1이 유력하다. 엘체전 대비 오른쪽 풀백은 트렌트 알렉산더아널드 대신 덴젤 덤프리스, 중원에는 주드 벨링엄이 다시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공격은 킬리안 음바페를 최전방에 두고 귤러·벨링엄·비니시우스가 뒤를 받친다. 음바페는 리그 6경기 7골 2도움이며, 이강인과는 2023-2024시즌 파리 생제르맹에서 함께 뛰었다.
엘체전에서 전반 2-0을 지키지 못하고 동점을 허용한 뒤 추가시간 결승골로 이긴 흐름이, 더비 원정에서 리드를 지키는 수비 집중력 과제로 남아 있다. 지난 시즌 홈에서는 아틀레티코가 5-2로 이겼고 이어진 리그전은 레알이 3-2로 이겼다. 시메오네는 라리가에서 무리뉴를 상대로 3전 전패다. 역대 더비는 레알이 120승 64무 60패로 앞선다.
주심은 오르티스 아리아스다. 같은 지역 연맹 소속 심판을 막던 규정이 폐지된 뒤, 이 더비를 맡은 첫 마드리드 출신 심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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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RotoWire · Sport Witness · Sports Mole 외 6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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