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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소식 (1/3) · LG 6연승 흐름과 한화 전력 공백 외 1경기
⚾ LG 트윈스 vs 한화 이글스 · 14:00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가 잠실에서 맞대결 둘째 날 경기를 치른다. 3위 LG는 6연승을 달리며 74승 1무 55패를 기록 중인 반면, 9위 한화는 6연패에 빠져 54승 4무 71패로 엇갈린 흐름에서 맞붙는다. 19일 첫 경기에서도 LG가 2-1 한 점 차 승리를 거뒀다. 연승을 이어가려는 LG는 허리 통증을 안고 있는 홍창기의 몸 상태가 변수이고, 연패 탈출이 시급한 한화는 침체된 타선 연결과 불펜 안정이 과제로 남아 있다. 한화는 투타 주축들의 연이은 이탈로 전력 공백이 깊다. 타선에서는 중심 타자 노시환과 문현빈의 아시안게임 차출 공백이 이어지고 있다. 마운드 역시 아시아쿼터 좌완 왕옌청이 15일 KT전을 끝으로 대만 대표팀에 합류하며 빠졌고, 선발 박준영마저 18일 투구 도중 허리 통증으로 조기 교체됐다. 이에 한화는 좌완 권민규를 1군에서 말소하고 신인 좌완 하동준을 처음 콜업했다. 김경문 감독은 남은 일정에서 신인 하동준을 편한 상황에 등판시켜 기용해 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LG는 미국 무대에서 복귀한 고우석이 불펜 뒷문을 단단히 잠그고 있다. 고우석은 복귀 후 5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며 구원진의 중심으로 안착했다. 9월 4일 복귀 세이브 이후 고우석이 등판한 경기마다 팀이 모두 승리했고, 12일과 16일에 이어 19일 한화전까지 최근 4경기에서 구원승만 3개를 챙겼다. 팀의 6연승 기간에만 구원승 3개를 쌓은 고우석의 존재감은 후반 불펜 싸움의 든든한 버팀목이다. LG는 퓨처스리그에서 컨디션을 조율 중인 부상 복귀 자원들의 준비도 순조롭다. 좌완 함덕주는 7월 말 말소 이후 1군에 복귀하지 않았으나 퓨처스 4경기 연속 평균자책점 0을 이어갔고, 18일 고양전에서도 2이닝 1실점 비자책 투구를 펼쳤다. 사이드암 정우영 역시 17일 고양전 2이닝 연속 퍼펙트 투구를 포함해 9월 퓨처스 4경기 무실점으로 구위를 점검하며 1군 복귀 채비를 갖추고 있다. ⚾ 롯데 자이언츠 vs 삼성 라이온즈 · 14:00 롯데 자이언츠는 김태균을 데뷔 첫 선발로 예고했고, 삼성 라이온즈는 원태인을 내세울 전망이다. 아시안게임 대표팀 소집으로 롯데는 선발 김진욱이, 삼성은 주전 유격수 이재현·중견수 김지찬·좌완 불펜 배찬승이 빠져 정규시즌 막판 순위 싸움과 겹친다. 대표팀은 14일 소집돼 21일 대만전을 시작으로 27일 결승까지 이어진다. 김진욱 이탈로 롯데는 대체 선발을 돌린다. 15일 대구 삼성전에서 116구를 던진 박세웅은 김태형 감독이 굳이 무리시키지 않겠다며 다음 주 대전 한화전으로 순번을 넘겼고, 동생 박세진이 1+1로 대기한다. 김태균은 입단 후 어깨 통증과 왼쪽 쇄골 골절, 신경 압박으로 1년을 재활하고 퓨처스에서 우측 어깨 회전근개 염증으로 다시 쉰 뒤 8월 복귀했으며, 불펜으로 1군에 오른 뒤 선발 데뷔 차례가 왔다. 대표팀은 투수 11명 중 전문 좌완 불펜이 배찬승뿐이라 김진욱을 필승조·롱릴리프로 기용한다. 삼성 내야는 이재현 공백에 더해 김영웅이 2군으로 내려가 있고, 박진만 감독은 삼진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자기 스윙을 하라고 주문했다. 19일 타순은 박승규-김성윤-구자욱-최형우-디아즈-류지혁-전병우-김도환-김상준이었고 강민호는 선발에서 빠졌다. 앞서 최형우에게 휴식을 주고 르윈 디아즈를 4번, 타격 상승세의 이창용을 5번 지명타자로 두는 중심 타선 조정도 있었고, 담 증세에서 복귀한 구자욱은 중심을 지키고 있다. 박진만 감독은 원태인 컨디션은 나쁘지 않은데 계속 6회를 넘기지 못한다고 했고, 15일 롯데전에서는 나승엽과의 승부로 투구 수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잠실 이후 대전 숙소가 안 돼 본대는 세종에 묵고, 훈련 공간 문제로 최원태·아리엘 후라도·원태인은 경산에서 루틴을 소화한 뒤 일정에 맞춰 합류하는 동선을 택했다. 롯데 주전 포수 손성빈은 오른손 중지 부상으로 7일 엔트리에서 빠진 뒤 12일 만인 18일 NC전에 선발 포수로 복귀해 이미 출전했고, 동원 예비군 훈련을 마친 고승민도 같은 날 선수단에 합류했다. ――― 출처 · OSEN · ftimes.kr · osen.co.kr 외 11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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