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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소식 (4/7) · 타이거즈 최종전 탈락 위기 외 1경기
⚾ 시카고 화이트삭스 vs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 03:10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시리즈 최종전에서 타이거즈가 지면 포스트시즌 탈락이 확정된다. 디트로이트는 레잇 필드에서 3-1로 진 뒤 73승 82패가 됐고, 정규시즌 잔여 7경기에 탈락 숫자는 1이다. 화이트삭스는 79승 76패로 이 주말 3경기 중 2승을 가져간 상태이며, 최근 3시즌 연속 101패 이상을 기록한 뒤에도 아메리칸리그 마지막 플레이오프 자리를 지키며 텍사스·토론토·볼티모어와 간격이 좁았다.
토요일 우완 상대 타순으로는 샘 안토나치가 1번 좌익, 카일 틸이 2번 포수로 예고됐으나 그 명단은 일요일 최종전 것이 아니다. 콜슨 몽고메리는 수요일 사구로 왼손목 타박을 입었고 X선에서 골절은 피했으나 스윙 시 통증이 남아 윌 베너블 감독이 데이투데이로 분류했다. 목요일 선발 유격수는 루이산헬 아쿠냐가 8번으로 나섰고, 토요일 예고에는 몽고메리가 6번 유격수로 들어 있었다. 트리스탄 피터스는 금요일 디트로이트전에서 담장과 충돌한 뒤 왼쪽 어깨·갈비 타박 진단을 받아 토요일 선발에서 빠졌고 하루하루 지켜보는 상태다.
화이트삭스는 홈에서 43승 31패인 반면 타이거즈는 원정 33승 44패로 고전하는 흐름이다. 목요일 패배로 디트로이트는 남은 경기를 모두 이겨도 81승 81패가 한계가 돼 2년 연속 승률 5할 이상 시즌은 끊겼고, 화이트삭스의 가을야구를 흔드는 스푸일러 시나리오는 이 최종전 한 경기로 좁혀졌다.
드류 앤더슨은 불펜에서 선발로 옮긴 뒤 8경기 평균자책점 2.58을 찍으며 로테이션에 자리를 잡았다. A.J. 힌치 감독은 토론토전 등판 뒤 패스트볼이 좋았고 우타 바깥 낮은 코스와 체인지업·슬라이더 배합, 포수 에두아르도 발렌시아와의 게임 플랜을 수행했다고 평가했다.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vs 워싱턴 내셔널스 · 03:15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워싱턴 내셔널스가 부시 스타디움에서 2026시즌 마지막 홈 3연전의 최종전을 치른다. 마운드에서는 세인트루이스 좌완 퀸 매슈스(2승 3패, 평균자책 3.62)와 워싱턴 우완 제이크 어빈(2승 9패, 평균자책 5.51)의 선발 맞대결이 예고됐다. 세인트루이스는 리히와 맥그리비 등 주축 선발들을 차례로 가동했으나, 안드레 팔란테가 이번 시리즈 선발 로테이션에서 빠져 있어 선발 구성에 일부 변동이 생겼다.
두 팀이 마주한 최근 흐름은 크게 엇갈린다. 홈팀 세인트루이스는 75승 80패로 4연패에 빠져 있으며, 안방에서도 37승 42패에 그쳐 홈 승률 5할을 밑돌고 있다. 잔여 9경기를 남겨둔 시점에서 5할 승률 달성을 노리는 세인트루이스로서는 홈 최종전 승리를 통한 연패 탈출이 절실하다. 반면 원정팀 워싱턴은 73승 82패의 성적이지만 앞선 7연패를 끊어낸 이후 최근 7경기에서 6승을 거두며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세인트루이스 타선은 전력 이탈과 복귀가 겹쳤다. 신인 조슈아 바에스가 경기 도중 왼쪽 옆구리 통증으로 교체된 후 결국 부상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구단에서 큰 기대를 걸었던 바에스가 빠진 외야 공백은 알렉 벌슨이 메울 예정이다. 한편 오른쪽 손목 부상을 털어낸 신인 내야수 JJ 웨더홀트는 라인업에 정상 복귀했다. 웨더홀트는 복귀 후 루키 올스타 2루수로 선정됐으며, 신시내티의 살 스튜어트를 상대로 내셔널리그 신인왕 경쟁을 이어가고 있어 타선의 큰 동기부여 요소다.
워싱턴은 마운드 전력을 보충하며 원정 최종전에 나선다. 60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우완 투수 조시아 그레이가 복귀해 액티브 로스터에 공식 등록됐다. 워싱턴은 그레이의 복귀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외야수 앤드루 핑크니를 마이너리그로 내리고 와이엇 밀스를 방출 웨이버 공시했다. 부상을 털고 돌아온 그레이의 가세는 선발 어빈의 뒤를 받치는 불펜과 투수진 운용에 적잖은 힘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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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Associated Press News · ClutchPoints · MLB Trade Rumors 외 7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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