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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소식 (4/6) · 브레그먼 골절과 컵스 진출 기회 외 2경기
⚾ 시카고 컵스 vs 마이애미 말린스 · 08:40 시카고 컵스는 홈에서 마이애미 말린스와 3연전을 열고, 이 경기 선발로는 케빈 가우스만이 유력하다. 3루수 알렉스 브레그먼은 신시내티전 4회 대기 타석에서 파울타구에 왼쪽 눈 주위를 맞아 다발성 안면 골절 진단을 받았으며, 수술은 필요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규시즌 마지막 주 출전은 부기 경과에 달려 있다. 컵스는 이 경기에서 이기거나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콜로라도 로키스에 지면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할 수 있다.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선두권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동률이고,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1경기 뒤다. 공식 선발 타순 발표는 아니다. 브레그먼이 장기 결장하는 경우를 가정한 안에서는 2번에 세이야 스즈키를 올리고, 3루는 맷 쇼 유형의 기용이 거론된다. 그 공백이 무거운 이유는 2번이 피트 크로우-암스트롱을 보호하는 자리이기 때문이다. 브레그먼의 시즌 OPS는 .804였고, 3루를 완벽히 대체할 선수는 없다는 해석이라 마지막 주 출전이 어렵다면 타순 2번과 3루를 동시에 손봐야 한다. 브레그먼은 포스트시즌 복귀를 바라고 있지만, 와일드카드 1차전 복귀를 뜻하는 전언은 아니다. 다발 안면 골절의 일반 회복 기간으로는 6~8주가 거론된다. 컵스는 리그 최다 득점 팀인 동시에 크로우-암스트롱 보호 타순을 다시 짜야 하는 입장이다. 크레이그 카운셀 감독은 라인업보다 선수 건강을 우선하고, 좋은 검진 결과가 나오면 그다음을 보겠다고 했다. 신시내티전에서 크로우-암스트롱이 시즌 45호 홈런을 쳤고, 그 승리로 컵스 매직넘버는 1까지 줄었다. 당시 잔여 경기는 6경기였다. 말린스와의 홈 3연전은 그 남은 일정에서 진출을 매듭지을 자리다. ⚾ 캔자스시티 로얄스 vs 시카고 화이트삭스 · 08:40 카우프만 스타디움에서 캔자스시티 로열스가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맞으며 홈 일정을 시작한다. 화이트삭스(80승 76패)는 아메리칸리그 중부 선두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에 1경기 차로 뒤져 있고, 월요일 기준 토론토·휴스턴을 3경기 차로 따돌린 AL 와일드카드 마지막 자리에 있다. 로열스는 이 시리즈부터 화이트삭스와 가디언스를 연달아 상대한다. 로열스(67승 89패)는 보스턴·휴스턴·피츠버그 원정을 2승 7패로 마치고 돌아왔다. 맷 콰트라로 감독은 그 홈 일정을 두고 마지막 주가 중요하다고 하면서도, 선수들이 과제를 감당할 수 있다고 봤다. 화이트삭스 2루수 체이스 메이더스는 정규시즌 마지막 6경기를 모두 이기면 좋은 자리에 선다는 뜻을 전했다. 외야수 트리스탄 피터스는 플라이를 쫓다 펜스에 충돌해 왼쪽 어깨·갈비 타박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틀 뒤 일요일 타이거스전에서는 타석에 서지 않았지만 지연 중 스윙을 했고, 8회에는 대주자로 나가 득점한 뒤 9회 수비에 나섰다. ⚾ 텍사스 레인저스 vs 뉴욕 메츠 · 09:05 텍사스 레인저스는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뉴욕 메츠와 여는 3연전 첫 경기에 좌완 맥켄지 고어를 선발로 공식 예고했다. 고어는 등 근육 경련을 앓고 있어 하루하루 상태를 봐야 했지만, 투구가 괜찮으면 시리즈 초반 등판을 목표로 해 왔고 재발을 막는 방법은 찾았다고 본다고 전했다. 우완 칼 콴트릴은 오른쪽 광배근 긴장으로 15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최근 흐름은 좋았으나 직전 등판에서 타자 4명·12구 만에 내려왔고, 애리조나전에서도 등 통증으로 일찍 강판된 적이 있다. 그 공백을 메우려고 트리플A 라운드록의 우완 윈스턴 산토스를 다시 불러올렸다. 메츠 1루수 재러드 영은 필리스전 1루에서 선발 Nolan 맥클린과 충돌한 뒤 들것에 실려 병원에 갔고, 단기 기억상실과 심한 두통이 있다. 앤디 그린 대행은 검사 결과가 기대할 수 있는 만큼은 좋다고 했다. 그 경기 1루는 마크 비엔토스가 대신했고, 남은 경기에서는 브렛 베이티가 우완 상대, 비엔토스가 좌완 상대로 나눌 가능성이 크다. 내야수 로니 마우리시오의 라커가 클럽하우스에 마련된 것은 그에 맞춘 콜업 조짐으로 읽힌다. 영은 올해 1루 주전 비중을 키우며 타격을 쌓아 온 터라, 이탈이 이어지면 그 자리의 생산력이 같이 비는 셈이다. 텍사스는 78승 78패로 휴스턴에 1경기 앞서 아메리칸리그 서부 1위다. 정규시즌 6경기가 남았고, 그 첫 일정이 이번 홈 3연전이다. 메츠는 69승 83패로 내셔널리그 동부 최하위여서 막판에 스페일러가 될 수 있는 상대다. 지구 우승과 와일드카드 로테이션을 같이 맞추면서 콴트릴이 비운 선발 한 자리를 더 채워야 한다. 스킵 슈메이커 감독은 토요일 등판 전부터 콴트릴의 구속이 떨어진 것을 알고 있었고, 마운드에서는 통증 기색이 없었다고 했다. 신인 닉 모라비토는 메이저리그에서 좌완 상대 15타석 무안타다. 시리즈에는 고어와 코디 브래드퍼드처럼 좌완 선발이 겹칠 수 있어, 우타 플래툰 외야로 쓸 때의 시험대가 된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 출처 · Bleacher Report · ClutchPoints · ESPN MLB 외 6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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