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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B 소식 (2/3) · 다케마루 예고와 0.5차 추격 외 2경기
⚾ 히로시마 도요카프 vs 요미우리 자이언츠 · 15:00
마쓰다에서 히로시마와 요미우리의 4연전이 이어진다. 요미우리는 첫 경기 도고 쇼세이에 이어 다케마루가 선발로 예정돼 있다. 트레이 캐비지는 9월 18일 1군에서 말소됐다. 8일 재승격 뒤 세 번째 말소로, DeNA 3연전에서는 7타수 무안타에 삼진이 4개였다. 우라타 슌스케는 14일 DeNA전에서 짧은 플라이를 잡으려다 오른손을 세게 맞은 뒤 15일 경기를 빠졌고, 등록 말소나 통증이 남으면 대주자만 쓰는 방안이 거론됐다. 이즈구치 유타는 그 이탈을 두고 지금까지 팀을 가장 끌어준 선수라고 했다.
21일 기준 센트럴리그 2위 요미우리는 남은 9경기에서 선두 한신을 0.5경기 차로 쫓는다. 19일 주니치전 대승으로 승차를 없앤 뒤 20일 야쿠르트전에서 이겨 일시 선두에 올랐으나, 하루 쉰 21일 한신이 DeNA에 연장 끝내기로 이기면서 다시 0.5경기 뒤로 밀렸고 한신의 매직넘버는 10이 됐다. 히로시마는 클라이맥스 시리즈가 사라졌고 3년 연속 B클래스도 이미 확정된 채 이 연전을 맞는다.
하시카미 히데키 감독대행은 히로시마 4연전을 앞두고 불펜의 연투와 제2선발 준비를 설명하며, 문제 없으면 4일 연속 등판도 있다고 했다. 이즈구치 유타에 대해서는 억지로 치려는 스윙이 빠지고 컴팩트하게 힘 있게 치고 있다고 봤다. 8월 월간 타율이 .240이던 그는 9월 들어 스윙이 다시 작아졌고, 20일 야쿠르트전 7회 2사 만루에서 역전 2점 2루타를 쳤다.
더위가 남은 시기, 마쓰다 스타디움만 낮에 경기를 치른다. 시즌 21번째 맞대결도 그 낮 경기다. 히로시마는 이미 9연전 한가운데고, 요미우리 일부 선수와 코칭스태프는 태풍 25호를 피해 20일 히로시마에 먼저 들어와 있다.
히로시마에서는 2년 차 사사키 타이가 9월 타율을 3할 위로 올리고 15경기에서 8타점을 보탰다. 요미우리 타순을 두고는 다카기 유타카가 기폭제가 필요하다며 1·2번 우라타와 캐비지를 통째로 바꾸자고 했다. 우라타는 도루왕을 의식해 타석에서도 1루 쪽에 마음이 가 있다는 지적이었다.
⚾ 지바롯데 마린스 vs 오릭스 버팔로스 · 17:00
지바롯데는 4월 경기 중 왼쪽 아킬레스건이 끊어져 수술한 종시 아키히가 1군 연습까지는 돌아왔지만, 본인은 아직 무리해서 경기에 나갈 단계는 아니라고 했다. 8월 30일 우라와에서 불펜 15구를 던진 뒤 합류한 상태이고, 위화감은 조금 있어도 신경 쓸 정도는 아니라고 했다. 사부로 감독은 연습에 나온 그에게 내년 개막에 맞춰 준비하라고 직접 알렸고, 평소의 종시라면 개막 투수로 쓰고 싶다며 올해 못한 몫을 내년에 걸었다. 오릭스는 9월 18일 입산해도와 사이키 가이쇼를 1군에 등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둘은 방어율 2점대의 구원 자원이다.
지바롯데와 사이타마 세이부의 20일·21일 ZOZO마린 경기는 중지됐다. 대체 경기는 10월 5일과 6일로 잡혔고, 클라이맥스시리즈 퍼스트스테이지는 10월 10일에 개막한다. 밀린 두 경기가 그 바로 앞에 붙어 롯데의 남은 일정이 뒤로 몰린 셈이다. 중지가 결정될 무렵에는 대형 태풍 25호(두젠)가 관동·갑신 일대에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보돼 있었다.
지바롯데 가라카와 유키는 후반에 중간도 맡았던 투수지만, 올해 등판은 1경기가 전부다. 시즌이 끝나면 현역을 마친다.
오릭스 에스피노자는 9월 19일 기준으로 리그 선발 부문 단독 선두에 올라선 것으로 전해졌다. 그전까지는 공동 선두였고, 소프트뱅크 마에다 유고가 첫 패를 당하면서 자리가 갈렸다.
⚾ 요코하마 DeNA베이스타스 vs 주니치 드래건스 · 18:00
요코하마 DeNA는 주니치를 홈으로 맞는다. 주니치 선발은 1군에 합류한 나카치 레이아가 유력하다. 나카치는 2군 최근 두 경기에서 합계 7이닝을 무실점으로 던졌다. 주니치는 20일 히로시마전에서 2년 연속 두 자릿수 승을 올린 오노 유다이를 등록 말소했다. 내야수 다나카 미키야도 감염증 특례로 1군에서 빠져 있다. 7월 왼쪽 어깨 탈구로 한 차례 빠졌다가 8월 26일 돌아온 지 약 3주 만의 재이탈이다. 요코하마 DeNA는 포수 마쓰오 시오엔을 뇌진탕 특례로 말소하고 히가쓰마 준페이를 등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쓰오는 18일 야쿠르트전 8회, 산타나의 부러진 배트에 머리를 맞고 교체됐다. 아이카와 료지 감독은 헬멧 위로 맞았고 상처는 없다고 전했으며, 마쓰오 본인은 아직 나갈 수 있다고 한 뒤 요코하마 시내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다. 그날 남은 이닝의 포수는 후루이치였다.
한신전에서는 A클래스와 클라이맥스 시리즈 진출을 확정하지 못했다. 이기면 5년 연속 진출이 결정되던 경기였으나 연장 11회에 패했고, 확정은 요코하마에서 치르는 주니치전 이후로 밀렸다. 정규시즌은 8경기가 남았다. 아이카와 료지 감독은 그 패배를 승부를 건 결과로 받아들이며 끝까지 하겠다고 했다. 21일 같은 한신전에서는 와타라이 류키의 파울이 3루 쪽 덕아웃으로 들어와 감독 오른팔에 맞았다. 괜찮다는 손짓을 한 뒤에도 오른팔에 아이싱을 감고 경기를 지켜봤다.
주니치는 21일 홈 최종전 히로시마전 승리로 올 시즌 처음 단독 4위에 올랐고, 17경기 차 마이너스다. B클래스는 이미 확정돼 14년 연속 클라이맥스 시리즈 진출이 없고 6년 연속 B클래스다. 이노우에 가즈키 감독은 그 홈 최종전 세레모니에서 창단 90주년 기대에 못 미친 순위를 사과하고 팬에게 감사를 전했다. 가토 히로유키 구단 사장은 아직 시즌 중이라 감독 인사 이야기는 없다며, 남은 6경기에서 승수를 쌓겠다고 했다.
다카기 유타카는 주니치 선발진이 숫자 이상으로 이닝을 던졌다고 본 반면, 구원진은 37차례 역전패와 리그 최하위 구원 평균자책점을 들어 누적 피로와 위기 관리를 짚었다. 올해 홈구장 반테린돔에 홈런윙이 생기며 야수 홈런은 늘고 투수진은 어려웠다는 설명이다. 오노 유다이는 규정 이닝까지 당시 기준 6이닝을 남긴 채 말소됐다.
요코하마 DeNA 불펜의 하마지 마스미는 타구를 얼마나 관리할 수 있는지를 기준으로 둔다고 했다. 지난 시즌 팔꿈치 수술과 육성 계약을 거쳐 7월 중순 지배하로 복귀한 뒤, 20일 한신전 경기 전 기준 방어율 1.01에 18홀드, 볼넷 2개였다. 아이카와 감독은 계속 좋은 투구를 해주는 투수이고 앞으로도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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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BASEBALL KING · Full-Count · Sirabee 외 11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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