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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소식 (2/2) · 삼성 후라도 선발과 최원태 이탈
⚾ SSG 랜더스 vs 삼성 라이온즈 · 17:00
SSG 랜더스와 삼성 라이온즈가 24일부터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원정 2연전 맞대결을 펼친다. 삼성은 24일 첫 경기 선발 투수로 아리엘 후라도를 예고했다. 반면 마운드 로테이션의 한 축인 최원태가 왼쪽 고관절 찝힘 증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면서 마운드 운용에 변수가 생겼다. 여기에 양 팀 모두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표팀 차출로 주전급 자원들이 빠져 있어 전력 누수를 안고 시리즈를 맞이한다.
삼성은 24일 후라도를 앞세워 기선 제압을 노리지만, 이튿날 마운드 운용에는 비상이 걸렸다. 로테이션상 25일 등판 차례였던 우완 최원태가 고관절 불편감으로 23일 1군에서 빠졌기 때문이다. 구단은 큰 부상은 아니며 선발 로테이션을 한 차례 거른 뒤 다음 등판을 준비한다고 밝혔으나, 박진만 감독은 대체 선발 한 명을 투입하기보다 25일 경기를 불펜 데이로 운영할 계획이다. 최원태는 올 시즌 23경기에서 7승 5패 평균자책점 4.59를 기록했고, 특히 SSG를 상대로는 2승 무패 평균자책점 3.98로 패배 없이 강한 면모를 보였다. 삼성이 천적 카드를 쓰지 못하고 25일 불펜 소모전을 치러야 하는 만큼, 24일 선발 후라도가 긴 이닝을 버텨주는 것이 중요해졌다.
마운드뿐 아니라 야수진에서도 삼성의 전력 공백이 적지 않다. 주전 야수인 김지찬과 이재현이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차출돼 자리를 비웠기 때문이다. 외야에서 기동력과 출루를 책임지던 김지찬과 내야 핵심 자원인 이재현이 동시에 빠지면서, 삼성은 센터라인을 재편해 경기를 치러야 하는 상황이다. 후라도의 등판으로 선발 무게감은 챙겼으나 테이블세터와 내야 수비에서의 집중력이 승부의 변수로 꼽힌다.
홈 팀 SSG 역시 아시안게임 차출 여파를 고스란히 겪고 있다. 포수 조형우와 2루수 정준재가 대표팀에 소집돼 1군 공백이 발생했다. 안방을 책임지는 포수와 내야 한 축을 맡는 2루수의 동시 이탈은 배터리 호흡과 하위 타선 연결에 작지 않은 빈틈을 만든다. 이번 2연전은 삼성의 24일 후라도 선발 카드와 25일 불펜 데이 예고, 그리고 양 팀 모두 겪고 있는 아시안게임 차출 공백이 맞물리며 뎁스 싸움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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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OSEN · mhnse.com · osen.co.kr 외 1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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