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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축구 소식 (1/2) · 도미니카공화국 유럽파 합류와 결장 외 3경기
⚽ 도미니카공화국 vs 니카라과 · 09:00 도미니카공화국과 니카라과의 맞대결을 앞두고 양 팀 라인업에 중요한 변동이 생겼다. 니카라과는 골문에 예상치 못한 결장이 발생했다. 이번 경기에 나설 예정이던 골키퍼 아도니스 피네다가 연맹 변경에 필요한 FIFA 승인이 제때 나오지 않아 출전할 수 없게 되면서, 선발 자리는 제이슨 베가가 대신 맡을 전망이다. 홈 팀 도미니카공화국 역시 수비진에 변화가 있다. 수비수 지미 카파로스가 소속 클럽 계약 문제로 명단에서 빠졌고, 그 빈자리에는 아틀레티코 베가 레알의 세사르 ‘단코’ 가르시아가 대체 발탁됐다. 도미니카공화국은 유럽 무대에서 활약 중인 핵심 자원들이 대거 가세하며 화력을 보강했다. 마르셀로 네벨레프 감독이 이끄는 소집 훈련에 주장 장 카를로스 로페스와 함께 파블로 로사리오(포르투), 주니오르 피르포(레알 베티스), 마리아노 디아스(알라베스), 하인츠 모르셸(비젤라) 등 주요 해외파 선수들이 합류했다. 특히 공격에서는 직전 콘카카프 네이션스리그 득점왕 출신인 도르니 로메로가 팀의 중심을 잡는다. 대표팀 통산 24경기 19골 4도움을 기록 중인 로메로의 결정력에 유럽파의 지원이 더해진 점은 도미니카공화국의 확실한 강점으로 꼽힌다. 반면 원정길에 오른 니카라과는 선수단 구성에 큰 폭의 변화를 주며 조직력 시험대에 올랐다. 후안 크루스 레알 감독은 지난 6·7월 친선 소집과 비교해 이번 명단의 57%를 교체했으며, 직전 23명 가운데 연속 소집된 인원은 10명에 그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부상으로 제외된 후안 바레라와 호수에 키하노에 이어 하손 코로나엘마저 새 소집 명단에 들지 못해 전력 누수가 이어지고 있다. 베테랑 자원들의 연쇄 이탈과 대규모 명단 개편이 맞물린 상황에서, 급격한 변화를 맞은 니카라과가 원정에서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가 관건이다. ⚽ 아이티 vs 트리니다드 토바고 · 09:00 아이티와 트리니다드 토바고의 네이션스리그 개막전 이후, 트리니다드 토바고는 11일 동안 네 경기를 치르는 일정이 나와 있다. 이어지는 장소에는 포트오브스페인 하슬리 크로퍼드가 있고, 퀴라소와는 두 차례 맞붙는 것으로 전해진다. ⚽ 코스타리카 vs 퀴라소 · 11:00 딕 아드보카트 감독은 월드컵을 치른 뒤 퀴라소에 대한 기대가 커졌다고 말했다. 네이션스리그를 통과해 골드컵으로 가는 길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경고도 함께 나왔다. 78세인 네덜란드 감독은 퀴라소와 계약을 2027년 7월 말까지 늘린 것으로 알려졌고, 골드컵 진출을 다음 큰 목표로 꼽았다. 홈의 페르난도 바티스타 감독은 콘카카프 네이션스리그 공식전을 앞두고 팬과의 연결을 다시 세우는 데 집중하겠다고 했다. 2월 부임 이후 친선 네 경기를 치른 그는 퀴라소를 과소평가하지 않겠다고 했고, 이번 창은 10월 6일까지 아이티 원정, 니카라과 원정, 아이티 홈으로 이어진다. 퀴라소가 이번 창에서 화제로 올리는 것은 독일·에콰도르·코트디부아르와 조별리그를 뛴 경험이다. 코스타리카는 2010년 이후 처음으로 월드컵에 나가지 못한 뒤 바티스타와 공식전에 들어서고, 본선을 막 치른 원정 팀과의 그 경험 차이가 경기 무게를 바꾼다는 시각이 나온다. ⚽ 호주 vs 브라질 · 19:00 호주와 브라질이 북중미 월드컵 탈락 이후 첫 실전에서 맞붙는다. 이번 경기는 타운스빌에서 열리는 친선 2연전의 첫 판으로, 두 팀 모두 대대적인 세대교체 명단을 꾸려 새 주기를 시작하는 자리다. 홈팀 호주는 토니 포포비치 감독이 월드컵 스쿼드에서 10명을 덜어내고 A매치 출전 경험이 없는 무캡 선수 7명을 포함한 26인을 소집했다. 원정팀 브라질 역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월드컵 멤버 중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하피냐, 브루노 기마랑이스,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마르키뉴스 등 9명만 남긴 채 신예들을 대거 불러들였다. 핵심 자원의 이탈과 공백을 메울 새 얼굴들의 기용이 경기 안팎의 최대 변수다. 호주는 오랫동안 골문을 지켜온 주장 매튜 라이언이 명단에서 제외되면서 무캡 제이콥 채프먼과 패트릭 비치, 폴 이조가 수문장 자리를 두고 경쟁한다. 필드 플레이어 중에서는 조던 보스가 무릎 부상, 크리스티안 볼파토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빠졌고 캐머런 버지스도 합류하지 못했다. 대신 월드컵을 부상으로 결장했던 라일리 맥그리와 패트릭 야즈벡이 명단에 복귀했다. 브라질은 소집 명단에 들었던 공격수 주앙 페드루가 부상으로 낙마해 플루미넨시의 마르티넬리가 대체 발탁됐다. 골키퍼진은 우구 소자, 오타비우, 페드루 모리스쿠로 개편됐으며, 공격진에서는 엔드리키와 이스테방 같은 신예들이 기회를 엿본다. 이번 맞대결은 두 팀의 향후 4년을 가늠하는 본격적인 시험대다. 안첼로티 감독은 북중미 월드컵을 끝으로 한 시대가 저물었다고 선언하며 2030년 본선까지 새 얼굴로 팀 체질을 바꾸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첼시의 이스테방을 비롯해 수비의 마우로 주니오르, 중원의 브레노 비돈과 가브리엘 본템포 등 데뷔 후보들이 기존 주축들과 호흡을 맞출 전망이다. 현지에서는 베테랑과 신예가 섞인 이번 원정에서 어떤 조합이 선발로 낙점될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꼽힌다. 대표팀의 선임 멘토 역할을 맡은 브루노 기마랑이스는 새 얼굴이 들어와야 재능의 토대를 다질 수 있다면서도, 최근 흐름을 바꾸려면 반드시 이겨야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호주 입장에서는 이번 홈 2연전이 2027 아시안컵을 향한 중요한 징검다리다. 포포비치 감독은 사우디아라비아 아시안컵 최종 명단을 고르기 전까지 소집 캠프는 두 차례, 경기는 네 차례에 불과하다고 짚으며 이번 평가전의 무게를 강조했다. 3월 이후 처음 열리는 홈 경기이자 아시안컵 전 마지막 국내 일정인 만큼 선수들의 옥석 가리기가 치열할 수밖에 없다. 한편 양 팀 모두 빡빡한 원정 일정을 안고 있다. 브라질은 타운스빌과 브리즈번 연전을 치른 뒤 인도 콜카타까지 이동해 3연전을 치르는 강행군이다. 호주 역시 이번 2연전 직후 중동으로 넘어가 카타르와 요르단 원정을 소화해야 하는 만큼, 경기 후반 로테이션과 체력 안배가 승패의 또 다른 변수가 될 전망이다. ――― 출처 · AFP · ASHARQ AL-AWSAT English · Claro Sports 외 9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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