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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스포츠 소식 (1/3) · 우즈벡과 사우디의 8강 맞대결 외 4경기
⚽ 우즈베키스탄_남자 vs 사우디아라비아_남자 · 14:00 우즈베키스탄과 사우디아라비아가 8강 외나무다리에서 맞붙는다. 홈팀 우즈베키스탄은 조별리그 C조 3경기에서 9골을 몰아치고 단 1실점만 허용하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3전 전승을 달리며 조 1위를 차지했다. 반면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라크의 기권으로 카타르를 포함한 3개국만 묶인 D조에서 조별리그 일정을 치렀다. 조별리그에서 일찌감치 8강 진출권을 확보한 뒤 최종 순위 결정에 따라 D조 2위로 8강에 오르면서, C조 1위인 우즈베키스탄과 준결승 진출을 놓고 다투는 대진이 성사됐다. 사우디아라비아 전력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출전 선수들의 연령대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번 대회에 U-21 연령대를 중심으로 팀을 꾸려 참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라크의 불참으로 비교적 수월하게 조별리그 관문을 통과하며 8강 대열에 합류했으나, 상대적으로 어린 선수들 위주로 구성된 만큼 본격적인 토너먼트 승부에서 경기 운영의 완성도를 얼마나 유지할 수 있을지가 주요 변수로 꼽힌다. 우즈베키스탄은 일본과 더불어 이번 대회에서 가장 부담스러운 우승권 전력이자 강력한 난적으로 꼽힌다. 탄탄한 공수 균형을 갖춘 우즈베키스탄은 단기 토너먼트 무대에서 지속적인 강세를 입증해왔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8강에서 4-3 난타전을 벌였고, 2022 항저우 대회 준결승에서도 2-1 접전을 치르는 등 최근 두 대회 연속 토너먼트에서 만만치 않은 경쟁력을 남겼다. 공수에서 빈틈없는 전력을 과시하며 조별리그를 전승으로 통과한 우즈베키스탄이 기세 면에서 확실히 우위를 점하고 있다. ⚽ 중국_여자 vs 베트남_여자 · 15:00 중국과 베트남이 아시안게임 여자축구 8강에서 맞붙는다. 중국은 조별리그 G조에서 2승 1무 승점 7을 기록하며 조 1위로 토너먼트에 안착했다. 반면 베트남은 E조에서 1무 2패 승점 1에 그쳤으나, F조 미얀마가 득실차에서 크게 밀린 덕분에 조 3위 팀 중 상위 성적으로 와일드카드를 얻어 8강에 합류했다. 베트남은 태국전 후반 상대와 충돌해 치료를 받은 김탄을 포함해, 조별리그 세 경기를 모두 소화한 주축 선수들이 의료진의 관리와 재활을 병행하며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두 팀은 이달 초 중국에서 치른 친선경기 이후 다시 마주하게 됐다. 당시 연습경기에서는 중국이 3-0 완승을 거두며 전력 우위를 확인한 바 있다. 중국은 통산 세 차례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수확했으나 1998 방콕 대회 이후 우승이 끊겼고, 2022 항저우 대회에서도 동메달에 머물렀다. 오랜 무관을 끊고 준결승에 오르려는 중국의 기세에 맞서, 베트남은 열세를 딛고 반전을 만들어내야 하는 형편이다. 중국은 조별리그에서 왕솽이 2골 2도움으로 공격을 이끌고 천차오주와 수위, 왕옌원이 골 맛을 보며 홍콩 차이나를 5-1로 꺾었다. 하지만 과거 대표팀 공격수였던 한돤은 내주지 않아도 될 실점을 허용했다며 수비 집중력을 꼬집기도 했다. 여기에 안테 밀리치치 감독은 1-1로 비긴 우즈베키스탄전을 두고 많은 기회를 살리지 못해 실망감을 드러냈다. 상대가 뒤로 내려앉아 버티는 흐름에서 공격 템포를 살리기 어려웠다는 설명처럼, 밀집 수비를 상대로 확실하게 골을 만들어낼 수 있는지가 중국의 숙제다. 베트남은 조별리그 태국전에서 수비 라인을 깊게 내리고 대형을 촘촘히 좁힌 채 중원 압박과 Hải Yến의 완급 조절로 무승부를 거뒀다. 이번 경기를 앞두고도 오사카 엑스포70 스타디움에서 약 한 시간 동안 체격과 체력, 기술이 앞서는 중국의 압박에 대처하는 전술과 진형 구축 훈련을 진행했다. 현지 프리뷰는 베트남이 적은 기회를 살려 득점으로 연결하는 결정력을 보여주지 못하면 준결승 진출이 어렵다고 진단한다. 맑고 온화해진 날씨 속에 킥오프 시간대에 맞춰 일찍 훈련을 소화하며 현지 적응을 마친 베트남이 중국의 공세를 얼마나 버텨내며 역습 기회를 살릴지가 관건이다. ⚽ 북한_여자 vs 대만_여자 · 15:00 북한과 대만이 맞붙는 가운데, 북한은 아시안게임 통산 3회 우승 전력과 FIFA 랭킹 11위의 무게감을 안고 이번 대회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대표팀은 지난 아시안컵 주축 멤버들을 이번에도 기용했다고 알려졌다. 클럽 내고향의 AFC 여자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끈 김경영과 리금향이 뼈대를 이루며, 항저우 대회 득점왕 출신인 김경영과 산프레체 히로시마 레지나의 리성아 등이 주축으로 이름을 올렸다. 북한 대표팀은 젊은 선수 위주 구성에 강철 체력을 앞세울 전망이다. 박성진 감독은 상대가 누구든 팀에 맞게 경기하면 된다며, 특정 상대를 특별하게 의식하지 않고 팀에 맞는 축구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방글라데시 vs 말레이시아 · 18:00 방글라데시와 말레이시아가 FIFA 아세안컵 2026 A조 조별리그에서 맞붙는다. 이번 대회는 9월 25일부터 10월 5일까지 열리며, 양 팀은 개최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와 함께 A조에 편성됐다. 방글라데시는 대회를 앞두고 치른 준비 캠프에서 잔부상과 발열이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주장 자말 부얀이 근육 염좌로 훈련을 거른 데다 토푸 바르만과 비스와나트 고시, 포이살 아흐메드 파힘 역시 가벼운 부상으로 관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토마스 둘리 감독은 중대 우려는 아니라면서도 선수들의 몸 상태는 가볍게 볼 수 없다고 밝혔다. ⚽ 일본 vs 한국 · 18:30 개최국 일본과 류지현 감독의 한국이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슈퍼라운드 첫 경기에서 만난다. 한국은 B조를 3전 전승으로 조 1위에 올랐고, 일본도 A조를 같은 전승으로 1위로 마친 뒤 이 대결에 들어선다. 슈퍼라운드 첫 경기는 추석과 겹친다. 한국은 다음날 중국전을 치르고, 슈퍼라운드 상위 두 팀은 27일 결승에, 하위 두 팀은 같은 날 동메달 결정전에 나선다. ――― 출처 · Daily Sun · The Chosun Ilbo · Tạp chí Bóng đá 외 8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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