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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소식 (2/2) · 구창모·화이트, 양 팀 주축 이탈
⚾ NC 다이노스 vs 한화 이글스 · 17:00 창원에서 NC는 구창모를, 한화는 화이트를 선발로 맞세운다. 24일 기준 NC는 60승 2무 69패로 6위, 한화는 54승 4무 74패로 9위다. 한화는 가을야구가 이미 사라졌고, NC는 23일 KT를 이기며 8연패를 막 끊은 쪽이다. NC는 중심 타자 박건우가 비었다. 22일 삼성전 전력 질주 도중 왼쪽 내전근 1도 손상을 입어 23일 1군에서 빠졌고, 구단은 복귀까지 약 2주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시즌 타율 0.302, 20홈런, 78타점이던 자리다. 같은 날 이우성은 컨디션과 멘탈 회복이 더뎌, 김진호는 이닝 누적과 심리 피로로 함께 말소됐다. 이호준 감독은 허리 상태가 좋지 않은 박민우의 출전 의지는 보면서도 복귀 시점은 트레이닝 파트에 맡기겠다고 했고, 컨디션이 좋은 어린 선수 위주로 타선을 짜겠다고 했다. 그 공백이 난 23일 수원 KT전에서 젊은 타선이 장단 15안타를 몰아쳤다. 천재환은 2경기 3홈런으로 개인 단일시즌 최다 홈런을 찍었고, 신재인은 데뷔 첫 3안타를 기록했다. 김휘집은 시즌 11호를 보탰다. 한화 마운드는 류현진이 22일 롯데전을 끝으로 추가 등판 없이 시즌을 마쳤다. 김경문 감독은 두 번 정도 더 던질 여지는 있어도 WBC와 이른 개막, 나이를 봐 올해는 여기서 끝내기로 했다고 밝혔고, 10승에 못 미치는 아쉬움은 인정했다. 왕옌청은 차출을 앞두고 출전 경기 수와 투구 이닝, 연투를 제한하는 조건이 대만 대표팀과 조율됐다. 조별리그 한국전에는 나오지 않았고, 25일 슈퍼라운드 중국전에는 대만 선발로 나선다는 보도가 있다. 문현빈과 노시환도 슈퍼라운드와 겹쳐 이 경기에서 빠진다. 야수 쪽도 경험을 쌓는 쪽으로 기울어 있다. 김경문 감독은 유민 말소가 기량 탓이 아니라 다른 선수에게 기회를 돌리려는 선택이라고 설명했고, 1군에 처음 오른 최원준에게 3루와 1루를 함께 맡기겠다고 했다. 포스트시즌이 산술적으로 사라진 잔여 경기는 젊은 야수 위주로 꾸려질 전망이다. 강백호는 1루가 지명타자보다 마음이 편하고, 포수가 더 좋으며 장점을 더 보여줄 수 있다고 했다. 한화가 밀린 구간은 여름 이후다. 7월 말에는 6위로 5위와 3.5경기 차였으나 8월 18경기에서 3승에 그쳤고, 9월에도 5승 12패 1무에 머물렀다. 23일 롯데전에 져 9연패에 들어간 뒤, 24일 두산이 KIA를 이기면서 진출은 확정적으로 끝났다. 남은 12경기를 모두 이겨도 두산이 전패할 때의 승률을 넘지 못한다. ――― 출처 · OSEN · SPOTV NEWS · mt.co.kr 외 5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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