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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소식 (1/3) · 디트로이트 선발 조브 교체와 라인업 외 4경기
⚾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vs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 07:40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앞서 선발로 알려졌던 저스틴 벌랜더 대신 잭슨 조브(평균자책점 3.98)를 마운드에 올린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역시 최종 3연전 첫판 선발로 부바 챈들러(평균자책점 4.34)를 예고하며 젊은 투수 간의 맞대결로 판이 바뀌었다. 피츠버그는 로테이션 구상을 함께 공개하며 마지막 날 재러드 존스를 내세우기로 했고 둘째 날 선발은 미정으로 남겨뒀다.
선발 라인업에서도 변화가 이어졌다. 디트로이트는 신예 맥스 클라크를 데뷔 후 처음으로 1번 타자로 선발 출전시켰으며 하비에르 바에즈와 글레이버 토레스는 벤치에 대기시킨다. 이에 맞서는 피츠버그는 최근 10경기에서 홈런 13개를 터뜨리고 장타율 .443을 기록하는 등 타격 상승세를 타고 있다. 중심 타선에서 브랜든 로우와 오닐 크루즈가 활발한 공격력을 보이고 있어 디트로이트 배터리의 경계가 필요하다.
⚾ 필라델피아 필리스 vs 탬파베이 레이스 · 07:40
아메리칸리그 최고 승률을 확정한 탬파베이 레이스를 홈으로 맞이하는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가을야구 자력 진출 확정에 다가섰다.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3위를 달리는 필라델피아는 이번 정규시즌 마지막 3연전에서 2승을 거두거나,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2패를 당하는 조합을 포함해 1승 1패 조합만 완성해도 자력으로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할 수 있다.
원정팀 탬파베이는 선수단 사정과 디비전시리즈 구상이 맞물려 있다. 트레이드로 합류했던 내야수 개빈 럭스는 오른쪽 어깨 부상 탓에 정규시즌에 한 경기도 나서지 못하면서 포스트시즌 로스터 합류도 불투명해졌다. 마운드에서는 케빈 캐시 감독이 디비전시리즈 선발 로테이션 후보로 드류 라스무센, 닉 마르티네스, 프레디 페랄타를 고려하는 가운데, 좌완 이안 시모어와 그리핀 잭스 등은 불펜이나 오프너 뒤를 받치는 역할로 포스트시즌 승선을 노리고 있다.
⚾ 워싱턴 내셔널스 vs 뉴욕 메츠 · 07:45
워싱턴 내셔널스와 뉴욕 메츠가 정규시즌 마지막 3연전에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4위 자리를 두고 맞선다. 4위 워싱턴(75승 84패)은 좌완 앤드류 알바레즈를 선발로 예고했고, 5위 메츠(73승 86패)는 싹쓸이 승리를 통해 순위 역전을 노리는 형편이다. 워싱턴 마운드에는 좌측 팔꿈치 염증을 털어낸 커넬리 얼리가 재활을 마치고 합류할 전망이다. 얼리는 투구 수가 완전히 올라오지 않아 선발 뒤를 받쳐 등판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원정길에 오른 메츠는 최근 10경기에서 팀 타율 0.242와 9홈런, 장타 21개를 묶어 장타력으로 맞설 준비를 마쳤다. 타선에서는 2홈런 8타점을 올린 후안 소토와 타율 0.293에 2홈런을 기록한 카슨 벤지가 공격 흐름을 이끌고 있다.
⚾ 뉴욕 양키스 vs 볼티모어 오리올스 · 08:05
홈 팀 뉴욕 양키스는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1번 시드를 확정하며 홈 1라운드 진출을 앞둔 가운데, 이미 포스트시즌 탈락이 확정된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정규시즌 마지막 3연전을 치른다. 양키스는 앤서니 볼피가 빅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3루수로 선발 출전하며 내야진에 변화를 줬다. 볼티모어는 포수 사뮈엘 바사요가 파울 타구 충격에 따른 뇌진탕 증세로 7일 부상자 명단에 오르며 전력에서 이탈했다.
이번 맞대결은 주말 폭풍 접근 예보에 따라 토요일 경기가 이동하면서 더블헤더로 치러진다. 일정이 빡빡해진 양키스는 루이스 길 등을 마이너로 내리고 브렌던 벡과 예리 데 로스 산토스를 트리플A에서 콜업해 로스터를 조정했다. 볼티모어 또한 바사요의 결장 공백 속에 외야수 헤스톤 커스타드를 트리플A에서 불러올려 엔트리를 정비했다.
볼티모어 타선에서는 피트 알론소가 시즌 41호 홈런을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홈런 공동 1위에 올랐다. 팀의 가을야구 경쟁은 끝났으나, 알론소의 홈런왕 레이스는 정규시즌 최종전까지 이어지는 핵심 지표다.
⚾ 토론토 블루제이스 vs 신시내티 레즈 · 08:07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3연전 첫 경기 선발로 호세 소리아노와 닉 로돌로가 맞붙는다. 가을야구 탈락이 확정된 토론토는 시즌 32번째 선발 등판에 나서는 우완 소리아노를 내세우며, 원정팀 신시내티는 물집 부상으로 고전했던 로돌로를 1차전 선발로 낙점해 명예 회복을 노린다.
신시내티는 부상 악재가 겹치며 선발진에 추가 전력 공백이 생겼다. 올 시즌 15승 3패를 기록한 올스타 투수 체이스 번즈가 오른쪽 사타구니 부상으로 마지막 등판을 소화하지 못한 채 시즌을 마감했다. 한편 74승 85패를 기록 중인 신시내티 타선에서는 엘리 데라크루스가 시즌 30호 홈런을 터뜨려 30-30 달성을 눈앞에 두며 타선의 화력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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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Bleacher Nation · ClutchPoints · MLB.com 외 8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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