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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소식 (2/3) · 마이애미 페레스와 애틀랜타 불펜전 외 4경기
⚾ 마이애미 말린스 vs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 08:10
마이애미 말린스는 홈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상대로 정규시즌 최종전 시리즈 첫 경기를 치른다. 마이애미는 우완 유리 페레스를 선발로 내세운다. 이미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가 확정됐지만 타선은 큰 변동 없이 기존 주전 명단을 정상 가동한다. 원정 팀 애틀랜타는 좌완 레이 커를 선발로 기용한 뒤 불펜 게임을 펼칠 계획이다.
애틀랜타는 드레이크 볼드윈을 1번 지명타자에 배치하고 마우리시오 두반을 5번 유격수로 기용하며 포스트시즌에 대비한 주전 라인업을 가동했다. 유격수 자리에서 경쟁 중인 김하성은 최근 6경기 17타수 무안타로 시즌 타율이 0.116까지 내려앉아 이번 경기 선발에서 빠졌다. 다만 뛰어난 수비력과 가을야구 경험 덕분에 포스트시즌 로스터 승선은 유력하게 전망된다.
타선의 맞대결에서는 애틀랜타가 마이애미 선발 페레스를 상대로 통산 팀 타율 0.380(71타수 27안타), 4홈런 15타점으로 유독 강했다. 리드오프로 나서는 볼드윈을 비롯해 아쿠냐 주니어, 해리스 2세 등 주축 타자들이 페레스를 상대로 4할대 타율을 기록하고 있어 마이애미 마운드가 이를 어떻게 봉쇄할지가 주요 승부처다.
⚾ 시카고 화이트삭스 vs 콜로라도 로키스 · 08:40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1위 경쟁을 이어가기 위해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 최종 3연전에 나선다. 이미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한 화이트삭스를 상대로 콜로라도는 첫 경기 선발로 예고된 토모유키 스가노를 비롯해 킨타나, 프리랜드로 이어지는 상위 선발 로테이션을 차례로 가동해 상대 발목을 잡겠다는 계획이다. 콜로라도는 최근 10경기 팀 타율 0.279를 기록 중이며, 콜 캐릭과 제이크 맥카시의 타격감이 좋은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화이트삭스 타선에서는 크리스 게츠 단장이 신인 무라카미 무네타카를 향해 변함없는 신뢰를 보였다. 게츠 단장은 무라카미가 타율 0.204에 머무르고 있으나, 특유의 장타력과 선구안뿐만 아니라 클럽하우스 안팎에서의 헌신과 긍정적인 태도가 팀의 5년 만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결정적인 힘이 됐다고 평가했다.
⚾ 캔자스시티 로얄스 vs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 08:40
캔자스시티 로얄스와 클리블랜드 가디언스가 코프먼 스타디움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선발진 줄부상으로 일찌감치 가을야구에서 멀어진 캔자스시티(68승 91패)와 달리, 원정길에 오르는 클리블랜드(83승 76패)는 이미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한 채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1위 확정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 10경기 흐름에서는 화력 격차가 두드러진다. 클리블랜드는 14홈런에 장타율 0.430을 찍으며 타선이 매섭게 살아난 반면, 캔자스시티는 10홈런과 장타율 0.376에 그쳤다. 3년 연속 가을야구 진출을 달성한 클리블랜드 스티븐 보트 감독은 선수들의 헌신과 함께 오프너 전략의 성공적인 수행을 강조하며 전력 완성도에 힘을 실었다.
⚾ 밀워키 브루어스 vs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 08:40
밀워키 브루어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정규시즌 최종 3연전 1차전 선발로 로버트 개서와 마이클 맥그리비가 맞붙을 전망이다. 밀워키는 창단 첫 100승(100승 59패)을 달성하며 메이저리그 전체 1번 시드를 확정 지은 반면, 세인트루이스는 시즌 5할 미만 승률이 확정된 채 이번 시리즈를 맞이한다. 밀워키 선발로 예고된 개서는 올 시즌 5승 5패 평균자책점 4.01을 기록 중이며, 세인트루이스는 164이닝 동안 113탈삼진을 기록한 맥그리비가 먼저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밀워키 마운드는 가을야구를 앞두고 추가 부상 악재를 맞았다. 앞서 불펜 복귀 가능성이 거론됐던 선발 브랜던 우드러프는 포스트시즌 복귀가 희박해진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퀸 프리스터, 브라이언 피츠패트릭, 앙헬 제르파까지 시즌 아웃 판정을 받으면서 마운드 운용에 결장이 이어지고 있다.
세인트루이스 역시 투타 전반에 걸쳐 결장 공백이 깊다. 투수진에서는 카일 리히, 헌터 도빈스, 맥스 라지칙이 나란히 시즌을 마감한 상태다. 야수진에서도 블레이즈 조던과 조슈아 바에즈가 결장 중인 가운데, 에버슨 페레이라가 최근 트리플A 재활 경기를 소화하며 복귀 절차를 밟고 있다.
⚾ 미네소타 트윈스 vs 텍사스 레인저스 · 09:10
미네소타 트윈스는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3연전 첫 경기 선발로 우완 조 라이언을 예고했다. 텍사스가 제이콥 디그롬을 앞세워 총력전에 나선 가운데, 75승 84패의 미네소타를 상대하는 텍사스(79승 80패)는 한 경기라도 내주면 치명적이다. 텍사스는 휴스턴에 상대 전적에서 밀려 동률 시 탈락하는 타이브레이커 열세를 안고 있어 이번 시리즈 전승이 절실하다.
미네소타는 최근 10경기에서 팀 홈런 10개를 쏘아 올리며 장타력을 유지하고 있다. 타선에서는 3홈런을 터뜨린 워커 젠킨스와 함께 리드오프로 공수 중심을 잡는 루크 키스챌의 존재감이 돋보인다. 키스챌은 최근 10경기 타율 3할3푼3리에 2루타와 3루타, 홈런을 고루 쳐내며 맹타를 휘두르고 있어 디그롬을 상대로도 화력을 기대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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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Battery Power · Bleacher Nation · Brew Crew Ball 외 3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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