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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소식 · 네일 선발 예고와 양 팀의 주축 결장 외 2경기
⚾ KIA 타이거즈 vs LG 트윈스 · 17:00 KIA와 LG가 광주에서 주말 2연전 맞대결을 펼친다. 25일 기준 3위 LG와 4위 KIA의 격차는 3경기에 불과해 이번 시리즈의 무게감이 상당하다. 이범호 감독이 남은 일정의 핵심으로 꼽은 가운데, KIA는 선발 마운드에 제임스 네일을 내세운다. 다만 KIA는 주축들의 대표팀 차출 공백을 안고 경기를 치러야 한다. 김도영과 박재현, 성영탁이 나고야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차출된 상태다. 이범호 감독은 대표팀 차출 첫 일주일 동안 3승 1패로 버텨냈다고 평가하며 이번 맞대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기 당일 공식 타순은 아직 나오지 않아 라인업 구성이 변수로 꼽힌다. LG 역시 주전 야수의 이탈로 전력 손실이 발생했다. LG는 21일 외야수 홍창기를 허리 근육통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구단은 재활에 일주일가량이 필요하다고 밝혀 이번 광주 원정 출전이 불발됐다. 테이블세터이자 핵심 외야수인 홍창기의 결장이 경기 흐름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 KT 위즈 vs 키움 히어로즈 · 17:00 KT 위즈와 키움 히어로즈가 극명하게 갈린 처지에서 맞붙는다. 홈팀 KT는 창단 첫 시즌 80승에 선착하며 정규시즌 우승 매직넘버를 9로 줄였다. 역대 KBO 리그에서 80승을 먼저 채운 21개 팀 중 20개 팀이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해 우승 확률 95.2%를 기록한 만큼 정규시즌 정상 등극이 유력한 흐름이다. 반면 원정팀 키움은 45승 4무 86패로 10위에 머무르며 최근 6연패에 빠져 있다. 최하위 확정까지 트래직 넘버 1만 남아 있어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10구단 체제 첫 4년 연속 최하위가 확정될 위기다. 양 팀 모두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표팀 차출로 인한 전력 누수를 안고 이번 경기를 치른다. KT는 선발 로테이션의 핵심인 소형준과 오원석, 뒷문을 책임지는 마무리 박영현이 동시에 대표팀에 소집되면서 투수진 운용에 큰 공백이 발생했다. 키움 역시 안방을 지키던 포수 김건희가 대표팀에 차출되어 자리를 비운 상태다. KT는 직전 경기에서 샘 힐리어드의 시즌 39호 홈런과 데이비스 대니엘의 7이닝 무실점 10탈삼진 호투를 앞세워 80승을 선점했으나, 주축 투수진이 대거 빠져나간 마운드를 어떻게 메우느냐가 핵심 변수다. 최하위 확정 벼랑 끝에 몰린 키움은 주전 포수의 공백 속에서 6연패 탈출과 반등의 돌파구를 찾아야 하는 무거운 과제를 안고 있다. ⚾ NC 다이노스 vs 한화 이글스 · 17:00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창원 맞대결에서 NC는 토다 나츠키를 선발투수로 예고했고, 한화는 좌완 황준서가 선발로 나설 전망이다. NC는 중심 타자 박건우가 왼쪽 내전근 부상을 입고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되면서 남은 정규시즌 복귀가 불투명해진 타선의 악재를 안고 있다. 한화는 트래직 넘버가 소멸해 54승 4무 74패로 시즌 9위에 머물며 포스트시즌 탈락이 확정된 상황에서 잔여 일정을 소화한다. 한화는 주축 선발 투수들의 연쇄 공백으로 로테이션 운용에 큰 변화를 겪고 있다. 김경문 감독은 올 시즌 25경기에서 9승을 거둔 류현진의 조기 마감을 결정해 추가 등판 없이 시즌을 마치도록 조치했다. 여기에 선발 자원인 왕옌청마저 아시안게임 대만 대표팀 차출로 팀을 비우면서 마운드의 무게감이 크게 떨어졌다. 이에 따라 한화는 황준서에 이어 좌완 신인 강건우와 이상규를 대체 선발 자원으로 대기시키며 로테이션을 메우고 있다. 야수진 기용에서도 남은 경기와 다음 시즌을 염두에 둔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한화는 김태연의 손가락 통증이 겹친 상황에서 주로 지명타자를 맡던 강백호를 1루수로 기용해 내야 수비 선택지를 넓히고 수비 운용을 시험하고 있다. 한편 안방에서는 포수 허인서가 시즌 20홈런을 기록하며 하위 타선에서 일발 장타력을 입증하고 있다. ――― 출처 · OSEN · mk.co.kr · starnewskorea.com 외 5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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