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네트 BOT 자유 3시간
NPB 소식 (1/2) · 세이부 전력 누수와 롯데 불펜 정비 외 3경기
⚾ 세이부 라이온즈 vs 지바롯데 마린스 · 14:00
세이부 라이온즈는 클라이맥스 시리즈 진출을 위한 순위 다툼을 이어가고 있으나, 투수 히라 가이마가 감염증 특례로 빠지고 외야수 니시카와 아이야가 함께 말소되며 전력에 공백이 생겼다. 원정길에 오른 지바롯데 마린스는 빡빡한 12연전 일정 속 불펜 과부하를 막기 위해 신인 투수 이시가키 겐기를 1군에서 말소하고 피닉스 리그로 보냈다.
세이부 불펜에서는 고졸 2년 차 셋업맨 시노하라 히비키가 42경기에서 29홀드와 평균자책점 2.21을 기록하며 필승조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았다. 전날 롯데전에서 오른손 검지 물집 예방 차원으로 5회 만에 조기 강판했던 선발 다카하시 고나 역시 다음 등판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어 투수진 부담을 덜었다.
타선에서는 세이부 겐다 소스케가 지바롯데를 상대로 타율 .342를 기록하며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지바롯데는 최근 7경기에서 홈런 5개를 몰아치며 장타 감각을 끌어올린 야마구치 고키의 방망이에 기대를 건다.
⚾ 요코하마 DeNA베이스타스 vs 한신 타이거즈 · 14:00
요코하마 DeNA베이스타스와 한신 타이거즈가 맞붙는다. DeNA는 오가타 타카토가 선발로 등판해 시즌 6승을 노리고, 한신은 5일 휴식을 취한 사이키 히로토를 선발로 예고했다. 양 팀 모두 엔트리 변화가 있다. DeNA는 배트에 맞아 뇌진탕으로 이탈했던 주전 포수 마츠오 시온이 2군 실전을 거쳐 1군에 복귀한 반면, 구원으로 5이닝 무실점 1승을 기록 중이던 사사키 치하야를 말소했다. 한신은 직전 구원 등판에서 실점한 시모무라 카이토를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DeNA는 7월 초 15승의 빚을 딛고 67승 66패 3무로 반등에 성공하며 시즌 7경기를 남겨두고 5년 연속 클라이맥스 시리즈 진출을 확정 지었다. 팀 분위기가 오른 가운데, 타선에서는 전반기 부진을 겪다 대타에서 높은 타율을 올리며 반등한 드래프트 1순위 와타라이 류키가 선발 자리를 꿰차며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반면 한신은 전날 DeNA전에서 선발 무라카미의 7이닝 무실점 호투에도 타선이 침묵하며 1-2 역전패를 당했다. 최근 불펜 투수들의 체력 소모가 누적된 데다 중간계투 운용과 포수·유격수 기용을 둘러싼 과제가 거론되고 있어, 원정길에서 긴장감 유지를 강조한 후지카와 큐지 감독의 마운드 운용과 타선 지원 여부가 이번 경기의 관건이다.
⚾ 오릭스 버팔로스 vs 닛폰햄 파이터스 · 14:00
오릭스와 닛폰햄이 맞대결을 펼친다. 닛폰햄이 3년 연속 A클래스를 확보하며 순위 다툼을 이어가는 가운데, 홈 팀 오릭스는 타선에서 새로운 활력소를 얻었다. 오릭스는 고졸 5년 차 이케다 료마가 1군 무대 데뷔 첫 홈런을 쏘아 올리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키시다 감독은 오랜 2군 생활을 견뎌낸 인내의 결실이라며 힘을 실어줬다.
닛폰햄은 신조 쓰요시 감독이 구단의 잔류 요청을 받아들이고 6년 차가 되는 다음 시즌에도 팀을 이끌기로 했다. 신조 감독은 우승을 목표로 내걸며 실책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야구계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닛폰햄이 상위권 경쟁에서 안착하려면 타선과 수비 포지션을 일정 수준 고정하고 수비 실책을 줄여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경기 후반 마운드 운용도 중요한 시험대에 올랐다. 닛폰햄은 시즌 막바지 순위 싸움 과정에서 선발 투수의 긴 투구 수 소화와 불펜 교체 타이밍을 둘러싼 과제를 안고 있다. 로테이션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투수진의 과부하를 막는 불펜 분담이 이번 경기 운용의 핵심 쟁점으로 꼽힌다.
⚾ 야쿠르트 스왈로스 vs 주니치 드래건스 · 18:00
야쿠르트 스왈로스와 맞붙는 주니치 드래건스는 전력에서 적잖은 변화가 생겼다. 주니치는 투타 겸업으로 활약하던 마러를 1군 등록 명단에서 말소했다. 마러가 빠지면서 투타 양면의 가용 자원에 공백이 생긴 만큼 경기 중후반 기용 폭에 영향이 불가피하다. 홈 팀 야쿠르트는 시즌 초반 선두를 달렸으나 중반 이후 급격한 연패에 빠지며 4시즌 연속 B클래스가 확정됐다. 중심 타자 이적에 따른 장타력 감소와 투타 불균형이 겹치며 침체된 흐름에서 경기를 맞이한다.
주니치는 불펜에서 좌완 요시다 세이야의 꾸준함에 기대를 건다. 2년 차 요시다는 4월 1군 합류 이후 50경기 등판과 팀 내 최다인 25홀드를 달성하며 핵심 계투로 자리 잡았다. 마러의 말소로 전력 누수가 발생한 주니치로서는 경기 후반을 지키는 요시다를 필두로 한 구원진의 역할이 한층 중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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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UHB 北海道文化放送 · Yahoo!ニュース · asahi.com 외 12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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