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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소식 (1/4) · 조브-챈들러 선발에 클라크 1번 외 3경기
⚾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vs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 02:10
디트로이트는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리는 피츠버그 3연전 첫 경기에 잭슨 조브를 선발로 올린다. 상대 선발은 시즌 8승의 버바 챈들러가 유력하다. 디트로이트는 맥스 클라크를 데뷔 후 처음으로 1번 타순에 넣었고, 글레이버 토레스와 하비에르 바에즈는 벤치에서 출발한다. 조브 쪽은 최근 삼진이 잘 나오는 흐름이고, 양 팀 중심 타선의 장타력이 승부를 가를 요소로 남아 있다.
디트로이트는 시즌 막바지 부상자 명단에서 저스틴 벌랜더가 불펜 투구를 소화했고, 잭 플래허티는 불펜 투구가 예정돼 있다. 케리 카펜터와 파커 메도우스는 타격 훈련을 재개했다. 같은 팀 좌완 타일러 홀튼은 평균자책점 2.76으로 안정세라는 평가가 있으나, 통산보다 높아진 WHIP와 잦은 출루 허용이 과제로 남아 있다. 최근 7경기에서는 지표가 반등했고 이닝 소화는 이어지는 모습이다.
피츠버그 불펜은 우완 커비 예이츠가 부상자 명단에서 돌아왔고, 그 과정에서 우완 카밀로 도발이 양도지명됐다. 피츠버그는 7년 연속 루징 시즌을 끝내고 2018년 이후 처음으로 5할 이상 승률을 확정하려면 1승이 남았다. 브라이언 레이놀즈는 이번 3연전을 모두 소화하면 2005년 제이슨 베이 이후 구단 처음으로 한 시즌 전 경기에 출전하게 된다.
⚾ 토론토 블루제이스 vs 신시내티 레즈 · 04:07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신시내티 레즈가 나란히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된 채 정규시즌 마지막 3연전에 돌입한다. 토론토(77승 82패)와 신시내티(74승 85패) 모두 각 지구 최하위에 머물며 공격력 부진을 겪어온 만큼 이번 시리즈에서 유종의 미를 노린다. 3연전 첫 경기에서 토론토는 호세 소리아노의 선발 등판이 유력하며, 신시내티는 닉 로돌로를 선발로 내세울 전망이다.
토론토는 주축들의 잇단 부상으로 전력 누수가 심각하다. 1선발 딜런 시즈가 어깨 부상으로 잔여 시즌 출전을 마감했고, 중견수 브렛 베이트먼이 우측 고관절 부상을 당한 데다 앤서니 산탄데르와 애디슨 바거도 시즌 내내 결장을 이어가고 있다. 주말 시리즈 선발진 역시 소리아노에 이어 트레이 예사바지의 출격이 유력하며, 마지막 경기 선발로는 스펜서 마일스나 맥스 슈어저 등이 거론되고 있어 로테이션 운용에 고심이 깊다.
원정길에 나선 신시내티는 로돌로에 이어 렛 라우더와 브랜든 윌리엄슨을 차례로 선발 등판시킬 계획이다. 올 시즌 무리한 영입과 마운드 붕괴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5위까지 밀려났지만, 불펜에서는 마무리 에밀리오 파간과 77경기에 등판한 브록 버크가 뒷문을 지킨다.
신시내티 타선에서는 엘리 데 라 크루즈의 활약이 돋보인다. 데 라 크루즈는 구단 역사상 네 번째로 30홈런-30도루를 달성하고 타율 0.285, OPS+ 144를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테리 프랑코나 감독 또한 부상을 딛고 성숙해진 그의 플레이와 인상적인 수비 발전에 찬사를 보낸 만큼 이번 최종 3연전에서도 핵심 전력으로 꼽힌다.
⚾ 워싱턴 내셔널스 vs 뉴욕 메츠 · 05:05
워싱턴 내셔널스와 뉴욕 메츠는 2026시즌 마지막 3연전에서 만난다. 내셔널스는 75승 84패, 메츠는 73승 86패로, 메츠가 이 시리즈를 싹쓸이하면 4위로 올라서고 워싱턴은 2019년 이후 구단 최다 승수를 이어 간다. 홈 타선은 제임스 우드(지명타자), 안드레스 차파로(1루수), 브래디 하우스(3루수), 딜런 크루즈(우익수), CJ 에이브람스(유격수)로 이어지는 20홈런 트리오 중심의 젊은 라인업이 확정됐다. 메츠는 린도어(유격수), 소토(좌익수), 비셋(3루수), 비엔토스(지명타자)로 중심을 꾸리고, 신인 카슨 벤지와 A.J. 유잉이 외야 주전으로 나선다.
워싱턴의 코넬리 얼리는 왼쪽 팔꿈치 염증을 털어 내고 시즌 마지막 시리즈 합류가 유력하다. 트리플A에서 재활 등판 두 차례를 마쳤고, 투구 수 관리를 위해 주말 선발 뒤를 피기백으로 받칠 전망이다.
최근 열 경기에서 워싱턴과 메츠는 나란히 9홈런을 쳤다. 워싱턴은 에이브람스가 3홈런으로 장타를 끌었고, 메츠는 카슨 벤지가 타율 0.317로 타선을 떠받쳤다.
워싱턴의 나심 누녜스는 시즌 49도루로 CJ 에이브람스의 구단 단일 시즌 최다 도루 47개를 넘기며 리그 도루 선두를 굳혔다.
메츠 지휘봉은 앤디 그린으로 굳어졌다. 카를로스 멘도사 경질 이후 대행을 맡았던 그린이 2029시즌까지 3년 정식 계약을 맺고 제26대 감독이 됐다. 시즌 후 프런트 복귀를 염두에 뒀으나 대행 기간 37승 38패로 팀을 수습한 뒤 잔류를 택했고, 선수단 정리와 유망주 성장에서 구단과 베테랑의 신뢰를 받았다.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vs LA 다저스 · 05:05
샌프란시스코와 LA 다저스가 오라클 파크에서 맞붙는다. 샌프란시스코는 외야수 이정후가 사타구니 부상으로 시즌을 마감한 데다, 개막전 선발 타자 전원이 부상과 이적으로 자리를 비우면서 타선 전력 누수가 극심하다. 반면 다저스는 최근 10경기에서 15홈런과 장타율 0.470을 기록하며 무키 베츠와 카일 터커를 앞세워 매서운 타격감을 이어가고 있다. 같은 기간 샌프란시스코는 7홈런과 장타율 0.326에 머물러 앤드류 키즈너와 드루 길버트가 분전하고 있으나 화력 격차가 뚜렷하다.
다저스는 경기 운용에서도 포스트시즌을 겨냥한 점검에 나선다. 팔꿈치 부상에서 돌아온 달튼 러싱을 남은 정규시즌 동안 대타로 기용하며 출전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러싱의 가치를 확인하겠다고 밝힌 만큼 경기 후반 대타 카드로 활약 여부를 가늠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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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Amazin' Avenue · Bleacher Nation · Los Angeles Dodgers On SI 외 11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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