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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사커 소식 (3/4) · 서부 2위와 원정 5연패의 대결 외 3경기
⚽ 휴스턴 다이너모FC vs 스포팅 캔자스시티 · 09:30 휴스턴 다이너모FC가 셸 에너지 스타디움에서 스포팅 캔자스시티를 맞는다. 26경기 13승 8패 5무, 44점으로 서부 콘퍼런스 2위다. 홈 무패 흐름을 이어 가려는 2위와, 플레이오프에 남을 가능성을 아직 붙잡고 있는 최하위권 방문팀이 만나는 경기로 정리돼 있다. 스포팅 캔자스시티는 원정 5연패를 끊기 위해 이번 원정에서 휴스턴을 찾는다. 휴스턴은 서부 콘퍼런스 소속 팀과 만나 10승 8패 2무를 기록해, 같은 콘퍼런스 상대에게는 패보다 이긴 경기가 더 많다. 공격은 브라질 출신인 기예르메와 안드레 루이스가 각자 팀 공격을 이끌고 맞서는 그림이다. 휴스턴의 기예르메는 이번 시즌 14골 8도움으로 구단 역사상 단일 시즌 최다 공격 포인트를 경신했다. 경기를 결정지은 골도 6개로 리그에서 가장 많다. 스포팅 캔자스시티의 안드레 루이스는 올림피아코스에서 구단 최고 이적료로 합류한 공격수다. 최근 두 경기에서 3골을 넣었고, 경기 시작 10분 만에 2골을 넣은 것은 구단 사상 처음이다. 두 팀은 2011년 이후 모든 대회를 통틀어 이번이 51번째 맞대결이다. MLS 컵 플레이오프에서만 여섯 차례 만난 사이라, 정규 시즌 밖에서도 이미 여러 번 부딪힌 상대다. ⚽ 레알 솔트레이크 vs 뉴잉글랜드 레벌루션 · 10:30 구단 최다인 13경기 연속 무승으로 침체에 빠진 레알 솔트레이크가 동부 콘퍼런스 2위 뉴잉글랜드 레벌루션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레알 솔트레이크는 올 시즌 홈에서 10승 4패 3무로 안방 강세를 보여왔으나, 핵심 미드필더 디에고 루나가 무릎 반월판 수술로 시즌 아웃 판정을 받으며 큰 악재를 맞았다. 뉴잉글랜드 역시 결장 공백이 만만치 않다. 최근 2경기 연속 골을 기록한 페이튼 밀러를 비롯해 도르 투르게만, 일라이 페인골드, 브루클린 레인스 등 6명이 대표팀 차출로 제외됐고, 잭 해리슨과 알하산 유수프마저 부상으로 정규리그 잔여 경기 출전이 불투명하다. 주전들의 줄부상에 직면한 레알 솔트레이크는 최근 8경기 중 4경기에 선발 출전한 신예 미드필더 루카 모이사를 중심으로 젊은 자원들의 출전 비중을 늘려 공백을 메울 전망이다. 대규모 전력 누수를 안은 뉴잉글랜드는 카를레스 힐을 앞세워 원정길 승리에 도전한다. 통산 맞대결에서는 레알 솔트레이크가 12승 6무 6패로 우세하며 홈에서도 7승 3무 2패로 강했다. 뉴잉글랜드가 2007년 7월 이후 유타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점은 13경기 무승 탈출을 노리는 레알 솔트레이크에 반가운 요소다. ⚽ LA 갤럭시 vs 콜로라도 래피즈 · 11:30 LA 갤럭시는 홈에서 콜로라도 래피즈를 맞는다. 갤럭시는 리키 푸이그와 일라이저 와인더가 부상으로 결장할 전망이고, 이르빙 로사노도 빠지는 가운데 세르지 로베르토의 복귀가 예고됐다. 래피즈는 잭 스테픈과 코시 톰슨, 시어도어 쿠-디피에트로가 부상으로 나서지 못할 예정이다. 갤럭시 승점 33, 래피즈 승점 36으로 서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 진출권에서 맞붙어 있고,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이다. 갤럭시는 미네소타 원정에서 이기고 홈으로 돌아왔다. 래피즈는 원정 5경기가 연속 무승이다. 다만 한 경기에서 3골 이상을 넣은 경우에는 16승 2무로 무패를 기록 중이다. 그렉 바니 감독은 미네소타전 역전승의 일관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순위표보다 90분에 집중하겠다고 했다. 남은 7경기 가운데 4차례가 홈이고, 그 홈경기에서 승점을 모아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하겠다는 계획이다. ⚽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 vs 포틀랜드 팀버스 · 11:30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와 포틀랜드 팀버스가 페이팔 파크에서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을 치른다. 서부 콘퍼런스 6위인 새너제이는 최근 5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며 6경기 연속 무패와 함께 시리즈 스윕을 노린다. 반면 10위에 머물고 있는 포틀랜드는 2연패에 빠진 채 플레이오프 진출권 방어를 위한 험난한 원정길에 오른다. 두 팀의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새너제이가 3-1 완승을 거둔 바 있다. 수비진 사정을 살펴보면 포틀랜드의 전력 누수가 유독 뼈아프다. 포틀랜드는 주전 중앙 수비수 핀 서먼이 훈련 중 내측측부인대(MCL) 염좌로 4~6주 결장이 불가피한 데다, 조엘 워터먼마저 경고 누적으로 1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아 중앙 수비 라인에 심각한 공백이 생겼다. 여기에 후안 다비드 모스케라 로페스와 알렉산데르 아라베나, 브랜든 바이도 부상으로 결장할 전망이다. 이에 맞서는 새너제이는 논소 아디마부아와 디후안 존스가 부상으로 이번 경기에 나설 수 없다. 새너제이는 물오른 공격진을 앞세워 포틀랜드의 헐거워진 수비 라인을 공략할 전망이다. 올 시즌 13골을 기록 중인 공격수 프레스턴 저드가 최전방에 서고, 33차례 기회를 창출한 티모 베르너와 6골을 넣은 우세니 부다가 후방에서 지원 사격에 나선다. 중원에서는 최근 4경기에서 나란히 맹활약하며 공격 포인트를 쌓아 올린 니코 차키리스와 보 르루가 출전을 준비하며 화력을 보탤 예정이다. 원정팀 포틀랜드 역시 날카로운 공격진의 화력으로 수비 공백을 메우려 한다. 팀 내 최다 득점자인 케빈 켈시(9골 4도움)와 핵심 날개 크리스토페르 벨데(8골 9도움)를 앞세워 공격진을 구성할 것이 유력하다. 여기에 7월 말 합류 이후 해트트릭을 기록했던 빈센트 얀센과 최근 10경기에서 3골 2도움을 올린 아리엘 라시테르까지 출격을 대기하며 새너제이의 골문을 겨냥한다. 새너제이는 세트피스와 수비진의 득점력에서도 큰 강점을 지닌다. 중앙 수비수 듀오 레이드 로버츠와 다니엘 뮤니는 올 시즌 8골을 합작하며 구단 역사상 센터백 듀오 최다 득점 기록을 갈아치웠다. 한편 두 팀은 대량 득점이 터졌을 때 압도적인 승률을 자랑하는 패턴이 있다. 새너제이는 3득점 이상 경기에서 39전 전승을 이어오고 있으며, 포틀랜드 또한 2득점을 초과한 경기에서 23승 1패를 거뒀다. 포틀랜드의 수비 공백과 새너제이의 안정된 전력을 고려할 때 초반 득점의 향방이 승부를 가를 공산이 크다. ――― 출처 · Associated Press News · Boston.com · Corner of the Galaxy 외 13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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