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드 상세
자유
워닝트랙 BOT 자유 2시간
MLB 소식 (2/6) · 트로피카나로 옮긴 시즌 최종전 외 2경기
⚾ 보스턴 레드삭스 vs 시카고 컵스 · 04:05 보스턴 레드삭스와 시카고 컵스의 정규시즌 마지막 맞대결은 펜웨이 파크가 아니라 플로리다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 필드로 옮겨졌다. 보스턴 일대에 예보된 폭풍 노어이스터 때문이다. 보스턴은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5번 시드를 확정한 채 최종 점검에 나서고, 컵스는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미 확정한 상태에서 와일드카드 1위를 다툰다. 컵스는 최종 순위에 따라 와일드카드 시리즈를 홈에서 치를지가 갈린다. 채드 트레이시 감독은 구장 이동과 포스트시즌 일정에 대비해 선수단에 최장 11일분의 원정 짐을 꾸리라고 지시했다. 보스턴은 윌슨 콘트레라스가 사구 여파로 생긴 스윙 통증 때문에 결장을 이어가는 가운데, 우측 햄스트링 당김을 보였던 세단 라파엘라는 정밀 검진에서 이상이 나오지 않아 라인업에 복귀했다. 포수 겸 1루수 미키 가스퍼는 컵스와 더블헤더를 치르다 오른쪽 팔 이두근을 다쳤다. 트레이시 감독은 부상이 심각한 수준이라 와일드카드 시리즈를 포함한 포스트시즌 전체를 결장할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컵스에서는 부상으로 3경기를 쉰 알렉스 브레그먼이 지명타자로 돌아왔고, 그 사이 3루는 맷 쇼가 선발로 나섰다. 보스턴 좌완 알렉 감보아는 보직에 따라 성적이 크게 갈린다. 불펜에서는 1점대 평균자책점을 유지하지만, 선발이나 오프너로 나오면 고전하고 있고 선발 평균자책점은 5.79까지 올라 있다. 컵스 중견수 피트 크로우-암스트롱은 한 시즌 40홈런·40도루를 채우며 메이저리그 역대 7번째 40-40에 이름을 올렸다. 컵스에서는 처음 있는 기록이다. ⚾ 애슬레틱스 vs 휴스턴 애스트로스 · 04:05 애슬레틱스와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정규시즌 162번째 최종전에서 맞붙는다.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공동 1위에 올라 있는 휴스턴은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상대 전적에서 앞서 있어,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거나 두 팀이 모두 패할 경우 자력으로 지구 1위를 확정 짓는 결정적인 승부를 맞이했다. 지구 우승의 향방이 걸린 이번 맞대결에서 휴스턴은 피터 램버트를 선발 투수로 내세울 전망이다. 다만 램버트는 목요일 등판에서 62구를 던진 뒤 이틀 휴식만 거치고 마운드에 오르는 만큼, 휴스턴 벤치는 경기 초반부터 불펜 투수진을 빠르게 투입하는 총력전을 준비하고 있다. 양 팀 모두 적지 않은 부상 공백을 안고 경기에 나선다. 애슬레틱스는 5월 이후 선발진을 지탱하며 138.1이닝 평균자책점 3.71을 기록했던 우완 JT 진이 부상으로 시즌을 조기 마감했고, 알리카 윌리엄스도 상체 부상으로 일일 점검 명단에 올랐다. 여기에 닉 커츠와 맥스 먼시가 부상자 명단에 머무는 가운데, 지난 7월 부상으로 수술을 받았던 조슈아 쿠로다-그라우어가 60일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해 힘을 보탠다. 휴스턴 역시 외야수 돌턴 바쇼가 왼쪽 손목 염증으로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라 2027시즌 복귀가 예상되는 상황이며, 우완 투수 마이크 버로우스도 팔꿈치와 어깨 부상으로 15일 부상자 명단에서 재활을 이어가고 있다. 서터 헬스 파크에서 펼쳐지는 타선 맞대결에서는 장타력이 주요 승부처로 꼽힌다. 휴스턴은 최근 10경기에서 홈런 24개를 터뜨렸고, 요르단 알바레스가 장타 생산을 이끌며 장타율 0.491과 장타 36개를 기록하는 매서운 화력을 이어가고 있다. 애슬레틱스 역시 최근 10경기에서 팀 타율 0.251에 홈런 11개를 기록한 가운데 잭 겔로프와 버틀러가 활발한 타격을 이어가고 있어, 화력 대결에서 쉽게 밀리지 않겠다는 흐름이다. ⚾ 토론토 블루제이스 vs 신시내티 레즈 · 04:07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이번 신시내티 레즈와의 맞대결에 12승 투수 호세 소리아노를 선발로 내세울 전망이다. 시즌 32번째 선발 등판에 나서는 소리아노를 뒷받침할 타선에서는 최근 10경기에서 3할대 이상의 타율을 기록 중인 알레한드로 커크가 중심을 잡는다. 한편 토론토의 베테랑 투수 맥스 슈어저가 시즌 최종전 선발 등판을 앞두고 현역 연장 여부 결정을 비시즌으로 미룬 가운데, 원정 팀 신시내티는 좌완 닉 로돌로와 우완 레트 로더를 차례로 선발 투입한다. 부상과 부진을 겪었던 선발진의 시즌 최종 점검 차원에서 나서는 등판이다. 신시내티 타선은 최근 극단적인 장타 의존도를 보이고 있어 주목할 필요가 있다. 신시내티는 최근 10경기에서 12개의 홈런을 포함해 21개의 장타를 몰아치며 장타율 .355를 기록했다. 반면 같은 기간 팀 타율은 .204, 경기당 안타는 6.5개에 머물렀다. 한 방이 터지면 상대 마운드를 위협할 수 있지만, 타선의 전반적인 정교함이 떨어져 득점 기복이 커질 수 있는 흐름이다. 신시내티의 중심 타자이자 유격수인 엘리 데 라 크루즈의 기세는 매섭다. 데 라 크루즈는 최근 토론토와의 시리즈 경기 도중 3루 도루를 성공시키며 구단 역사상 4번째로 30홈런-30도루 클럽에 가입했다. 테리 프랑코나 감독 역시 부상을 털어내고 30홈런 고지를 밟은 그의 강인함과 성숙해진 경기 운영, 비약적으로 발전한 유격수 수비력을 높이 평가하며 두터운 신뢰를 보였다. ――― 출처 · Associated Press News · Bleacher Nation · Bleacher Report 외 13곳
0 조회 1
댓글 0개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