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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소식 · LG 카라스코와 KIA 네일 맞대결 외 4경기
⚾ LG 트윈스 vs KIA 타이거즈 · 14:00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가 잠실에서 맞붙으며 선발 마운드에서 카를로스 카라스코와 외국인 에이스 제임스 네일이 격돌한다. 홈 팀 LG는 카라스코를 선발로 내세우는 한편, 부상 공백을 딛고 김윤식과 앤더스 톨허스트까지 마운드에 가세하면서 5인 선발진을 온전히 가동하게 됐다. 원정 팀 KIA는 신예 투수 김태형이 153km를 던지며 5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해 이범호 감독의 호평을 받았고, 남은 시즌 추가 등판과 다음 시즌 풀타임 선발 로테이션 진입 구상에 힘을 실었다. 다만 이범호 감독은 빠른 공을 던지는 선발진 뒤에 등판하는 불펜 투수들의 체감 구속 차이와 9회 뒷문 운용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으며, 정교한 제구와 코너워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타선에서는 LG 염경엽 감독이 타격 타이틀 경쟁을 펼치고 있는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의 성숙한 태도를 격려했다. 오스틴은 상대 투수들의 집중적인 승부 회피 속에서도 조급해하지 않고 볼넷을 침착하게 골라내며 출루율을 끌어올리고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KIA 타선에서는 간판타자 김도영의 장타력이 돋보인다. 김도영은 정규시즌 41호 홈런을 터뜨려 종전 기록을 넘어서며 타이거즈 구단 단일 시즌 최다 홈런 신기록을 새로 작성했다. 현재 40홈런을 기록 중인 KT 힐리어드와 홈런 타이틀 경쟁을 벌이고 있는 김도영은 정규시즌 MVP 후보로도 이름을 올리며 뜨거운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 삼성 라이온즈 vs 두산 베어스 · 14:00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가 3연전 첫 경기에서 최원태와 최승용을 각각 선발로 예고했다. 5연승을 달리며 기세를 올린 삼성이 홈에서 맞서지만, 주장 구자욱이 왼쪽 허벅지 뒤 근육 힘줄 손상으로 정규시즌 잔여 경기 출전이 어려워진 공백이 뼈아프다. 이번 시즌 양 팀의 상대 전적은 6승 1무 6패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두산은 3점대 팀 평균자책점(3.82)으로 리그 1위를 달리는 선발과 불펜의 탄탄한 마운드를 앞세운다. 타선에서는 9월 침체를 딛고 멀티히트와 2타점을 기록하며 반등의 신호탄을 쏜 정수빈이 원정에서 타격감을 이어갈지가 주요 변수로 꼽힌다. ⚾ NC 다이노스 vs SSG 랜더스 · 14:00 NC 다이노스와 SSG 랜더스가 창원 NC파크에서 맞붙는다. 7위 NC는 좌완 구창모를 내세우고, 6위 SSG는 이로운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두 팀은 현재 0.5경기 차의 촘촘한 간격을 두고 정규시즌 막바지 순위 다툼을 벌이고 있어 이번 맞대결의 비중이 크다. NC 이호준 감독은 선발진 일정을 재정비하면서 6선발 체제로 남은 정규시즌 일정을 소화할 방침을 밝힌 만큼, 구창모의 이번 등판은 팀 로테이션 운용의 중요한 출발점이 될 전망이다. 원정팀 SSG에서는 중심 타자 김재환의 장타력이 주요 변수로 꼽힌다. 2026시즌 SSG로 이적한 김재환은 올 시즌 125경기에서 24홈런을 기록하며 타선을 이끌고 있다. 특히 지난 1일 인천 경기에서 KBO리그 역대 18번째 개인 통산 300홈런 고지에 올라서며 기세를 올렸다. 치열한 순위 싸움 속에서 SSG 타선의 장타력을 상대로 NC 구창모가 어떤 투구를 보여줄지가 경기의 흐름을 가를 것으로 보인다. ⚾ 한화 이글스 vs 키움 히어로즈 · 14:00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가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맞붙는다. 선발 마운드에는 한화 이상규와 키움 하영민이 각각 오른다. 양 팀 모두 주전 내야수의 부상 공백이 발생해 라인업 변화가 불가피하다. 한화는 손목 통증이 있는 내야수 심우준을 무리시키지 않고 박정현을 대신 내세우며, 외야수 한지윤에게도 타석 기회를 부여한다. 키움은 내야수 서건창이 왼쪽 엄지손가락 건초염 진단을 받아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서건창은 3주간 보조기 착용이 필요해 10월 7일 정규시즌을 마치는 키움의 잔여 일정 출전이 무산되며 시즌을 조기 마감했다. 정규시즌 막판을 치르는 양 팀의 운용 방향도 분명하게 갈린다. 한화 김경문 감독은 잔여 시즌 동안 젊은 선수들에게 출전 기회를 넓히고 몸 상태가 완전하지 않은 주전 선수들을 안배하겠다는 기용 계획을 밝혔다. 반면 4년 연속 리그 최하위에 머문 키움은 알칸타라와의 조기 재계약과 안우진, 하영민, 전준표로 이어지는 선발진 구성을 준비하며 다음 시즌 마운드 안정화를 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부상 관리와 보직 전환을 거쳐 선발로 안착한 하영민이 마운드를 지키는 가운데, 차기 시즌 선발진 재편 구상 속에서 투구를 점검하는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다. ⚾ KT 위즈 vs 롯데 자이언츠 · 14:00 KT와 롯데는 가을야구를 앞둔 팀과 포스트시즌 진출이 무산된 팀의 엇갈린 처지에서 맞붙는다. KT 마운드에서는 교체 외국인 투수 데이비스 대니엘이 2경기 연속 두 자릿수 탈삼진을 기록하며 에이스 고영표와 함께 포스트시즌 1선발 경쟁 구도를 형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KT 타선에서는 샘 힐리어드의 장타력이 매섭다. 힐리어드는 10월 1일 KIA전 솔로 아치를 포함해 이틀 연속 홈런을 쏘아 올리며 시즌 41호로 홈런 부문 공동 1위에 올랐고, 9월 한 달 동안 10개의 홈런을 몰아치는 가파른 타격 페이스를 이어가고 있다. ――― 출처 · namdonews.com · news1.kr · sportschosun.com 외 12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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