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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축구 소식 · 살라 결장 전망과 남아공 중원 누수 외 4경기
⚽ 이집트 vs 남아프리카공화국 · 03:00 이집트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카이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맞붙는다. 양 팀은 최근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예선에서 나란히 5-0 대승을 거두며 흐름을 탔지만, 이번 경기는 핵심 전력의 결장 속에 치러진다. 홈팀 이집트는 에이스 모하메드 살라가 인조잔디 부상 방지를 위해 원정에 동행하지 않은 데 이어 이번 남아프리카공화국전도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집트는 오마르 마르무시를 비롯한 공격진으로 빈자리를 메운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중원과 수비진에 걸친 연쇄 부상으로 비상이 걸렸다. 바투시 아우바스가 다치면서 이번 캠프에서만 마보에와 모코에나까지 중앙 미드필더 3명이 쓰러졌고, 수비에서도 쿨리소 무다우와 음베케즐리 음보카지가 결장해 전력 구성에 큰 차질이 생겼다. 호삼 하산 이집트 감독은 살라의 결장을 두고 대표팀이 특정 개인에게 의존하는 팀이 아니라며, 헌신적인 선수들과 함께 단단한 뼈대를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 모로코 vs 가나 · 04:00 모로코와 가나가 탕헤르 그랜드 스타디움에서 치르려던 친선경기는 양국 축구협회 협의 끝에 취소됐다. 가나 대표팀 내부의 수당 문제와 선수단 이동 차질이 겹치자 양측이 경기 취소를 확정했고, 모로코 축구협회는 상대국의 내부 사정 통보 이후 대체 상대팀 섭외를 검토했다. 나다니엘 아제이가 부상으로 낙마하자 가나는 VfL 볼프스부르크 수비수 요나스 아제테이를 대체 자원으로 소집했다.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주축 수비수로 뛴 아제테이는 모로코전 수비진 옵션으로 합류한다. 오세르의 마빈 세나야는 같은 대회 32강전에서 부상을 당한 뒤 체육관에서 재활 훈련을 이어가는 것으로 전해졌다. 토고와 가나 사이에서 가나를 택했던 세나야는 복귀를 목표로 회복 과정을 밟고 있다. 카를로스 케이로스 감독은 가나 대표팀 사령탑에서 자진 사임한 뒤 동행을 마무리했다. 케이로스 감독은 팬들에게 선수들을 믿고 보호해 달라고 당부했다. 골키퍼 벤자민 아사레는 아크라 하츠 오브 오크 소속으로, 2026 북중미 월드컵 잉글랜드전에서 무실점 선방을 펼친 뒤 대회 최고의 깜짝 스타로 자리 잡았다. ⚽ 트리니다드 토바고 vs 퀴라소 · 07:00 데릭 킹 감독이 이끄는 트리니다드 토바고는 안방 헤이즐리 크로포드 스타디움에서 퀴라소를 상대로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최근 A매치 6연패에 빠진 트리니다드 토바고는 리그B 강등을 피하기 위해 승점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다. 반면 딕 아드보카트 감독의 퀴라소는 이미 네이션스리그 8강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했으며, 이번 원정 승리로 조별리그 전승 완주를 노린다. 트리니다드 토바고로서는 후반 수비 집중력이 최대 과제다. 이번 대회에서 내준 6골 가운데 4골을 후반 45분에 허용하는 등 뒷심 부족에 시달려 왔다. 다만 2023년 홈 맞대결에서는 퀴라소를 1-0으로 꺾었던 전적이 있는 만큼, 당시의 좋은 기억을 되살려 안방에서 반등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 코스타리카 vs 아이티 · 09:00 코스타리카는 에스타디오 리카르도 사프리사에서 아이티와 북중미 네이션스리그 조별리그 4차전을 치른다. 브라이언 루이스 임시 감독이 이끄는 코스타리카에는 다득점 승리가 필요해 보이고, 조 2위 아이티는 무승부만 거둬도 사상 첫 8강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할 수 있는 쪽으로 전망된다. 무승부 이상이 아니더라도 큰 점수 차 패배만 피하면 진출이 확정된다는 관측도 있다. 아이티 축구협회는 네이션스리그 연승 속에서 2026 월드컵 본선 진출을 우연이 아니라 땀과 투지, 규율로 입증해 나가고 있다고 대표팀을 평가했다. 코스타리카축구연맹은 네이션스리그 연패로 부진에 빠진 페르난도 바티스타 감독을 해임하고 브라이언 루이스를 임시 감독으로 임명했다. 지난 2월 지휘봉을 잡은 바티스타는 재임 기간 1무 5패에 그쳤고, 잔여 대회는 루이스 체제로 소화한다. 루이스는 니카라과전 3-0 완승으로 사령탑 데뷔전을 치렀고, 경기력보다 승리라는 결과에 만족한다고 밝혔다. 그 니카라과 원정에서는 헤이란드 미첼이 전반 19분 만에 부상으로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빈자리는 교체로 투입된 후안 파블로 바르가스가 메웠다. 코스타리카는 21세기 들어 홈에서 아이티를 상대로 무패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이번 경기가 열리는 에스타디오 리카르도 사프리사에서는 네이션스리그 통산 승리가 없는 기록이 이어지고 있다. ⚽ 니카라과 vs 도미니카공화국 · 11:00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르는 니카라과와 도미니카공화국 모두 주요 전력에 큰 변화가 생겼다. 홈팀 니카라과는 후안 크루스 레알 감독 부임 후 명단의 57%를 교체하는 대규모 개편을 단행하며 오랜 기간 주장을 지낸 후안 바레라 등 핵심 베테랑들을 제외했고 직전 소집 23명 중 10명만 잔류했다. 도미니카공화국은 공격수 에달린 레예스가 근육 부상으로 빠진 데다 에디손 아스콘도 징계로 결장해 공격진 공백을 메우려 하비에르 로세스와 안헬로 고메스를 대체 발탁했다. 두 팀의 상황도 엇갈린다. 조별리그 무승점으로 강등 위기에 몰린 니카라과는 올해 6경기 5패에 그친 수비 불안을 털어내고 전패 탈출을 노린다. 사상 첫 리그 A 8강 토너먼트 진출을 노리는 도미니카공화국은 대표팀에 차출된 골키퍼 사비에르 발데스가 A매치 통산 22경기 중 8차례 무실점을 기록하며 후방을 지키고 있다. ――― 출처 · Claro Sports · ESPN · Ghana Football Association 외 13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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