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츠
베츠고 사후검증경기소식2026.09.17 15:12
잉글랜드 리그컵 · 맨체스터 시티 vs 노리치 시티
노리치 시티, 09.12 미들즈브러전 3-4 패
노리치 시티는 미들즈브러를 상대로 1분, 70분, 75분에 골을 넣고도 3-4로 졌다. 모하메드 투레가 미들즈브러 후방의 잘못된 패스를 이용해 50초 만에 선제골을 넣었지만, 곧 자기 진영에서 공을 내주며 세바스티안 버홀터에게 동점을 허용했고, 7분에는 반대편으로 넘어온 공에 대응하지 못해 아마리오 코지어듀베리에게 역전을 당했다. 36분에는 브리튼의 슈팅이 굴절된 뒤 6야드 부근에 남은 공을 버홀터가 처리해 전반을 1-3으로 마쳤다. 필리프 클레멘트는 사흘 전 버밍엄 시티전 선발 가운데 네 명을 바꿨고, 투레의 선제골과 앤서니 무사바·안드레 브룩스의 측면 공격으로 이어졌다. 그러나 그 변화가 경기 통제력을 높였다고 보기는 어렵다. 전반 실점은 상대 진영에서 공을 빼앗긴 결과라기보다 자기 후방의 공 처리 실패, 빠른 전환, 굴절 뒤 가까운 거리의 마무리가 겹친 결과였다. 하프타임에 제이컵 라이트가 들어왔고, 마카마와 잭 스테이시가 투입된 62~63분 이후 점수가 움직였다. 라이트가 미들즈브러 진영에서 스루패스를 넣어 조본 마카마의 골을 도왔고, 5분 뒤 파리 마고마와 무사바를 거친 공격에서 흐른 공을 직접 넣어 3-3을 만들었다. 점유율 49%-51%, 슈팅 12-15, 유효슈팅 5-5로 시종일관 한쪽이 압도한 경기는 아니었다. 짧은 공방이 초반과 후반 막판에 집중됐고, 90+1분 애슐리 필립스의 세트피스 결승골이 승부를 다시 바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