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상세

UEFA 유로파리그 · 2026.09.18 04:00 · 셀틱파크

셀틱 vs 페렌츠바로시TC

배당 승 1.59 · 무 3.75 · 패 3.95

분석 프리뷰AI 공개 분석

셀틱과 페렌츠바로시TC가 2026년 9월 18일 04시(한국시간) 글래스고 셀틱파크에서 UEFA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1차전을 치른다. 셀틱은 레인저스전 0-3 패배에 대응해야 하지만 사흘 뒤 다시 레인저스와 리그 더비를 치러야 한다. 페렌츠바로시TC는 유로파리그 예선 8경기를 무패로 통과한 뒤 셀틱 원정에 나선다. 홈 팀의 초반 압박과 원정 팀의 전환 능력, 셀틱의 제한된 중원 선택지가 경기의 주요 쟁점이다.

셀틱의 초반 압박과 페렌츠바로시TC의 대응

셀틱이 홈에서 먼저 시도할 공격 방식은 상대 진영에서 압박 강도를 높이고 측면을 통해 페널티 지역에 선수를 투입하는 전개다. 최근 공식전 10경기에서 전반에 앞선 5경기를 모두 이겼고, 해당 경기에서 17득점 2실점을 기록했다. 전반 리드를 잡으면 상대가 전진하는 동안 카밀로 두란과 벤야민 뉘그렌이 추가 득점을 노릴 수 있다. 셀틱이 최근 홈 4경기에서 9득점 1실점으로 모두 승리한 배경에도 초반부터 공격 시간을 확보한 경기가 포함돼 있다.

문제는 전반에 앞서지 못했을 때다. 셀틱은 최근 10경기 가운데 전반이 동점이거나 뒤진 5경기에서 5득점 9실점을 기록했다. 이 표본은 5경기뿐이므로 일반적인 성향으로 확정할 수 없지만, LASK 린츠 원정 1-5 패배와 레인저스 원정 0-3 패배가 모두 이 구간에 포함됐다. 2경기에서는 상대가 압박 강도를 높이자 셀틱이 중원에서 공을 잃었고, 수비 진영을 정비하기 전에 실점 위험을 허용했다.

조건셀틱페렌츠바로시TC
최근 공식전 10경기8승 0무 2패·22득점 11실점7승 3무 0패·22득점 4실점
전반 리드5경기 5승·17득점 2실점6경기 5승 1무·18득점 2실점
오늘과 가까운 일정 조건22일 동안 7번째 경기직전 경기 후 4일 준비

페렌츠바로시TC는 셀틱의 초반 공격을 견딜 수 있는 기록을 남겼다. 최근 공식전 10경기에서 전반에 뒤진 경기는 1경기였고, 유로파리그 예선 원정 4경기를 3승 1무와 6득점 3실점으로 마쳤다. 다만 예선에서 상대했던 팀들과 셀틱의 전력을 같은 수준으로 볼 수는 없다. 최근 2년간 유로파리그 본선 원정 11경기에서 7패를 당했다는 기록도 있어, 예선에서 효과를 본 운영이 셀틱파크에서도 그대로 재현된다고 단정하기 어렵다.

초반 15~20분에는 점유율보다 공을 빼앗는 위치와 이후 패스의 정확성이 중요하다. 셀틱은 높은 위치에서 공을 되찾은 뒤 두란과 뉘그렌에게 빠르게 연결하려 할 가능성이 크다. 페렌츠바로시TC는 공을 탈취한 뒤 첫 패스와 다음 패스를 정확히 연결해야 셀틱의 압박에서 벗어날 수 있다. 원정 팀이 이 과정에서 실수하면 셀틱이 짧은 시간에 여러 차례 마무리 기회를 얻을 수 있지만, 반대로 압박을 통과하면 전진한 측면 수비수 뒤를 공격할 수 있다.

결장자가 바꾸는 셀틱의 공격 배치

셀틱의 결장은 단순히 출전 가능한 선수의 수를 줄이는 데 그치지 않는다. 양현준은 아시안게임 차출로 출전할 수 없고, 앨릭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은 UEFA 징계로 결장한다. 앨리스터 존스턴은 햄스트링 부상, 캘럼 오즈먼드는 발목 부상으로 나서지 못한다. 마틴 오닐 감독은 일정에 따라 몇 자리를 바꿀 수 있다고 밝혔지만, 경기를 가볍게 다루겠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주요 선수 상황전술적 영향
셀틱양현준·앨릭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앨리스터 존스턴 결장왼쪽 공격과 오른쪽 수비를 재구성해야 하고 중원 교체 폭도 줄어든다
셀틱카밀로 두란 출전 가능왼쪽과 중앙 가운데 어느 위치에 배치할지가 중요하다
페렌츠바로시TC확인된 부상 결장자 없음·디부스 데네시 출전 준비주전 구성을 유지할 선택지가 있다

가장 먼저 달라지는 곳은 셀틱의 왼쪽이다. 양현준은 이번 시즌 7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서 516분 동안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LASK 린츠전에서는 왼쪽 침투로 캘럼 맥그리거의 득점을 도왔다. 그의 자리를 대신하는 방안으로 두란을 왼쪽에 배치하는 선택이 거론된다. 두란은 중앙과 측면을 모두 맡을 수 있어 경기 중 위치를 바꾸기 쉽지만, 그가 측면으로 이동하면 중앙 마무리는 카스페르 회그에게 더 많이 맡겨질 수 있다.

두란은 8경기에서 5골 3도움, 뉘그렌은 8경기에서 4골 4도움을 기록했다. 셀틱이 보유한 가장 분명한 공격 자원들이다. 그러나 두란이 왼쪽에서 공격을 시작하고 뉘그렌이 중원과 공격 사이를 오가면, 페널티 지역 중앙에서 기회를 마무리할 선수가 줄어들 수 있다. 회그는 시즌 초 킬마르녹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뒤 득점이 없고, LASK 린츠전에서는 침투 이후의 기회와 일대일 상황을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셀틱이 공격 횟수를 확보하더라도 득점 전환을 장담하기 어려운 이유다.

중원은 후반 운영에 직접 영향을 준다. 옥슬레이드체임벌린의 출전 정지와 요엘 판덴베르흐의 유로파리그 명단 제외로 맥그리거 주변의 선택지는 미카 바우어와 올리버 소렌센으로 제한된다. 맥그리거는 이번 시즌 7경기에 모두 선발로 출전해 664분을 소화했다. 소렌센이 수비 부담을 나눌 후보지만, 합류 이후 왕복 움직임과 수비 기여도를 충분히 평가할 표본은 없다. 셀틱이 전반부터 높은 강도로 압박하면 후반에는 소렌센의 투입 시점과 역할이 중요해진다.

오른쪽에서는 20세 콜비 도너번이 존스턴의 자리를 맡을 가능성이 크다. 도너번은 이번 시즌 8경기에서 6차례 선발로 출전해 570분을 뛰었다. LASK 린츠전에서는 후반 상대 공세에 대응하다 다리에 문제를 보이며 교체됐고, 최근에는 첫 올드 펌 더비까지 소화했다. 셀틱이 도너번과 키어런 티어니를 동시에 전진시키면 공격 인원은 늘지만, 공을 잃은 뒤 맥그리거 주변의 수비 부담도 커진다.

페렌츠바로시TC가 노릴 측면 전환

페렌츠바로시TC가 공략할 지점은 셀틱의 측면 수비수가 전진한 뒤 남는 공간이다. 셀틱은 최근 2패에서 중원 패스 실수 이후 상대의 빠른 공격을 허용했다. 페렌츠바로시TC가 같은 장면을 반복해서 만들었다고 볼 자료는 충분하지 않지만, 대니얼 아르자니와 유수프 바미델레는 공을 확보한 뒤 측면으로 이동하며 공격에 참여할 수 있는 선수들이다.

아르자니는 헝가리 NB I 첫 3경기에 모두 선발로 출전해 2도움을 기록했다. 중앙에서 공을 잡는 마리우스 코르부와 크리스토페르 사카리아센이 셀틱의 첫 압박을 피하고 아르자니에게 연결하면, 전진한 측면 수비수 뒤에서 일대일 상황을 만들 수 있다. 반면 첫 패스가 부정확하면 아르자니까지 공이 전달되기 전에 셀틱이 다시 공격할 가능성이 커진다. 페렌츠바로시TC의 위협은 측면 선수의 속도만이 아니라 중원에서 전환을 시작하는 패스의 성공 여부에 달렸다.

디부스 데네시의 복귀 준비도 원정 팀에 중요하다. 헝가리 대표팀 소집에는 부상으로 참가하지 못했지만, 경기 전까지 2차례 훈련을 모두 소화했다. 발라즈 보르벨리 감독도 출전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셀틱이 홈에서 슈팅을 이어갈 가능성이 큰 만큼, 주전 골키퍼가 정상적으로 출전하면 페렌츠바로시TC가 계획한 수비 구성을 유지하기 쉬워진다.

세트피스와 두 번째 공도 양 팀이 공격을 완성하지 못할 때 중요해진다. 페렌츠바로시TC는 수비수 마리아노 고메스와 보트커 엔드레가 이번 시즌 득점을 기록했다. 다만 전담 키커와 주요 표적을 특정할 공개된 기록이 없어 세트피스를 원정 팀의 확정적인 우위로 평가할 수는 없다. 셀틱도 홈에서 공격 시간이 길어지면 코너킥과 프리킥을 얻을 수 있어, 정지된 상황은 어느 한쪽에만 유리한 요소가 아니다.

전반 결과가 후반 운영을 바꾼다

셀틱이 전반에 먼저 득점하면 두란과 뉘그렌이 상대 수비가 전진한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페렌츠바로시TC가 동점을 위해 공격 인원을 늘리면 셀틱은 계속 높은 위치에서 압박할 필요 없이 빠른 공격으로 추가 득점을 시도할 수 있다. 셀틱이 가장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할 수 있는 전개다.

전반이 동점으로 끝나면 조건이 달라진다. 셀틱은 22일 동안 7경기를 치르는 일정 속에서 중원 강도를 유지해야 하고, 사흘 뒤에는 레인저스와 다시 맞붙는다. 페렌츠바로시TC는 확인된 전력 손실 없이 직전 경기 후 4일을 준비했다. 선수별 실제 체력 상태가 제시되지 않았으므로 원정 팀의 체력 우위를 확정할 수는 없지만, 후반에 사용할 선수와 배치를 선택하는 조건에서는 페렌츠바로시TC가 상대적으로 유리하다.

관전의 핵심은 셀틱이 공격한 횟수보다 그 공격을 득점으로 마치는지에 있다. 두란이 어느 위치에서 시작하는지, 회그가 중앙에서 수비수를 상대로 기회를 살리는지, 맥그리거 주변에 누가 남아 상대의 전환을 막는지를 함께 봐야 한다. 페렌츠바로시TC는 전반을 버티는 것만으로 목적을 달성할 수 없으며, 공을 빼앗은 뒤 셀틱 진영까지 전진해야 비로소 득점 기회를 만들 수 있다.

경기 전망

셀틱이 홈에서 공격 시간을 더 많이 확보하더라도 점수 차가 크게 벌어지는 전개보다는 후반까지 결과를 확정하기 어려운 경기가 예상된다. 홈 팀은 초반 압박으로 페렌츠바로시TC의 패스를 차단할 수 있지만, 양현준이 빠진 왼쪽과 두란의 위치 변화 때문에 중앙 마무리 구성이 달라질 수 있다. 페렌츠바로시TC는 전반에 실점을 피한 뒤 셀틱의 중원 간격과 측면 수비수 뒤를 공략하려 할 가능성이 크다.

예상 스코어는 1-1 또는 1-2다. 셀틱이 초반 공격을 득점으로 마치지 못하면 페렌츠바로시TC가 후반 전환으로 먼저 1골을 넣고, 셀틱이 두란과 뉘그렌의 공격으로 동점을 만드는 전개를 우선하며, 원정 팀이 측면 전환에서 다시 기회를 얻으면 1-2까지 이어질 수 있다. 첫째, 로테이션 조건에서는 22일 동안 7번째 경기를 치르고 중앙 교체 선택지가 제한된 셀틱보다 확인된 전력 손실 없이 4일을 준비한 페렌츠바로시TC가 후반 운영을 조정하기 쉽다. 둘째, 전술적 상성에서는 셀틱이 최근 강한 압박을 받을 때 중원에서 공을 잃고 측면 수비수 뒤로 공격을 허용한 장면과 페렌츠바로시TC가 시도할 첫 패스와 측면 전환이 직접 대립한다. 셋째, 외적 환경에서는 셀틱파크와 두란·뉘그렌의 개인 능력이 홈 팀의 득점 가능성을 유지하므로 페렌츠바로시TC의 일방적인 우세보다 1골 차 이내의 접전이 더 타당하다. 다만 두란이 중앙에 남거나 회그가 초반 기회를 득점으로 연결하고, 소렌센이 후반 중원의 수비 강도를 보완하면 무승부 또는 페렌츠바로시TC의 1골 차 승리라는 전망은 성립하기 어려워진다.

셀틱페렌츠바로시TC마틴 오닐발라즈 보르벨리키어런 티어니좀보르 그루버
심층분석전체 공개

1. 경기개요

셀틱과 페렌츠바로시TC는 2026년 9월 18일 04시(한국시간) 셀틱파크에서 UEFA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1차전을 치른다. 두 팀 모두 리그 페이즈를 아직 1경기도 치르지 않았으므로 순위표의 셀틱 14위·페렌츠바로시TC 16위는 승점 0·0경기 상태의 배열일 뿐이고, 전력 판단의 근거가 되지 않는다.

대회: UEFA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1차전

일시(한국시간): 2026-09-18 04:00

장소: 셀틱파크(글래스고)

홈팀: 셀틱

원정팀: 페렌츠바로시TC

주심: 파트리크 콜라리치(크로아티아)

직전 경기: 셀틱 09-12 레인저스전 0-3 패 · 페렌츠바로시TC 09-13 디악전 7-0 승

주심 파트리크 콜라리치는 31세이며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를 맡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 시즌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2경기를 담당했고 최근 4경기에서 퇴장 두 번을 선언했다(celticway.co.uk, 9월 16일). 같은 매체는 올해 크로아티아 컵 8강 리예카 대 하이두크 스플리트 경기에서 판정 다섯 건이 문제가 되어 크로아티아 축구협회 심판위원장이 리예카에 사과했다고 전했다.

맞대결 표본은 데이터센터가 보유한 3경기뿐이다. 2020년 8월 26일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페렌츠바로시TC가 셀틱 원정 2-1 승리를 거뒀고, 2021년 UEFA 유로파리그에서는 셀틱이 홈 2-0·원정 3-2로 두 번 모두 이겼다. 페렌츠바로시TC 기준으로는 현재 2연패이지만 표본 3경기는 성향으로 읽기에 부족하다.

두 팀 모두 이 경기 앞뒤의 일정이 무겁다. 마틴 오닐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이번 경기가 "22일 동안 일곱 번째 경기"가 된다고 말했고, 셀틱은 사흘 뒤 일요일 셀틱파크에서 레인저스와 리그 더비를 치른다(celticway.co.uk, 9월 16일 기자회견 전문).

2. 최근경기력 - 최근10경기

아래 최근 경기 기록은 시장이 이미 반영한 자료다. 서술과 표에는 쓰되 승부·점수 차·총득점 판단의 근거로는 쓰지 않는다.

구분셀틱페렌츠바로시TC
최근 공식전 10경기 승무패8승 0무 2패7승 3무 0패
득실22-1122-4
최근 5경기 득실8-1018-3
이전 5경기 득실14-14-1
4경기 4승 0무 0패 · 9-14경기 2승 2무 0패 · 7-2
원정6경기 4승 0무 2패 · 13-106경기 5승 1무 0패 · 15-2
전반 리드 시5경기 5승 0무 0패 · 17-26경기 5승 1무 0패 · 18-2
전반 동점 시3경기 2승 0무 1패 · 3-53경기 2승 1무 0패 · 3-1
전반 열세 시2경기 1승 0무 1패 · 2-41경기 0승 1무 0패(표본 부족)
3일 이내 재출전3경기 3승 · 5-25경기 3승 2무 · 6-3
결과열(최신 순)패승승승패승승승승승승무승승승승승무승무

두 팀의 추세 방향이 서로 반대다. 셀틱은 이전 5경기 14득점 1실점에서 최근 5경기 8득점 10실점으로 떨어졌고, 그 구간에 LASK 린츠 원정 1-5 패배와 레인저스 원정 0-3 패배가 들어 있다. 페렌츠바로시TC는 이전 5경기 4득점 1실점에서 최근 5경기 18득점 3실점으로 늘었다.

다만 두 흐름 모두 상대의 수준을 구분하지 못한 채 읽은 수치다. 양 팀의 상대수준별 집계는 표본 0으로 판정 불가이고, 지난 시즌 순위가 데이터센터에 없어 상위권·하위권 상대 성적을 확인할 수 없다. 이번 시즌 순위는 평균 0.5경기 시점이라 기준으로 쓸 수 없다. 페렌츠바로시TC가 최근 5경기에서 만난 상대는 머저르 쿠퍼의 디악, 헝가리 NB I 세 팀, 트라브존스포르였고 디악은 3부 팀이다(ORIGO, 9월 16일). 셀틱의 홈 4연승 상대는 던디·LASK 린츠·팔커크·애버딘이다.

기록의 한계도 함께 밝힌다. 전반 상황별 집계는 전반 스코어 기준이지 선제골 기준이 아니며, 골 시각·교체·퇴장·페널티킥 자료는 데이터센터에 없다.

3. 팀 성향 분석(시즌 프로파일)

양 팀의 시즌 프로파일을 같은 기준으로 비교할 자료는 제한적이다. 데이터센터의 시즌 지표에는 중복 행이 있고 장소·대회 구분도 일치하지 않아 홈과 원정의 합이 전체 값과 맞지 않는다. 따라서 점유율·슈팅 분포·양 팀 득점 비율은 사용하지 않고, 아래에서는 경기와 조건을 식별할 수 있는 기록만 다룬다.

  • 내용 지표 자체가 부족하다. 셀틱은 최근 공식전 10경기 중 슈팅 기록 4경기·xG 2경기만 보유한다. 보유한 2경기의 xG는 킬마르녹 원정 5.64 대 0.86, 던디 홈 2.55 대 0.47이다. 페렌츠바로시TC는 슈팅 기록이 잘라에거르세기 TE 원정 1경기(12개 중 유효 4개)뿐이고 xG는 0경기다. 두 팀의 경기 내용을 같은 기준으로 비교할 공개된 기록이 없다.
  • 전반에 앞섰을 때의 결과는 양 팀 모두 분명하다. 셀틱은 전반 리드 5경기를 모두 이겼고, 페렌츠바로시TC는 전반 리드 6경기에서 5승 1무를 기록했다. 반대로 셀틱은 전반이 동점이거나 뒤진 5경기에서 5득점 9실점에 그쳤다.
  • 페렌츠바로시TC는 유로파리그 예선 4라운드를 모두 무패로 통과했고, 8경기 720분 동안 한 순간도 탈락권에 있지 않았다(ORIGO, 9월 16일).
선수포지션출전(선발)득점도움평점
셀틱오스턴 트러스티DF8(7)684007.22
셀틱캘럼 맥그리거MF7(7)664107.29
셀틱빌야미 시니살로GK7(7)664006.70
셀틱캐머런 카터비커스DF7(7)634007.32
셀틱카밀로 두란FW8(7)590537.68
셀틱벤야민 뉘그렌FW8(7)576447.61
셀틱키어런 티어니DF6(5)393027.52
페렌츠바로시TC마리아노 고메스DF5(4)405107.06
페렌츠바로시TC마리우스 코르부MF6(6)378106.59
페렌츠바로시TC디부스 데네시GK5(5)360006.83
페렌츠바로시TC유수프 바미델레MF8(3)329317.30
페렌츠바로시TC대니얼 아르자니MF3(3)203027.04

이 표를 읽을 때 한 가지를 전제해야 한다. 페렌츠바로시TC 선수 기록은 대부분 헝가리 NB I 단일 대회 합산이고, 유로파리그 기록이 함께 잡힌 선수는 유수프 바미델레뿐이다. 유럽 대항전 출전분이 선수 표에 반영되지 않았다는 뜻이므로, 분과 평점을 셀틱 선수와 나란히 놓고 비교하면 안 된다.

4. 감독 및 전술

로테이션의 폭은 감독이 직접 예고했다. 오닐은 "몇 자리는 바꿀 수 있고, 그것은 지난 20여 일 동안 누가 뛰었는지에 따라 정해질 것"이라고 하면서도 "이 경기를 가볍게 다루지 않는다. 가능하다면 이기고 싶다"고 말했다(celticway.co.uk, 9월 16일 기자회견 전문). 주력을 빼겠다는 말은 아니었다.

카밀로 두란은 수요일 훈련에 나오지 않아 출전이 불투명하다는 보도가 먼저 나왔으나(celticway.co.uk, 9월 16일), 오닐이 같은 날 기자회견에서 콜롬비아 대표팀 차출에 따른 비자 업무로 런던에 다녀왔을 뿐 출전할 수 있다고 밝히면서 정리됐다(ORIGO, 9월 16일).

셀틱 · 선수 앨릭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 · 사유 출전 정지(이 경기가 UEFA 징계의 마지막 경기) · 근거 Csakfoci, 9월 16일 · 데이터센터 결장 표

셀틱 · 선수 앨리스터 존스턴 · 사유 햄스트링 부상, 10월까지 결장 전망 · 근거 Csakfoci, 9월 16일(The Celtic Bhoys 인용)

셀틱 · 선수 양현준 · 사유 아시안게임 차출로 다음 4경기 결장 · 근거 인터풋볼 외 4건, 9월 15일

셀틱 · 선수 캘럼 오즈먼드 · 사유 발목 부상, 수 주 결장 · 근거 Csakfoci, 9월 16일

셀틱 · 선수 랜던 에메날로 · 사유 부상, 유로파리그 명단 미등록 · 근거 Csakfoci, 9월 16일

페렌츠바로시TC · 선수 확인된 부상 결장자 없음 · 근거 데이터센터

사유: 데이터센터 결장 표에는 출전 0분인 G. 세츠키와 버르나바시 너지의 로스터 제외만 있다

여기서 자료끼리 어긋나는 자리가 하나 있다. 데이터센터 결장 표는 옥슬레이드체임벌린과 캘럼 오즈먼드의 같은 포지션 대체 후보로 양현준을 들었지만, 양현준은 아시안게임 차출로 이 경기에 나설 수 없다. 표의 대체 후보 칸을 그대로 읽으면 안 된다.

중원 구성이 셀틱의 가장 좁은 자리다. 스콧 브라운은 캘럼 맥그리거가 수비 부담을 혼자 지고 있고 아르네 엥겔스의 공백이 크다고 지적하면서, 여름 임대로 합류한 올리버 소렌센이 그 자리를 메울 수 있다고 봤다(celticway.co.uk, 9월 16일). 예상 선발 보도도 옥슬레이드체임벌린의 출전 정지로 맥그리거와 미카 바우어 조합이 유력하다고 적었다(The Celtic Bhoys on MSN, 9월 16일).

골키퍼 선택은 미확정으로 둔다. 주말 더비에 샘 존스톤을 선발로 쓴 결정이 비판을 받았고 이번 경기에는 빌야미 시니살로가 돌아올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지만(The Celtic Bhoys on MSN, 9월 16일), 데이터센터 선수 기록표에는 샘 존스톤이 아예 없고 등록 골키퍼는 시니살로와 로스 두언뿐이다. 보도와 표가 어긋나므로 확정 라인업 전까지는 단정하지 않는다.

발라즈 보르벨리는 2005년 아르트메디아 브라티슬라바 선수로 챔피언스리그 예선 셀틱파크를 경험했다. 그는 이곳의 분위기를 선수로 겪어 무엇이 기다리는지 알고 있으며, 그 경험이 오히려 팀에 힘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준비 과정에 대해서는 나흘 동안 선수들의 상태가 좋아 보였다고 설명했고, 셀틱은 뛰어난 공격 자원과 볼 처리 능력, 강한 홈 분위기를 갖췄지만 무적은 아니라고 평가했다(오리고, 9월 16일·셀틱 웨이, 9월 16일).

주전 골키퍼 디부스 데네시의 출전 여부는 보르벨리가 직접 밝혔다. 헝가리 대표팀 감독 마르코 로시가 부상을 이유로 소집하지 않았으나, 보르벨리는 "데네시는 이미 2차례 훈련을 온전히 소화했으므로 뛸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ORIGO, 9월 16일). 데이터센터 기록에서 페렌츠바로시TC 골키퍼 중 출전 기록이 있는 선수는 디부스 데네시(5경기 360분·평점 6.83)와 아담 버르거(1경기 90분·평점 1.97)뿐이어서, 이 복귀 여부가 수비 안정에 직접 영향을 준다.

대니얼 아르자니는 2018년 맨체스터 시티에서 셀틱으로 임대됐다가 데뷔전에서 십자인대를 다쳐 2경기에 그쳤던 선수이고, 지금은 보르벨리 체제의 핵심 자원으로 꼽힌다. 리그 첫 3경기에서 도움 두 개를 기록했다는 보도(celticway.co.uk, 9월 16일)는 데이터센터 기록(3경기 3선발 203분 0골 2도움)과 일치한다.

포메이션 예상은 매체별로 엇갈린다. hungarysport.hu는 셀틱 4-3-3·페렌츠바로시TC 4-2-3-1로 적었고(9월 15일), Sportfortuna.com은 셀틱 4-2-3-1·페렌츠바로시TC 4-3-3으로 정반대로 적었다(9월 15일). 두 매체 모두 구단 발표가 아닌 추정이라고 밝혔으므로 포메이션은 확정된 사실로 쓰지 않는다. 다만 두 매체가 지목한 승부처는 같다. 셀틱의 초반 압박과 측면 공격을 페렌츠바로시TC가 첫 20분 동안 버티는지, 그리고 페렌츠바로시TC가 볼을 따낸 뒤 첫 패스와 두 번째 패스를 정확히 연결해 전환을 만드는지다.

셀틱의 전술은 8월부터 계속 비판을 받아 왔다. 크리스 서튼은 LASK 린츠전 탈락을 두고 "전술과 구성, 교체는 이상하다고밖에 말할 수 없다"고 했고, 주장 맥그리거가 팀이 이기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처럼 보였다"고 인정한 발언을 더 무겁게 봤다(heraldscotland.com, 8월 28일). 오닐은 이번 기자회견에서 "경기에서 질 때마다 전술이나 선수 선택을 스스로 물어야 한다. 이길 때는 아무도 그것을 묻지 않는다"고 답했다(celticway.co.uk, 9월 16일).

5. 상대전적

5-1. 세 번의 만남은 같은 두 팀의 기록이 아니다

데이터센터가 보유한 두 팀의 맞대결은 3경기다. 2020년 8월 26일 UEFA 챔피언스리그 2차 예선에서 페렌츠바로시TC가 셀틱파크에서 2-1로 이겼고, 2021년 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에서는 셀틱이 홈에서 2-0, 부다페스트 원정에서 3-2로 두 번 모두 이겼다. 페렌츠바로시TC 기준으로는 현재 2연패다.

이 결과를 오늘의 근거로 옮기기 전에 확인해야 할 것이 있다. 그때 두 팀을 만든 축이 지금 남아 있는가다. 2020년 셀틱파크 경기에서 페렌츠바로시TC의 미하 블라지치, 엘다르 치비치와 경합한 셀틱 선수는 캘럼 맥그리거와 제임스 포리스트였다(더 포스 오피셜(The 4th Official), 9월 16일). 6년이 지난 지금 그 경기의 인원 가운데 오늘 선발로 나설 가능성이 있는 사람은 맥그리거 정도이고, 포리스트는 이번 시즌 6경기 110분으로 교체 자원이다. 페렌츠바로시TC는 더 크게 달라졌다. 발라즈 보르벨리 감독의 부임 기록일은 2026년 7월 1일이며, 6월 29일 하루에만 대니얼 아르자니·케난 코드로·에드가르 세비캰·나탕 조오레·아담 버기·올리베르 너지 등 6명이 합류했고 7월 30일 너지 아담이 더해졌다. 감독과 선수단의 절반가량이 두 달 안에 새로 짜인 팀이다.

그러므로 이 3경기에서 오늘로 이어지는 것은 결과가 아니라 한 가지 사실뿐이다. 페렌츠바로시TC는 셀틱파크에서 이겨 본 적이 있는 팀이고, 그 경험을 벤치에서도 공유한다. 보르벨리는 2005년 아르트메디아 브라티슬라바 선수로 챔피언스리그 예선 셀틱파크 경기에 나섰다. "이곳 분위기를 선수로 겪어 봤다. 무엇이 기다리는지 알고 있고, 그것이 오히려 팀에 힘이 될 수 있다"고 그는 말했다(셀틱 웨이(Celtic Way), 9월 16일). 당시 그의 팀은 원정 1차전을 5-0으로 이긴 뒤 셀틱파크에서 0-4까지 끌려가다 합산 5-4로 살아남았다. 보르벨리 본인이 "10분이 남았을 때 0-4였다. 기억은 좋은 것뿐이다"라고 회상한 그 경기는, 셀틱파크에서 선제 실점 이후 어떤 일이 벌어질 수 있는지를 양쪽 방향으로 보여 준 사례다.

대니얼 아르자니는 2018년 맨체스터 시티에서 셀틱으로 임대됐다가 던디전 데뷔 경기에서 십자인대를 다쳐 2년 동안 2경기에 그쳤다. 그는 "여기서 보낸 시간이 개인적으로는 힘들었지만 정신적으로 많이 배웠다. 증명할 것은 없고 그저 뛰는 것이 즐겁다"고 말했다(셀틱 웨이, 9월 16일). 셀틱파크의 구조와 분위기를 아는 원정 선수가 상대 왼쪽·오른쪽 측면에서 뛴다는 사실은 표본 3경기의 승패보다 오늘에 더 가깝다.


6. 매치업 분석

6-1. 두 팀이 같은 날 정반대의 상태로 만난다

이 경기는 UEFA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1차전이고, 순위표의 셀틱 14위·페렌츠바로시TC 16위는 승점 0·0경기 상태의 배열일 뿐이다. 그러나 두 팀이 이 경기에 들어오는 상태는 정반대다.

셀틱은 8월 20일 셀틱파크에서 LASK 린츠를 3-0으로 꺾고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한 발을 걸쳤다가, 8월 26일 린츠 원정에서 먼저 1골을 넣어 합산 4-0을 만든 뒤 100분 동안 5골을 내리 내주고 합산 5-4로 탈락했다(스포츠 몰(Sports Mole), 9월 15일). 그 뒤 리그에서 4연승을 거두며 수습하는 듯했으나, 9월 12일 아이브록스에서 레인저스에 0-3으로 지며 리그컵에서도 탈락했다. 22일 사이 7번째 경기를 유럽 대항전 개막전으로 치르고, 사흘 뒤 같은 구장에서 레인저스와 리그 더비를 갖는다.

페렌츠바로시TC는 반대편에 있다. 유로파리그 예선 4라운드를 모두 무패로 통과했고, 8경기 720분 동안 단 한 순간도 탈락권에 있지 않았다(오리고(ORIGO), 9월 16일). 보이보디나를 합산 5-1, 트벤테를 3-2, 구르니크 자브제를 2-1, 트라브존스포르를 5-0으로 눌렀다(스포츠 몰, 9월 15일). 직전 경기는 9월 13일 3부 디악과의 컵 원정 7-0 승리였고 전반에 이미 4-0이었다. 보르벨리는 "나흘이 있었다. 선수들은 준비 과정에서 좋아 보였고 경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오리고, 9월 16일). 부상 결장자는 없다(스포츠 몰, 9월 15일).

이 대비가 오늘의 핵심 포인트를 만든다. 승부를 가르는 자리는 셀틱이 전반 안에 앞서느냐, 그리고 앞서지 못했을 때 적어진 중원으로 후반을 버틸 수 있느냐다. 두 물음은 하나로 이어져 있다.

6-2. 전반에 앞선 팀이 이기는 경기가 두 팀 모두에게 반복됐다

셀틱은 최근 공식전 10경기 가운데 전반에 앞선 5경기를 모두 이기며 17득점 2실점을 기록했다. 반대로 전반이 동점이거나 뒤진 5경기에서는 5득점 9실점에 그쳤다. 페렌츠바로시TC도 전반 리드 6경기에서 5승 1무 18득점 2실점이다. 여기까지는 두 팀이 닮았다.

갈라지는 지점은 전반에 뒤지는 빈도다. 페렌츠바로시TC가 최근 공식전 10경기에서 전반에 뒤진 적은 8월 14일 구르니크 자브제 원정 한 번뿐이고, 그 경기도 1-1로 끝났다. 전반이 동점으로 끝난 3경기는 바샤시전 0-0, 구르니크 자브제 홈 0-0 뒤 1-0 승리, 푸스카스 아카데미 원정 0-0 뒤 2-1 승리다. 상대에게 전반을 내주지 않는 것이 이 팀이 지난 두 달 동안 반복한 방식이며, 유럽 대항전 원정 4경기에서 3실점만 허용한 결과도 같은 방식에서 나왔다.

이 사실이 오늘 무엇을 바꾸는가. 셀틱파크의 초반 강도는 실재한다. 헝가리 매체 두 곳이 같은 지점을 지목했다. 헝가리스포르트(hungarysport.hu)는 "가장 중요한 충돌은 셀틱의 왼쪽 압박과 페렌츠바로시TC가 공을 따낸 뒤 나오는 전진"이라고 적었고(9월 15일), 스포르트포르투나(Sportfortuna.com)는 "가장 큰 위험은 셀틱의 초반 압박과 홈 관중이 빠른 득점으로 페렌츠바로시TC를 추격전에 몰아넣는 것"이라고 썼다(9월 15일). 두 매체 모두 첫 15~20분을 승부처로 봤다. 다만 헝가리스포르트는 "초반 점유율 자체는 말해 주는 것이 적다. 어디에서 공을 따내는지, 몇 명이 페널티 지역에 도착하는지, 공격 뒤 공간이 얼마나 지켜지는지를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접근량과 실제 위협을 나눠 보라는 뜻이며, 셀틱이 전반에 슈팅을 쌓고도 앞서지 못한다면 그 경기는 전반 동점 구간으로 들어간다. 셀틱이 그 구간에서 5경기 5득점 9실점을 기록했다는 점이 오늘의 부담이다. 표본이 5경기라 성향으로 단정하기에는 작지만, 그 5경기에 LASK 린츠 원정 1-5와 레인저스 원정 0-3이 모두 들어 있다는 점은 표본 크기와 별개로 무겁다.

6-3. 셀틱의 결장은 사람 수가 아니라 왼쪽 조합과 중원 교체 카드의 문제다

셀틱의 결장자 명단은 길다. 앨릭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은 베식타시 시절 받은 UEFA 징계의 마지막 경기라 나설 수 없고, 앨리스터 존스턴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10월까지 결장이 전망되며, 캘럼 오즈먼드는 발목 부상으로 수 주, 랜던 에메날로는 부상으로 유로파리그 명단에 등록되지 않았다(차크포치(Csakfoci), 9월 16일). 요엘 판덴베르흐는 25인 명단에서 빠졌고, 슈마이라 메우카도 유로파리그 선수단에서 제외됐다(더 포스 오피셜, 9월 16일). 여기에 양현준이 아시안게임 차출로 다음 4경기를 비운다(인터풋볼 외 4건, 9월 15일).

숫자를 세는 것은 의미가 없다. 사라지는 기능을 봐야 한다.

첫째는 왼쪽이다. 양현준은 이번 시즌 7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서 516분을 뛰며 2골 1도움을 기록했고, LASK 린츠 2차전에서는 왼쪽을 파고들어 맥그리거의 선제골을 만들었으며 카스페르 회그에게 골문 앞을 가로지르는 패스도 넣었다(헤럴드 스코틀랜드(heraldscotland.com), 8월 25일). 그 자리를 메우는 방식으로 매체가 지목한 것은 카밀로 두란을 왼쪽으로 돌리는 것이다(더 포스 오피셜, 9월 16일). 두란은 중앙과 측면을 모두 소화할 수 있고, 그 유연성이 교체 없이 형태를 바꿀 수 있게 해 준다는 평가도 있다(더 셀틱 블로그(The Celtic Blog), 9월 16일).

문제는 그 이동이 중앙에 만드는 결과다. 두란은 8경기 5골 3도움에 평점 7.68로 셀틱 공격의 중심이고, 벤야민 뉘그렌이 8경기 4골 4도움으로 그 옆에 있다. 두란이 왼쪽으로 가면 페널티 지역 안에서 마무리를 맡을 사람은 회그 1명으로 좁아진다. 회그는 시즌 초 킬마르녹전 해트트릭 이후 득점이 끊겼고(더 포스 오피셜, 9월 16일), LASK 린츠 2차전에서는 13분경 침투 상황과 일대일 상황을 모두 살리지 못했다(헤럴드 스코틀랜드, 8월 25일). 셀틱이 오늘 슈팅을 쌓고도 골로 바꾸지 못할 수 있다는 가능성은 여기서 나온다. 공격 경로를 보유한 것과 오늘 그 경로의 실행자가 마무리까지 해내는 것은 다른 문제다.

둘째는 중원이다. 옥슬레이드체임벌린의 출전 정지와 판덴베르흐의 명단 제외로 셀틱의 중앙 미드필더 선택지는 미카 바우어와 올리베르 소렌센 둘만 남는다(더 포스 오피셜, 9월 16일). 맥그리거는 이번 시즌 7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서 664분을 소화했고, 그를 대신할 같은 유형의 자원은 없다. 스콧 브라운은 맥그리거가 수비 부담을 혼자 지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아르네 엥겔스의 공백을 원인으로 들었다. "엥겔스는 박스 투 박스로 뛰면서 맥그리거를 도우러 내려왔고 거기에 몸싸움 능력을 더했다. 뉘그렌도 바우어도 때때로 내려오지만 엥겔스나 빅터 와냐마가 가졌던 그 강도는 없다"는 것이다. 브라운은 여름 임대로 합류한 소렌센이 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봤지만, 동시에 "그의 왕복 능력을 충분히 보지 못했고 이제 막 합류했다"고 덧붙였다(셀틱 웨이, 9월 16일). 확인되지 않은 자원에 후반 중원을 맡겨야 한다는 뜻이다.

셋째는 오른쪽이다. 존스턴의 결장으로 콜비 도너번이 계속 오른쪽을 맡는다. 도너번은 지난해 여름 에어 유나이티드 임대가 성사 직전까지 갔다가 존스턴의 햄스트링 부상으로 잔류한 뒤 1군에 자리를 잡은 20세 선수이며(야후 스포츠(Yahoo Sports), 9월 15일), 이번 시즌 8경기 6선발 570분을 뛰었다. LASK 린츠 2차전에서는 전반에 조용히 제 몫을 했으나 후반 공세에서 고전했고 결국 다리를 절며 교체됐다(헤럴드 스코틀랜드, 8월 25일). 그가 지난 주말 첫 올드 펌 더비를 치른 뒤 스코틀랜드 대표팀에 발탁됐다는 사실은 성장의 증거이지만(오리고, 9월 16일), 동시에 이 어린 측면 수비수가 22일 동안 팀의 모든 강도 높은 경기를 소화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6-4. 페렌츠바로시TC는 결장이 없는 대신 후보 자원의 폭이 좁다

페렌츠바로시TC의 결장 표에는 출전 기록이 0분인 골키퍼 G. 세츠키와 수비수 버르나바시 너지의 로스터 제외만 올라 있다. 실질적인 전력 손실은 없고, 보르벨리는 선수단 전원을 놓고 선택할 수 있다(스포츠 몰, 9월 15일).

주전 골키퍼 디부스 데네시의 상태는 직접 정리됐다. 헝가리 대표팀 감독 마르코 로시가 부상을 이유로 소집하지 않았으나, 보르벨리는 "데네시는 이미 2차례 훈련을 온전히 소화했으므로 뛸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오리고, 9월 16일). 이 확인이 중요한 이유는 대체 자원의 격차에 있다. 데이터센터 기록에서 출전 기록이 있는 페렌츠바로시TC 골키퍼는 디부스(5경기 360분·평점 6.83)와 아담 버르거(1경기 90분·평점 1.97) 둘뿐이다. 셀틱파크에서 슈팅을 계속 받아 내야 하는 경기에 어느 쪽이 서느냐는 실점 수를 직접 바꾼다.

수비 뒤쪽의 사정도 비슷하다. 선발로 나서 온 마리아노 고메스(405분·평점 7.06)와 카두(360분·평점 6.90)는 안정적이지만, 나탕 조오레(180분·평점 3.23)와 올리베르 너지(180분·평점 4.37), 어틸러 오슈바트(270분·평점 5.09)의 기록은 그 아래로 크게 떨어진다. 다만 이 수치는 헝가리 NB I 단일 대회 합산이고, 유로파리그 출전분이 선수 표에 함께 잡힌 선수는 유수프 바미델레뿐이다. 유럽 대항전에서 실제로 뛴 조합이 이 표에 반영되지 않았다는 한계를 안고 읽어야 한다.

페렌츠바로시TC는 확인된 전력 손실 없이 선수단을 선택할 수 있고 직전 경기 뒤 나흘을 준비에 썼다. 다만 디악전이 전반 4-0, 최종 7-0이었다는 점만으로 주전별 출전 시간과 신체 소모까지 낮았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셀틱은 빡빡한 일정 속에서 로테이션을 검토해야 하지만 중앙 미드필더의 직접적인 교체 선택지는 소렌센으로 좁다. 확인되는 차이는 체력의 우열이 아니라 로테이션 선택 폭이다.

6-5. 일정과 심판은 한쪽에만 다르게 작용한다

마틴 오닐은 기자회견에서 로테이션 가능성을 직접 말했다. "몇 자리는 바꿀 수 있고, 그것은 지난 20여 일 동안 누가 뛰었는지에 따라 정해질 것이다." 동시에 그는 "이 경기를 가볍게 다루지 않는다. 가능하다면 이기고 싶다"고 했고, "22일 사이 7번째 경기"라는 표현으로 균형을 맞춰야 할 처지를 설명했다(셀틱 웨이, 9월 16일 기자회견 전문).

일정 부담을 곧바로 패배로 연결하는 것은 단선적이다. 셀틱은 최근 공식전 10경기 중 직전 경기와 사흘 이내 간격이었던 3경기를 모두 이겼고 5득점 2실점을 기록했다. 다만 그 3경기는 세인트 미런·팔커크·세인트 존스턴 상대의 리그 경기였고, 오늘 상대는 유로파리그 예선 8경기를 무패로 통과한 팀이다. 같은 간격이라도 상대의 강도가 다르면 같은 근거가 아니다. 그리고 이 일정은 셀틱에만 적용된다. 페렌츠바로시TC도 최근 14일 4경기를 치렀지만 그중 하나는 3부 팀 상대였다.

주심은 크로아티아의 파트리크 콜라리치이며 31세로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를 맡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 시즌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2경기를 담당했고 최근 4경기에서 퇴장 2회를 선언했다. 올해 크로아티아 컵 8강 리예카 대 하이두크 스플리트 경기에서는 결정적 기회 저지와 난폭 행위에 대한 퇴장을 선언하지 않았고 페널티킥 판정 3건에서 실수해 그중 2건이 비디오 판독으로 번복됐으며, 크로아티아 축구협회 심판위원장이 리예카에 사과했다(셀틱 웨이, 9월 16일). 경험이 적은 주심이 셀틱파크의 압박 아래 어떤 기준을 세우는지는 양 팀에 똑같이 불확실하지만, 페널티 지역 안의 접촉이 많아지는 쪽은 공격 시간이 긴 홈 팀이다. 이 요소를 결론의 근거로 삼지는 않는다. 심판 성향을 예측해 판정을 미리 결과에 넣는 것은 돌발을 규칙으로 만드는 일이다.

6-6. 셀틱의 최근 두 패배는 같은 형태로 무너졌다

기록만 보면 셀틱의 최근 10경기는 8승 2패에 22득점 11실점이다. 그러나 앞의 5경기는 14득점 1실점, 뒤의 5경기는 8득점 10실점이다. 이 하락이 어떤 형태였는지가 오늘의 근거다.

LASK 린츠 2차전에서 셀틱은 맥그리거의 득점으로 합산 4-0까지 앞섰다가 전반 종료 전 동점을 허용했다. 그 실점은 뉘그렌이 앞을 보지 않고 내준 패스가 상대 공격수 모세스 우소르에게 그대로 건너가 일대일로 이어진 장면이었다. 후반에는 오스턴 트러스티가 측면으로 끌려 나온 뒤 속도와 힘에서 밀려 로베르트 류비치치의 역전 득점으로 연결됐고, 연장에서는 교체 투입된 루크 매코원이 자기 진영 페널티 지역 앞에서 공을 빼앗겨 사무엘 아데니란에게 결승골을 내줬다. 키어런 티어니와 도너번이 잇따라 다리에 문제를 안고 나갔고, 카터비커스는 교체 카드가 모두 소진된 상태에서 경련을 안고 버텼다(헤럴드 스코틀랜드, 8월 25일). 크리스 서튼은 "경기 계획이 무너졌고 셀틱이 LASK가 원하는 방식으로 끌려갔으며 체력에서 우려스러운 문제가 있었다"고 평가했고, 맥그리거가 팀이 이기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처럼 보였다"고 인정한 발언을 더 무겁게 봤다(헤럴드 스코틀랜드, 8월 28일).

레인저스전은 형태가 달랐지만 같은 곳을 찔렸다. 레인저스는 첫 휘슬부터 공격적으로 압박했고 셀틱의 실수를 득점으로 바꿨으며, 주장 댄 닐이 2골, 케빈 켈시가 1골을 넣었다. 셀틱은 상대의 강도에 답을 내놓지 못했고, 골문의 샘 존스톤은 불안해 보였다(풋볼 투데이(Football Today), 9월 13일). 전반은 0-1이었고 후반에 2골을 더 내줬다.

최근 2패에서는 상대가 강도를 높였을 때 셀틱이 중원에서 공을 잃고 곧바로 실점 위험을 허용한 장면이 공통으로 나타났다. 페렌츠바로시TC가 같은 약점을 공략할 수 있는지는 별도로 봐야 한다. 헝가리스포르트는 정확한 첫 패스와 미드필더의 지원, 탈취 뒤 볼 소유를 강조했고, 스포르트포르투나는 중앙을 두껍게 한 뒤 측면 수비수 뒤를 빠르게 노리는 전개를 제시했다(각 9월 15일). 이는 오늘 가능한 전술 경로를 설명한 사전 분석이며, 페렌츠바로시TC가 같은 방식으로 반복해 득점했다는 증거는 아니다.

6-7. 양 팀의 강점이 맞닿는 세 지점

첫째, 셀틱의 왼쪽 압박과 페렌츠바로시TC의 첫 패스. 두 헝가리 매체가 공통으로 지목한 자리다. 셀틱은 홈에서 상대 빌드업을 높은 위치에서 압박하고 양쪽에 수적 우위를 만든다(스포르트포르투나, 9월 15일). 페렌츠바로시TC가 그 압박을 견디는 방법은 점유율이 아니라 첫 패스와 두 번째 패스의 정확도다. 이 대결의 실행자는 셀틱 쪽에서 두란과 뉘그렌, 페렌츠바로시TC 쪽에서 마리우스 코르부와 크리스토페르 사카리아센, 너지 아담이다. 사카리아센은 5경기 4선발 350분에 2골로 중원에서 득점까지 나오는 자원이다.

둘째, 셀틱의 측면 수비수 전진과 그 뒤 공간. 티어니는 이번 시즌 6경기 5선발 393분에 도움 2개를 기록했고, 공격 가담과 수비 책임을 함께 진다는 평가를 받는다(헤럴드 스코틀랜드, 8월 25일). 헝가리스포르트는 "폭을 유지하면 하프 스페이스를 만들 수 있지만, 동시에 너무 많은 선수가 전진하면 위험한 역습을 허용한다. 어느 미드필더가 공 뒤에 남는지, 패스 실수 뒤 즉시 되찾는 압박이 얼마나 빠른지를 봐야 한다"고 적었다(9월 15일). 맥그리거 1명이 그 자리를 지키는 구조에서 후반 체력이 떨어지면 이 문제가 드러난다. 그 공간으로 들어갈 사람이 아르자니다. 그는 3경기 3선발 203분에 도움 2개를 기록했고, "우리는 좋은 강도로 잘 뛸 수 있다고 생각한다. 결국 누가 더 이기고 싶어 하느냐가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셀틱 웨이, 9월 16일).

셋째, 세트피스와 두 번째 공. 헝가리스포르트는 "흐름 속 공격이 페널티 지역까지 가지 못할 때 세트피스와 세컨드볼이 정말 중요해진다"고 적었다(9월 15일). 페렌츠바로시TC의 수비 자원 중 마리아노 고메스는 5경기에서 1골, 보트커 엔드레는 69분 출전에 1골을 기록해 수비에서 올라오는 득점이 있다. 다만 두 팀의 전담 키커와 표적 선수를 특정할 자료는 데이터센터와 기사 어디에도 없으므로, 이 항목은 경로가 있다는 수준에서 멈춘다.

6-8. 골키퍼 선택이 양쪽 모두 미확정이다

셀틱의 골문은 정리되지 않았다. 주말 더비에 샘 존스톤을 선발로 쓴 결정은 바로잡아야 할 선택으로 지적됐고 빌야미 시니살로가 복귀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더 셀틱 보이스(The Celtic Bhoys), 9월 16일). 시니살로는 카스페르 슈마이켈의 부상 이후 올해 초 주전으로 올라선 뒤 큰 실수가 없었다는 평가를 받는다(더 포스 오피셜, 9월 16일). 데이터센터 선수 기록표에는 존스톤이 없고 등록 골키퍼는 시니살로(7경기 664분·평점 6.70)와 로스 두언뿐이어서, 보도와 기록이 어긋난다. 오닐은 이 문제에 직접 답하지 않았다. 확정 라인업 전까지는 단정하지 않는다.

기대 실점 대비 실제 방어를 측정하는 지표는 두 팀 모두 공개된 기록에 없다. 셀틱은 최근 공식전 10경기 중 슈팅 기록이 4경기, 기대득점 기록이 2경기뿐이고, 페렌츠바로시TC는 슈팅 기록이 1경기, 기대득점 기록은 없다. 골키퍼의 수행 수준으로 실점 해석을 보정할 근거가 없다는 뜻이며, 이 경기의 실점 판단은 슈팅을 내주는 위치와 마무리의 질로만 읽는다.


7. 경기예측

7-1. 셀틱은 초반 우위를 득점으로 연결할 때 가장 유리하다

셀틱의 가장 분명한 승리 경로는 홈에서 초반 강도를 높여 먼저 앞선 뒤 두란과 뉘그렌의 개인 능력으로 추가 득점을 노리는 것이다. 셀틱은 최근 홈 4경기를 모두 이기며 9득점 1실점을 기록했고, 8월 20일 LASK 린츠전에서는 슈팅 16개와 유효슈팅 7개를 만들며 전반 2-0, 최종 3-0으로 이겼다. 셀틱파크 10경기 무패도 이 경로가 가능한 배경이다(스포츠 몰, 9월 15일). 다만 페렌츠바로시TC가 전반에 좀처럼 뒤지지 않았다는 기록, 두란을 왼쪽에 둘 경우 회그에게 집중되는 중앙 마무리, 선발 중원의 후반 강도는 모두 불확실성을 높이는 요소다. 소렌센이라는 교체 선택지가 실제로 있으므로 맥그리거와 바우어가 반드시 90분을 버텨야 하는 것은 아니며, 이 세 요소가 모두 충족돼야만 셀틱이 이길 수 있거나 시장이 그 충족을 전제로 했다고 단정할 수도 없다.

7-2. 페렌츠바로시TC가 원정에서 지지 않는 방식은 구체적이다

페렌츠바로시TC가 유로파리그 예선 원정 4경기에서 기록한 수치는 6득점 3실점이다. 보이보디나 원정 2-1, 트벤테 원정 2-1, 구르니크 자브제 원정 1-1, 트라브존스포르 원정 1-0이다. 4경기 모두 지지 않았고, 그중 3경기에서 먼저 앞섰다.

트라브존스포르 원정 1-0은 전반에 앞선 뒤 지킨 경기였다. 홈 2차전 4-0은 전반 13분부터 상대가 10명, 후반 57분부터 9명으로 줄어든 상황에서 나온 결과여서 오늘의 정상적인 11명 대 11명 전개와 그대로 비교할 수 없다. 보르벨리도 그 승리를 두고 같은 상대를 언제나 4-0으로 이길 수는 없다고 말했다(차크포치, 9월 16일). 이는 대승을 반복 가능한 기준으로 보지 않았다는 뜻이다. 헝가리스포르트가 이른 실점을 피해야 한다고 쓴 대목은 현지 매체의 전술적 제안이며, 보르벨리가 실제로 첫 실점 방지에만 초점을 맞췄다는 확인은 아니다(9월 15일).

반대편의 사실도 같이 놓아야 한다. 페렌츠바로시TC는 최근 2년 동안 유로파리그 본선 원정 11경기 중 7경기를 졌다(스포츠 몰, 9월 15일). 예선 원정 무패와 본선 원정 성적이 이렇게 갈린다는 것은, 상대의 수준이 올라갔을 때 이 팀의 원정 방식이 통하지 않은 사례가 반복됐다는 뜻이다. 오늘 상대는 예선에서 만난 보이보디나·트벤테·구르니크 자브제보다 위에 있다. 이 팀이 오늘 지지 않으려면 예선에서 하던 것보다 한 단계 더 견뎌야 한다.

7-3. 앞선 장의 두 팀 판단이 오늘 맞붙으면

셀틱은 이름값에 걸맞은 결과를 이번 시즌 유럽 대항전에서 내지 못했다. 합산 4-0 리드를 100분 만에 뒤집혔고, 지난 시즌에도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홈 4경기 중 2경기를 지고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슈투트가르트에 홈 1-4로 진 뒤 합산 2-4로 탈락했다(스포츠 몰, 9월 15일). 국내에서는 리그 6경기 승점 18로 1위를 달리지만, 강도가 올라간 경기에서 반복해서 무너졌다. 맥그리거 본인이 팀이 이기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처럼 보였다"고 했고, 팟캐스트에서는 "이 팀에 명확한 플레이 방식이 없다. 계획이 아니라 순간들로 이뤄진 팀으로 보인다"는 지적도 나왔다(셀틱 웨이, 9월 16일). 오닐은 "경기에서 질 때마다 전술이나 선수 선택을 스스로 물어야 한다. 이길 때는 아무도 그것을 묻지 않는다"고 답했다(셀틱 웨이, 9월 16일).

페렌츠바로시TC는 반대로 이름값보다 나은 결과를 내고 있다. 여름에 감독과 선수단 절반을 바꾸고도 예선 8경기를 무패로 통과했으며, 공식전 10경기에서 7승 3무 22득점 4실점이다. 아르자니는 "보르벨리 감독이 온 뒤 신뢰를 받았고, 선수는 신뢰를 받으면 그것을 소중히 여긴다"고 말했다(오리고, 9월 16일). 새로 짜인 팀이 결과로 확신을 쌓아 온 흐름이다.

두 팀 모두 개막전에서 결과가 필요한 동기는 분명하다. 도너번은 셀틱이 팬들의 마음을 되돌리고 다음 레인저스전으로 이어질 흐름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오리고, 9월 16일). 셀틱은 이를 빡빡한 일정과 좁은 중원 선택지 속에서 실행해야 한다. 페렌츠바로시TC는 나흘의 준비 기간과 가용 선수단을 확보했지만, 첫 실점을 막는 운영을 실제로 준비했다거나 체력에서 우위라고 확정할 자료는 없다. 현지 매체가 제시한 첫 패스와 초반 대응을 경기에서 구현할 수 있는지가 원정 팀의 과제다.

이 경기는 셀틱이 초반 점유와 공격 시간을 확보하더라도 득점 전환에서 고전할 가능성이 있다. 셀틱이 먼저 앞서면 홈 팀의 가장 강한 경로가 살아나고, 전반을 동점으로 넘기면 후반에 페렌츠바로시TC가 첫 패스와 측면 전환으로 공략할 기회를 얻는다. 후자의 위험을 무겁게 보는 근거는 페렌츠바로시TC의 최근 전반 기록 자체보다 셀틱이 강한 압박을 받은 최근 2패에서 중원 실수와 측면 수비수 뒤 공간을 반복해 허용했다는 과정, 그리고 그 문제를 바꿀 중앙 교체 선택지가 좁다는 점이다. 다만 페렌츠바로시TC가 이 경로를 반복 실행했다는 경기 장면은 충분하지 않으므로 흐름이 반드시 원정 팀 쪽으로 바뀐다고 단정하지 않는다.

7-4. 일곱 요소 종합

감독 성향 · 기우는 쪽 판정 유보

근거: 오닐은 일정에 따라 몇 자리를 바꿀 수 있다고 했지만 승리를 원한다는 뜻도 분명히 했다. 보르벨리는 나흘의 준비 기간과 4-0 대승이 반복 가능한 결과가 아니라는 점을 말했다. 두 발언은 신중한 접근을 보여 주지만 전술 능력의 우열까지 증명하지 않는다

팀 성향 · 기우는 쪽 판정 유보

근거: 셀틱은 강한 압박을 받은 최근 2패에서 중원 실수 뒤 실점했고, 페렌츠바로시TC는 최근 10경기 중 9경기에서 전반 열세를 피했다. 전자는 경기 과정이고 후자는 시장이 이미 반영한 결과 기록이므로 같은 무게로 방향을 정할 수 없다

동기부여 · 기우는 쪽 양쪽 대등

근거: 셀틱은 홈 관중에게 반응해야 하고, 페렌츠바로시TC도 리그 페이즈 첫 승점을 노린다. 양쪽 모두 경기 전 발언으로 중요성을 밝혔다

로테이션(결장·대체·일정) · 기우는 쪽 페렌츠바로시TC 약간 우위

근거: 셀틱은 중앙 교체 선택지가 소렌센으로 좁고 22일 사이 7번째 경기를 치른다. 페렌츠바로시TC는 확인된 전력 손실 없이 나흘을 준비했지만 선수별 소모가 확인되지 않아 체력 우위까지 단정하지 않는다

전술적 상성 · 기우는 쪽 페렌츠바로시TC 약간 우위

근거: 셀틱은 측면 수비수 전진 뒤 공간과 중원 탈압박에서 문제를 보였다. 현지 매체는 페렌츠바로시TC의 첫 패스와 측면 전환을 대응 경로로 제시했지만, 그 공략이 반복 실행된 사실로 확인된 것은 아니다

타이밍(흐름 전환) · 기우는 쪽 페렌츠바로시TC 약간 우위

근거: 셀틱의 최근 2패에서 중원 실수와 후반 실점이 함께 나타났고 오늘은 중앙 선택지가 좁다. 페렌츠바로시TC의 무패·연승 숫자 자체는 판단 근거로 쓰지 않는다

외적 환경 · 기우는 쪽 셀틱

근거: 보르벨리와 아르자니가 셀틱파크의 분위기를 직접 언급했다. 홈 무패와 페렌츠바로시TC의 본선 원정 패배 기록은 시장이 반영한 자료이며, 관중이 결과를 만들었다는 인과의 증거로 사용하지 않는다

표의 요소 수를 세어 결론을 내릴 수는 없다. 이 경기에서 중요한 쟁점은 셀틱의 좁은 중원 선택지와 페렌츠바로시TC가 노릴 수 있는 전환 경로가 맞물리는지다. 다만 셀틱에 후반 대응 수단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소렌센은 애버딘전 63분에 투입됐고 세인트 존스턴전에는 선발로 나서 67분까지 뛰었다. 그가 수비 부담을 덜어 주는 역할을 수행할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전반에 앞서지 못하면 셀틱이 반드시 후반에 무너진다는 연결도 성립하지 않는다.

가장 크게 원정 쪽 전망을 제어하는 요소는 셀틱파크의 환경과 셀틱 공격진의 개인 능력이다. 보르벨리와 아르자니가 원정 압박을 직접 언급했지만, 페렌츠바로시TC의 본선 원정 패배 기록만으로 관중이 패배를 일으켰다고 말할 수는 없다. 따라서 원정 팀 쪽으로 크게 기울이기보다는 접전 가능성을 우선한다. 양 팀 득점은 가능한 전개이지만, 페렌츠바로시TC의 전환 실행과 셀틱의 마무리 구성이 모두 조건부이므로 확정된 귀결로 보지는 않는다.


배당책정 분석

앞선 일곱 요소와 양 팀의 득점 경로를 놓고 보면 접전이 기본 전망이다. 셀틱은 홈에서 주도할 가능성이 크지만, 두란을 왼쪽으로 돌리고 회그가 중앙 마무리를 맡는 구성이 실제로 선택되면 창출한 기회를 득점으로 바꾸는 과정이 약해질 수 있다. 페렌츠바로시TC는 전반을 버틸 경우 셀틱의 중원 간격이 커지는 후반에 전환과 세트피스를 노릴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양 팀 1골 안팎, 총 2~3골, 점수 차 0~1골을 예상하되 두란의 위치와 소렌센 활용에 따라 이 범위는 달라질 수 있다.

그다음 배당을 본다. 해외 북메이커의 현재가는 홈승 1.59, 무승부 3.75, 원정승 3.95이고, 정수 핸디캡 -1은 홈 2.60·무 3.55·원정 2.07, -2는 홈 4.90·무 4.65·원정 1.37이다. 총득점 기준점은 3.5로 잡혀 언더 1.53·오버 2.07이다(9월 15일 기준).

첫 번째로 물어야 할 것은 홈승 1.59다. 이 값은 셀틱파크라는 장소, 국내 리그 6경기 승점 18의 1위, 두란과 뉘그렌이라는 이름, 그리고 상대가 헝가리 리그 5위라는 배열에서 나온다. 여기까지는 시장이 정확하다. 문제는 그 뒤다. 이 가격은 셀틱이 이번 시즌 유럽 대항전에서 합산 4-0을 뒤집힌 방식, 오늘 중원에 바꿀 사람이 소렌센 1명뿐이라는 사실, 22일 7번째 경기를 치르고 사흘 뒤 더비가 있다는 일정을 얼마나 담고 있는가. 이 세 가지는 순위표에도 최근 성적표에도 드러나지 않는다. 결장자 명단에 이름이 여섯 개 있다는 사실은 누구나 볼 수 있지만, 그 여섯 가운데 중원 대체 자원이 둘이고 남은 선택지가 1명이라는 구조는 이름을 세는 것만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두 번째로 볼 것은 총득점 기준점 3.5다. 두 팀은 최근 공식전 10경기에서 각각 22골을 넣었지만, 이는 시장이 볼 수 있는 득점 총량이다. 페렌츠바로시TC의 22골 가운데 7골은 3부 디악전에서 나왔고 유로파리그 예선 원정 4경기 득점은 6골이었다. 셀틱의 22골에도 킬마르녹전 5-1과 던디 유나이티드전 4-0이 포함되며 당시 상대와 출전 조합은 오늘과 다르다. 다만 기준점이 오직 이 합계 때문에 정해졌다고 단정할 수는 없고, 상대와 인원이 다르다는 사실만으로 언더가 성립하지도 않는다. 3.5 언더 전망은 두란의 위치가 중앙 마무리에 미치는 영향과 양 팀이 실제로 만들 수 있는 공격 경로를 근거로 판단해야 한다.

세 번째 쟁점은 홈승 1.59와 핸디캡의 관계다. 시장은 승부에서는 셀틱을 분명한 우세로 두면서도 점수 차에는 더 신중한 가격을 제시했다. 우리 판단이 승부 자체에서도 조심스러운 이유는 셀틱이 최근 강한 압박을 받을 때 중원에서 공을 잃은 과정, 중앙 교체 선택지가 좁다는 점, 두란을 측면에 둘 경우 중앙 마무리가 회그에게 집중되는 조합 때문이다. 이는 셀틱 승리에 세 조건이 반드시 필요하거나 그 세 조건이 모두 실패한다는 뜻이 아니라, 홈승의 확실성을 낮추는 상호작용이다.

반대 근거도 분명하다. 보르벨리와 아르자니가 셀틱파크의 분위기를 직접 언급했으므로 원정 팀이 받을 압박은 무시할 수 없다. 다만 페렌츠바로시TC의 본선 원정 11경기 7패가 그 분위기의 인과를 증명하는 것은 아니며, 기록 자체는 시장이 반영한 정보다. 두란과 뉘그렌이 8경기에서 9골 7도움을 합작한 생산력도 시장에 드러난 기록이지만, 두 선수가 한 장면에서 수비를 무너뜨릴 수 있다는 역할상의 위험은 남는다. 따라서 셀틱 승리의 경로는 배제되지 않는다.

최근 2패의 과정은 단순한 한 번의 사고로 넘기기 어렵지만, 시장이 이를 어떻게 처리했다고 단정할 수도 없다. LASK 린츠전과 레인저스전에서는 강한 압박을 받은 셀틱이 중원에서 공을 잃은 뒤 실점 위험을 허용했고 후반에 추가 실점했다. 오늘 중앙 교체 선택지가 좁다는 점은 이 문제를 조절하기 어렵게 만들 수 있다. 다만 표본은 2경기뿐이고, 페렌츠바로시TC가 같은 공략을 반복 실행했다는 장면도 충분하지 않다. 확인되는 것은 약점과 가능한 공략의 결합이지 후반 붕괴의 확정이 아니다.

정배 쪽을 더 엄하게 볼 때도 가능성과 필요조건을 구분해야 한다. 셀틱이 전반에 먼저 앞서고, 두란의 위치 변화에도 중앙 마무리가 작동하며, 선발 중원이 강도를 유지하면 홈 팀의 가장 강한 전개가 성립한다. 그러나 셀틱은 이 세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만 이길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페렌츠바로시TC의 전반 기록은 시장이 이미 본 자료이고, 회그의 최근 마무리 부진은 표본이 제한적이며, 소렌센을 투입해 중원을 바꾸는 선택도 남아 있다. 따라서 이 조건들은 홈승을 불가능하게 만드는 근거가 아니라 정배의 확실성을 낮추는 위험 요소다.

약한 쪽의 승리 경로는 후반에 셀틱의 측면 수비수가 전진한 뒤 생기는 공간을 첫 패스와 측면 전환으로 공략하는 형태다. 바미델레와 아르자니는 그 전개에 참여할 수 있는 자원이지만, 선수 기록만으로 해당 경로의 반복 실행을 증명할 수는 없다. 트라브존스포르 원정 득점은 유수프가 오른쪽에서 공을 지킨 뒤 올리베르 너지에게 연결하고, 너지의 크로스를 사카리아센이 헤더로 마무리한 오픈 플레이였다(프라디, 8월 20일). 이 장면은 측면 연결 능력을 보여 주지만 셀틱의 중원 공 탈취와 측면 수비수 뒤 공략이 그대로 재현된 사례는 아니다. 구르니크 자브제전까지 같은 경로가 작동했다고 확인할 원자료도 제시되지 않았다.


7-5. 최종 판단

이 경기를 셀틱이 주도하더라도 득점 전환에서 고전할 수 있는 접전으로 본다. 양현준이 빠진 왼쪽에 두란을 배치하면 중앙 마무리가 회그에게 집중될 수 있지만, 이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구성이다. 페렌츠바로시TC는 첫 패스와 측면 전환으로 셀틱의 중원 실수와 측면 수비수 뒤 공간을 노릴 수 있다. 셀틱은 22일 사이 7번째 경기를 치르고 중앙의 직접적인 교체 선택지가 소렌센으로 좁은 반면, 페렌츠바로시TC는 확인된 전력 손실 없이 나흘을 준비했다. 이 차이는 선택 폭의 차이이며, 원정 팀의 체력 우위나 셀틱의 후반 붕괴가 확인됐다는 뜻은 아니다.

시장과 다른 지점은 승부의 확실성이다. 해외 북메이커는 홈승을 1.59로 제시하지만, 셀틱이 압박을 받을 때 드러난 중원 실수와 좁은 중앙 선택지, 두란의 위치에 따라 달라지는 마무리 구조는 홈승을 더 조심스럽게 보게 한다. 반면 최근 전반 성적과 두 팀의 10경기 득점 합계는 시장이 이미 반영한 자료이므로 방향을 바꾸는 근거가 아니다. 총득점 3.5 언더 전망도 과거 합계가 아니라 오늘의 공격 배치와 전환 경로가 얼마나 실행되는지에 달려 있다.

[예상 스코어] 1-1 또는 1-2 구도로 예상된다. 셀틱의 2골 차 이상 승리보다 원정 팀이 최소 1골을 넣는 접전 쪽에 무게를 둔다 [결론] 셀틱이 초반에 주도권을 잡더라도 득점 전환에 실패하면 후반에는 페렌츠바로시TC가 첫 패스와 측면 전환으로 반격할 기회를 얻는다. 무승부 또는 원정 팀의 1골 차 승리를 더 유력하게 보지만, 전반 선제골 하나가 곧바로 무승부와 원정 승리를 가르는 것은 아니다. 셀틱이 먼저 득점하고 소렌센 투입이나 다른 배치로 중원 강도를 조절하면 홈승 경로도 남는다.

  • 시장이 반영한 것: 셀틱파크 홈 기록과 국내 리그 순위, 두란·뉘그렌의 득점 생산력, 페렌츠바로시TC의 리그 순위와 본선 원정 성적, 두 팀의 최근 10경기 득점 총량과 전반 성적
  • 시장이 못 찾은 것: 승무패와 핸디캡에서는 셀틱이 강한 압박을 받은 2경기에서 중원 실수 뒤 곧바로 실점 위험을 허용한 과정, 중앙 교체 선택지가 소렌센으로 좁고 그의 수비 역할이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는 뎁스 문제, 22일 7경기와 나흘 준비가 만드는 로테이션 선택 폭의 차이다. 언더오버 3.5에서는 양현준의 부재로 왼쪽을 다시 구성해야 하고, 두란을 측면으로 옮길 경우 중앙 마무리가 회그에게 집중되는 역할상의 연쇄다.
  • 근거 유형: 승무패 시장 미반영 · 핸디캡 -1 시장 미반영 · 핸디캡 -2 시장 미반영 · 언더오버 3.5 시장 미반영
  • 반대쪽 환경: 승무패와 핸디캡에서는 셀틱파크의 초반 압박과 두란·뉘그렌의 개인 능력이 홈승 경로를 만든다. 언더오버에서는 셀틱이 일찍 득점해 페렌츠바로시TC가 전진해야 할 경우 양쪽 측면 뒤 공간과 전환 횟수가 늘어 4골 이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 깨지는 전제: 두란이 중앙에 남거나 회그가 초반 기회를 득점으로 바꾸고, 소렌센이 후반 중원의 강도를 실제로 보완하면 셀틱의 득점 전환 저하와 후반 약화라는 전제가 함께 깨진다. 반대로 페렌츠바로시TC가 첫 패스를 연결하지 못하면 원정 득점과 접전 전망의 근거도 약해진다.

분석은 경기 시작 전 데이터를 기준으로 하며, 적중이나 수익을 보장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