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Sports Mole경기소식2026.09.26 06:31
UEFA 네이션스리그 · 불가리아 vs 룩셈부르크
디미트로프 감독의 불가리아, 승강 플레이오프 탈락 딛고 네이션스리그 새 시즌 돌입
불가리아 대표팀이 플로브디프의 흐리스토 보테프 스타디움에서 2026-27 UEFA 네이션스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불가리아는 에스토니아, 아이슬란드, 룩셈부르크와 함께 리그 C 4그룹에 편성되었으며, 이번 경기를 시작으로 2주 동안 4경기를 치르는 빡빡한 일정에 돌입한다. 불가리아는 직전 네이션스리그 조 2위를 기록한 뒤 리그 B 승격을 위해 아일랜드와 플레이오프를 치렀으나 더블린 원정에서 후반 막판까지 앞서다 역전을 허용하는 등 홈과 원정에서 모두 1-2로 패배해 리그 C에 머물렀다. 이어 치러진 월드컵 예선에서는 경기당 평균 3실점을 내주며 6연패를 당했고, 최종전 조지아전 승리 전까지 극심한 부진을 겪으며 E조 최하위로 마쳤다. 어려운 출발에도 지휘봉을 이어받은 알렉산다르 디미트로프 감독은 3월 FIFA 월드 시리즈 2연승에 이어 여름 친선경기에서 몬테네그로전 0-1 패배와 몰도바전 2-2 무승부를 거뒀다. 현재 FIFA 랭킹 85위에 자리한 불가리아는 안방에서 치르는 연속 홈경기를 통해 재정비된 경기력을 증명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