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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lavip.com 외 1건경기소식2026.10.04 23:31
남자축구 국제친선경기 · 에콰도르 vs 파나마
에콰도르 축구협회 에가스 회장 "가야르도 감독에게 시간 필요"… 갈린데즈 GK도 신임 체제 헌신 다짐
에콰도르 축구협회(FEF)의 프란시스코 에가스 회장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마르셀로 가야르도 감독을 향해 전폭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 에가스 회장은 "가야르도 감독에게 시간을 주고 일할 수 있도록 두어야 한다"라며 "그가 우리 선수들에게 자신의 철학을 전수하고, 선수들을 더 높은 곳에서 경쟁하도록 이끌 수 있어야 한다. 우리는 마르셀로 감독과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이며, 그는 이 일을 아주 잘 아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새 체제에서 다시 부름을 받은 베테랑 골키퍼 에르난 갈린데즈 또한 가야르도 감독 체제에 힘을 보탰다. 갈린데즈는 "아시아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며, 다시 대표팀의 일원으로 새 과정에 소집되어 기쁘다"라며 "모두가 큰 희망과 기대를 안고 새 사이클을 시작하길 바란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러 왔으며, 더 잘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월드컵 직후 은퇴를 고민했던 심경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갈린데즈는 "월드컵이 끝난 직후에는 슬픔과 좌절이 커 감정적인 상태에서 대표팀 마지막 경기라고 말했었다"라며 "하지만 며칠이 지나 차분하게 생각했고, 가족들과 대화하며 내가 대표팀에 있는 것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되돌아봤다. 대표팀이 나를 필요로 한다면 기꺼이 헌신하겠다고 마음을 바꿨다"라고 전했다. 이어 "대표팀에 올 때 경기에 뛰지 못한다고 화를 내는 것은 가장 좋지 못한 행동이며, 국가를 대표하는 것은 내 커리어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덧붙였다.